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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 첫등장인데 살짝 빌런악역쓰.. 청춘이 이름 두 글자 그대로 비극을 순정인양 포장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은. "형, 자?" "......." "형." 너무 잘 알아서 약간 뭐랄까. 그 당연한 사실조차 파악 못한 순진한 어린 양에 분노가 굴절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다. 이 또한 흔한 소유욕의 말같지도 않은 포장. 비누냄새. 살랑거리는 강아지 털같은 부드러...
그런 말이 있지 않은가. 드라마나 영화에서 갑자기 연인이 헤어지자고 한다면, 그 사람은 죽을병에 걸린 거라고. 야 너 드라마 좀 그만 봐. 아니 실제로 그럴 수도 있잖아? 에이 진짜 웃기고 있어.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지만 손흥민은 그것이 제 연인에게는 적용되지 않길 바랐다.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였지만. 무언가 불안에 떨리던 네 눈과 목소리가, 나에게 ...
흥민은 강인의 첫사랑이었다. "안녕. 네가 슛돌이구나." 자신의 얼굴을 쓸어내리던 그 다정한 손길에 어리고 순진했던 강인은 불가항력적으로 흥민에게 빠져들었다. "발렌시아 짱 먹고와." 자신을 꽉 끌어안으며 짓궂게 뺨을 훔치는 흥민에 강인은 발 장난을 치며 눈을 피했다. 어쩌면 처음부터 동경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세상에는 사랑을 동경이라 착각하는, 동경이여...
8/7 형이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스페인에서의 출장이 거의 끝날 즈음이었다. 또? 처음에는 웃었다가 영 심각한 표정들에 되물었다. 진짜? 대답은 없었지만 표정으로 충분했다. 단번에 믿지 못해 핸드폰을 켰다. 켜자마자 울리는 알림 속 한 줄의 부고를 강인은 수없이 읽었다. 어제 들어온 소식이었다. 한동안 휴가를 냈다고 했었는데, 그러니까 공항으로 마중 나...
쏜비서 × 캉보스 간단하게 썼습니다.. 다소 폭력적 묘사가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몰락한 곳에는 파리와 까마귀들이 들러붙었다. 그곳에는 언제나 시신과 구더기들이 있기 마련이고, 또한 그것들은 언젠가 또 소멸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상하리만치 늘상 그렇게 존재했다. 끈질기고도 질척이진 않지만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붙었다. 존재의 의도를 물어볼때는 언제나 ...
강인아. 네. 너는 외출 안 하니? 네. 다른 형들 다 외출해서 심심할 텐데 괜찮아? 괜찮아요. ...그래. A매치 기간 동안 파주 훈련센터에 있던 국가대표 선수들이 간만에 외출 휴가를 받아서 강인과 흥민을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이미 센터 밖을 나간지 한참이 지난 때였다. 그 말은 지금 센터에 상주해있는 몇몇 직원들 외엔 강인과 흥민밖에 없단 뜻이었다. 그...
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 퓨슝깅 요청으로 간략하게 썼던 후.회공 쏜캉입니다 계이때문에 그냥 폿탸로 옮겨왔어요 편하게 보려고.. - 이거 쓸 당시 무심코 시작을 존댓말로 시작해버렸습니다 네.. 이 부분 양해부탁드려요..ㅜ - 썰 형식으로 쓴거예요 가볍게 읽어주세요.. To. 후회공 적어달라던 퓨슝깅들에게 앞날 창창한 컁읜이에게 제 자신이 장애물이 된 것 같은 순간이 올때 쏞은 어...
흥민의 시간은 그 날에 줄곧 멈춰있다. * 고등학교 때 윤영을 처음 만났다. 어떤 감정에 사랑이란 이름표를 붙여야 할지도 모르던 나이에도 제가 붙일 모든 이름표의 주인이 윤영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짝꿍, 친구, 애인, 아내, 동반자, 붙이는 이름마다 꼭 제 것처럼 잘 어울렸다. 그렇기에 흥민은 감히 제 앞날의 남은 모든 순간에 아내가 함께할 것을 믿어 의...
강인은 2주 전, 정확히는 13일 전 입사한 병아리 신입사원이다. 남들보다 좋은 학벌이 아니었기에 배로 노력했다. 공모전도 열심히 참가했고 간간이 이쪽 분야 아르바이트를 하며 포트폴리오도 채워나갔다. 그렇게 입사한 강인은 이제 꽃길만 펼쳐질 줄 알았다. "나는 일 못하는 사람이 싫어요." "...네?" "그럼 어디 잘해보세요." 이것이 흥민과 강인의 첫 만...
*3인칭 시점 각인은 일종의 소유욕이었다. 리는 대학교 1학년 이제 갓 입학한 신입생 시절 패기롭게 간지나는 교양을 듣겠다고 1학년들조차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기피한다는 '인간과 생물진화의 공존학'이라는 악명 높은 교양과목을 들은 적이 있었다. 리가 아무리 공부를 잘했다 한들 고등학생 때도 문과였으며 수능은 물론 대학까지 문과 계열로 선택했던지라 이과 계열...
*3인칭 시점 현재 리가 거주하는 아파트는 유명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고급 아파트인 만큼 리는 꽤 부유한 집안의 사람이었다. 그만큼 보안에 철저하고 바로 옆집인 이웃 주민이 누군지도 모를 정도 개개인의 사생활은 철저히 보장된 아파트라고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리는 아무리 그래도 옆집 사람을 전혀 모를 수가 있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리는 아파트의 첫 입주...
마요르카의 여름도 뜨겁다 생각했는데 한국의 여름은 도저히 적응이 안 되는 온도였다. 강인은 내리쬐는 뜨거운 햇살에 서둘러 자전거 페달을 굴렸다. 빠르게 지나가는 풍경과 함께 시원한 바람이 강인에게 불었다. 기분 좋은 여름 바람이었다. 만개하기 위해서 6 (完) 10분쯤 달렸을까, 강인은 한적한 읍내에 자리한 Estoy Aquí 라고 적힌 간판이 달린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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