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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니, 아니지. 여전히. 둘은 여전히 미숙하고도 어리다. 아직도 세상 넓은 것 알지 못하며, 여전히 스스러운 구석이 있다. 너무 어린 나이에 서로만을 보게 되었으며, 그것의 말로는… 행복이자 불행이 되었나니. "그 대답, 언제까지나 변함이 없기를 바랄게." 당신이 찾아준 이 몸 하나 문드러져도, 서로가 서로를 볼 수 없게 되어도…. 뒷말을 꺼내지...
왕국에 이상한 수근거림이 돌았다. 왕자가 돌아온 이후로 산에서 부서져오는 쿠키들이 늘어났다. 왕자가 돌아온 이후로 눈폭풍이 더 거세졌다. 왕자가 돌아온 이후로 악몽을 꾸는 이들이 많아졌다. 왕자의 손에 의해 머리가 꺾인 왕께서 산을 굴러다니며 딸기잼을 흘리는 꿈은 전염병 같았다. 지나는 모두가 병자같다. 왕자가 돌아온 이후로 왕국은 더 불안해졌다. 왕자가 ...
"..." "..." "저... 사장님." "네, 극림씨." "저희 사귀잖아요?" "네, 그렇죠." "아, 네." 커플 어플...이라고 하는 걸까? 극림은 그저께 처음으로 깔아 보았다. 벌써 대학도 꽤나 오래 다녔는데, 연애는 0번이다. 데이트 또한 0번.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오늘도 카페 설거지를 하고 있는 극림이었다. 사장... 아니 유민씨일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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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던 미코테의 꼬리가 별안간 부풀어 올랐다. 조용한 복도를 가득 메우는 비명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시계를 들여다봤다. 오전 10시 30분, 약속 시간까지 1시간 정도 남았지만 다시 잠들기엔 그 주방 쪽에서 들린 비명이 신경 쓰였다. 잠깐 둘러보고 오자 싶어 겉옷을 챙겨 복도에 나오자 평소...
2021년의 어느 겨울. 나이를 그렇게 먹어놓고도 나는 다이어트를 제대로 성공해본 적이 없었다. 아마 나이 말고도 뭘 많이 먹은 것 같다... 다이어트의 본래 의미가 식단 조절이라고 하던가, 나는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다이어트 식품의 대명사 하면 당연 샐러드다. 시판되는 완제품 샐러드는 가격면에서 부담되었기 때문에 (사실 병아리콩이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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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별똥별 따위보다 햄버거를 좋아한다. 빵과 패티, 치즈, 토마토, 양상추와 마요네즈. 재료들을 집에 챙겨놓고 사는 편이다. 10년간의 시식 끝에 나에게 맞는 최고의 레시피를 알아냈기 때문이다. 여기서 기분 나쁜 건 콜라다. 10년간 햄버거를 고르는 매 순간 그냥 콜라로 할지, 제로 콜라로 할지 확신이 섰던 적이 없다. 빌어먹을 콜라는 햄버거를 늦출 뿐이...
친애하는 레테. 사과하지 않은 것은 대단한 발전이군. 마음에 들어. 앞으로도 그렇게 하도록. 세상에 사과해야 할 이가 너무 많으니 우리는 사소한 인사치레는 넣어두도록 하자. 여유가 없었던 건 나도 마찬가지니 피차 비슷한 상황이겠지. 나 역시도 네 답장 따위를 기다리기에는 너무 바쁘고 또 어지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사실은 답장이 돌아왔을 때 안심했...
최후의 용이 죽었다. 우선 네 이야기부터 시작할까. 언제까지 감사 인사를 할 셈이지. 내가 대단한 적선이라도 하는 것처럼 굴지 마라. 편지를 보낸 건 나다. 비아냥이 아니었다고 해명하지도 마. 왜 나의 무례에 대해 네가 변명하고 있나. 나는 별로 미안하지 않으니 너도 그렇게 해. 그냥 반갑다고만 해도 충분하니까. 내 답장을 기다렸다고 하면 조금 더 즐거운 ...
친애하는 레테. 서신으로 막 존재를 알게 된 누군가에게 친애한다는 말을 덧붙이는 건 어색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만, 기꺼이 답장을 보내 준 너에 대한 감사로 받아들였으면 한다. 서운하게 생각하지는 마라. 어쩌면 나중에는 진심을 담아 그런 말을 적게 될지도 모르잖나. 이 편지가 지루함을 달래는 데 도움이 됐다면 다행이다. 비는 며칠이 지난 뒤에서야 그치더군. ...
안녕. 비가 온다. 뜨거운 스튜가 그리운 날씨다만 재료가 다 떨어졌다니 유감이야. 이 편지를 다 쓸 무렵에는 비가 그쳤으면 좋겠는데 주인장이 그런 건 기대하지 말라더군. 양초가 몇 개 남지 않아 봉인이 조금 우그러진 채로 도착할 수 있다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하지. 그래도 잉크는 내다 팔아도 괜찮을 만큼 충분히 쌓여 있으니 글씨가 보이지 않을 일은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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