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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이 세상은 왜 항상 선과 악을 구분 짓고 심판하려 하는가? 우리는 어째서 항상 그 저울대에 올라야 하는가? 선이 잘못한것은 왜 잘못으로 보지 않는가? 모든 의문을 가져봐도 내 안에서 꺼내지 못 한채로 오늘도 저울대의 올라가는 악. 더이상 이렇게 살기는 싫다. 나와 동료들의 사지가 뜯긴다. 정말 싫다. 선이 너무 싫다. 오늘부턴 꼭 선이 악을 이겨보이겠어. ...
그 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 밤이여도 밝은 이 거리가 꼭꼭 숨어도 다 들킬 것 같았다. 그리고 난 그날 처음으로 가출을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이 집구석이 싫어서, 학업 스트레스를 받던 나는 부모님들의 다투는 소음과 매일같이 아픈 동생이 너무나도 싫었다. 늘 조용히 마음 한구석에 숨겨 두었던 내가 하고 싶었던 말 들이 그 날 터져버렸다. 너무 힘들다고,...
여름이었다. 그 악몽이 시작된 것은. * 또각또각. 구둣 소리가 멈추는 곳은 우리 집 앞. 곧이어 번호키를 치는 소리가 들려온다. 삑, 삐빅, 삑. 번호키를 몇번 여닫는 소리가 들린 후 다시 구둣 소리가 멀어진다. 또각또각. 이게 벌써 사흘째다. 우리 집은 인터폰이 고장나서 집 안에서 문을 열지 않고 바깥을 내다볼 방법이 전혀 없었다. 프리랜서인 나는 늘...
근래의 겨울 그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이였다. 거리거리에는 따뜻한 음식들의 내음과, 잔잔하게 깔려있는 캐롤이 들려왔고, 길 거리마다 가로등이 밝게 빛나고 있었다. 모두가 웃고있는 가운데, 홀로 웃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다. 아니, 더이상 웃지 못하는 자가. “… 하아..” 검은 정장을 입고서, 작게 한숨을 쉬었다. 밝은 번화가를 지나, 눈이 소복히 쌓인 어...
*미상년자를 위한 5화요약 : 카이를 도망시키는데 성공하여 타국에 정착한 수빈. 그러나 카이는 그의 진짜 정체를 모르기에 저로 인해 신부의 삶을 포기했다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수빈의 신분을 돌려주기 위해 카이는 자신을 깍아내리고, 마찬가지로 카이를 가엽다고 느끼던 감정에서 어느덧 사랑으로 인식하던 수빈은 그런 카이의 태도에 화가 나 걷잡을 수 없는 밤을 보...
기말 대체 과제. 그냥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그대로 담았던 것 같고, 단편이라 뭐지? 싶은 내용. 원래부터 물음표만 남길 생각으로 제작. 활~~~짝 열린 결말.
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김이나." "아, 동석아…, 오랜만이네." 며칠동안 몸이 아팠던 이나는 대학교에 결국, 휴학서를 내고 집으로 돌아간지 오늘부로 삼일 째가 되는 어느 오후 날이었다. 갑자기 평소에는 울리지 않던 휴대전화가 요란스럽게 울리더니, 이내 띵동! 초인종 소리가 울러댔다. 이나는 속으로 "어랏? 올 사람이 없는데…"라고 생각하며, 인터폰을 바라보자 문 앞에는 너무나...
10월29일 약 1년이 지났을 무렵 나는 최대한 하이바라 때의 모습과 유사하게 입고 기른 머리도 자른 채 박사님을 찾아갔다. 최종 해독제의 실험도 나에게 하였기에 나는 시호의 모습이었고 못 알아보지는 안을까 걱정을 하며 도착했다. 왜 그렇게 단독적으로 행동했냐고 혼도 많이 났지만 빈 공백이 너무 큰 탓에 좀 어색한 기운이 들었다. 박사님의 얘기를 들어보니 ...
그 날 나는 언젠간 너를 다시 만날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너와 함께 한 그 시간을 잊고 싶지 않았으니까.. 매일 같이 등교를 하고 하교를 하고 배고프면 학교 앞 분식집에 가서 간식을 먹었던 그 일상이 나한테는 너무나 소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네가 함께 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우린 이젠 그 평범했던 일상으로 돌아갈 수가 없게 되...
"너의 숨에서는 짜디짠 바닷물 냄새가 나." 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줄곧 너에게 이런 말을 건네곤 했다. 너는 바다같다고. 나는 그걸 곧이곧대로 이야기 했었다. 그 말을 들은 네가 어떤 표정인지는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로. 지금 생각해보면 참 미숙했었다. 그 시절의 나는 침묵을 두려워했다. 아니 어쩌면 너와 있을 적의 침묵을 두려워했던 걸지도 ...
어느 한 학교에서 정말 소설 같다 할 정도로 딱 보면 어 쟤 여주인공 같다! 하는 아이와 좋게 말하자면 그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해주는 악역처럼 보이는 아이가 있었다. 소설 같다라고 한 이유 중 하나는 둘의 사이가 안좋았다는 점, 이 부분은 정말 빼박 아닌가. 어쨌든 평소처럼 지내던 중에 일이 터지고 말았다. 악역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아이가 시비를 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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