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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시드머니부터 악착 같이 모은다, 최대한 빨리.
오지랖 넓던 고등학교 윤사 선생이 말하길 원영이같은 얘들은 여대에 가야한다고 했다. <너무 예뻐. 남자들이 가만...> 뒷말은 물에 푼 것마냥 밍숭맹숭해졌다. 누군가는 여중 여고를 다녔는데 여대까지 가기 싫다고 했지만 어떤 여자에겐 남자들이 어떻든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 윤사 선생 때문이 아니라, 붙은 대학 중에 여대가 가장 맘에 들었고, 우아...
당장 변기 속으로 들어갈 것처럼 머리를 처박고 있는 유진의 등을 원영은 퍽퍽 소리나게 쳤다. 이 등신아. 그러니까 내가 작작 마시라고 했지. 평소 같았으면 언니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고 할 유진은 토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냄새 좆같이 나는 거 인상 찌푸리면서도 옆에 있어주는 장원영. 등신이냬 뭐냬 욕하면서도 좆빠지게 뛰어서 숙취 음료 사오는 장원영. 사랑이...
하기 싫어. 가기 싫어. 그럭저럭 잘 마친 개학식을 끝내고 모든 수업이 끝난 야간자율학습 전 쉬는 시간 친구 석식까지 뺏어먹고 책상에 엎드린 원영은 5분 동안 똑같은 말만 반복하였다. 하기 싫어. 가기 싫어.. 개학 첫 날부터 야자라니. 일찍 학교가 끝나고 집에 가는 길 초콜렛 프라푸치노를 사고 집에서 편히 누워 드라마를 볼 거란 원영의 계획은 아침조회시간...
"아, 언니. 제발 좀...!" 원영의 손 끝이 덜덜 떨렸다. 유진이 원영을 쳐다봤다. 왜, 장원영. 자신의 팔목에 붕대를 감고있었던 유진은 잠시 멈췄다. 원영이 숨을 몰아쉬었다. 그리곤 눈물을 톡 떨어뜨렸다. "또 누구랑 싸웠는데요?" "신경 쓰지 마." "언니... 신경 쓰지 말라고?" 유진은 그 뒤로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붕대를 마저 감았다. 유진...
훙넹넹 님, 무슈슈 님
언니. 그 날, 기억해요? 첫 눈 오던 날, 그때 언니가 나한테 고백했잖아. 나는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안유진, 너는 기억 못하는 거야? 01. 첫 눈이 오기 전, 원영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며 적막함이 싫어 보지도 않는 TV를 켜 놨다. 폰으로는 할 짓이 없어 전원을 껐다 켰다하며 하염없이 쳐다 보며 있었을 무렵이었다. 몇 분이 채 지나지 않아, 원...
회고 (@milmelxx) ㅡ 야 너는 나랑 왜사겨? 좋아서. 내가 왜 좋은데 좋으니까 너 지금 내 질문 답해주기 귀찮지 응. 안유진 너 진짜 싫어 나도 너 전화하지마라 알겠어~ 요즘따라 나랑 자주 만나지도 않고 맨날 나 피해다니는 나쁜 안유진. ㅡ 한참을 방황하다 은비언니한테 전화 받고서야 숙소로 들어가는 원영이다. 근데.. 분명히 내여친 안유진 그니까 ...
안유진은 다섯살 여름에 휴가차 내려간 부산 해운대에서 부모님 손을 잡고 구경했던 바닷가 앞의 아쿠아리움과, 얼마전 소풍때 억지로 끌려갔던 삼성동 코엑스몰 지하1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기억한다. 아주 생생하게. 그 사이에도 아쿠아리움이야 흔하게 갔다만, 그냥 저 두번은 처음 가본 아쿠아리움과 마지막으로 간 아쿠아리움이라서 기억에 남는 것이었다. 나머지는 그...
제목은 별 의미가업서요...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다. “원영아, 안녕!”그러니까, 안유진은 꽤 친해졌다고 생각했’었’다. 누구랑? 앞에 살벌하게 서있는 서늘한 표정의 장원영이랑.“너.”“응?”“나한테 말걸지마.”장원영은 아니었나보다.안유진은 고민에 빠졌다. 정말 이상한일이었다. 왜지, 내가 뭘 잘못했나? 무슨일로 심기를 건드렸지. 안유진은 수업시간 내내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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