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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식은땀에 절은 채 깨어났다. 등 쪽이 흥건히 젖어 불쾌해서 옷을 훽 벗어 던져놓았다. 화장실로 저벅저벅 걸어들어갔다. 내 잘생긴 얼굴이 다 상했구나. 강태현은 퀭한 얼굴을 마주했다. 그리곤 손바닥으로 제 얼굴을 쓸어내렸다. 이질적인 감각이 볼 위에 느껴졌다. 반지였다. 얼굴에 닿은 네번째 손가락의 반지는 차가웠다. 언제부터 끼고있었지? 강태현은 신경질...
"미안하다 수빈아.""뭐가요 ㅎㅎ""아니 태현이 말이야. 원래 저렇게 예민한 자식이 아닌데, 오늘따라 이상하네.""......뭐, 그런 날도 있는거죠 형. 형도 항상 같은 기분은 아니잖아요, 나도 그렇고 ㅎㅎ""야, 너 꼭 태현이 편드는 거 같다? 형 서운해."입이 삐죽 나온 연준. 일부러 어린아이마냥 제 앞에서 앙탈부리는 척하는 걸 알지만, 저런 형의 모...
태현이 원래부터 화가 많은 건 아니었다. 직설적이며 직접적이고, 행동력이 빠른 편이라 해도 어쨌든 늘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 누군가에게 해를 가한다든가, 화풀이를 한다든가 하는 어리석은 행동과 거리가 멀었다. 대한민국의 수험 생활을 현역으로 견디고 있으며, 그 빡세다는 대치동에서 학업을 정진하고 있는 학생이란 것까지 고려하면 오히려 남보다 화가 적은 ...
쫌쫌따리....
*코믹 그리고 로맨스, 드라마 ‘검사내전’ 대사 일부 사용. (하우스 원정 도박 씬) “형님. 저 왔슴다.” “어엉. 연준이 왔냐. 거기 옆에는 전번에 말했던 동생?” “예.” 이게 뭐지. “데리고 오는 건 좋은데. 걔 통해 정보 안 새게 조심혀라.” “당연하죠. 입단속 제대로 시키고 데리고 온 겁니다.” 이거 믿어도 되는 거 맞나? 최연준의 뒤를 따라 들...
태어나자마자 시한 폭탄을 선물 받은 로봇 반. 박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폭발하고 만다.
수빈은 심기가 불편했다. 형, 태현이랑 밥 먹는다면서? 왜 여기 있음? 우연히 마주친 범규의 말에 손을 휘휘. 뭔 밥이야. 그러고 또 걷다 보면 저 멀리서 얼굴만 대강 아는 여자애가 다가와 ‘태현이랑 있을 줄 알았는데 왜 혼자 있어요?’ 하는 말에 표정 관리 안 돼 인상 팍. 그렇게 됐어어. 인상 쓰니 예민해진 얼굴에 여자애가 곧 당황하며 자리를 비켜준다....
사람은 언제 자신이 이상하다고 느끼냐고 누군가가 물어본다면 태현은 정확한 답을 망설임 없이 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게 태어나서 부터 지금 까지 한 평생 이상하지 않다고 느껴본 적이 없으니까 부유한 집안 화목한 가족들 수려한 외모 똑똑한 두뇌 테현은 부족함을 찾아보는 게 힘들 정도로 모든 걸 다 가지고 태어났지만 딱 하나공감능력만큼은 가지지 못 한...
최 소위는 진급도 못하고 군교도소에서 남은 생을 마감할 뻔 했다. 죄목은 살인.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말려준 건 타국에서 온 휴..뭐시기 암튼 이름도 어려운 걘데 눈치가 빠른 건지 느린 건지 최 소위가 김 중위 목 따러 가기 일보직전에 몸빵으로 막았다. 왜냐면 단미, 단이 당한 사유를 설명해 준 게 걔라서. 태현을 찾으러 온 휴닝카이는 최 소위 얼굴이 심상치...
사회적 규범 따위 지키는 건 식은 죽 먹기였다. 빨간불에 건너는건 안 되고, 수업 시간에는 간식을 먹어선 안 되고, 복도에서는 뛰지 말아야 하고, 사랑하는 가족의 애인을 사랑해선 안 되고. 강태현의 일탈은 시시한 것들이었다. 부모님 몰래 담배를 피워보고, 저보다 나이 많은 남자를 사귀어 보고, 옆집 누나랑 키스를 해보고. 강태현은 그렇게 제가 정한 규범 안...
형사는 밥벌이를 못한다. 경찰학교에서 만년 1등하던 강태현이 느낀 진심이었다. 전력 대비 효율 제로. 맨날 좆빠지게 현장 돌고 시체 보고 감정서 전달하고 서류 정리에 또 일 터지면 밖으로 또 나돌고 정해진 퇴근 시간이 없다. 심지어 개같은 선배들을 위한 커피 배달까지. 피골이 상접하게 된 모양새는 한달 만에 이뤄낸 쾌거였다. 오빠 그럼 다른 일 알아보는거 ...
BGM. Phoenix - Fior Di Latte 최수빈은 생각했다. 물론 그는 지혜가 있는 사람. 즉,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엔스' 종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그것이 생산적인 생각인지 아닌지와는 별개로. 아무 의미가 없는 생각일지라도 깨어있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무언가의 생각을 하고 있기는 했다. 하지만, 최수빈은 '생각'했다. 강태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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