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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트리거 워닝: 자해, 비윤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왕, 처음을 내줘서 고맙다고 해야 하나. 웃네? 제 팔을 쥐고있던 무게가 떨어져 나가고 제 피가 닦여나가는 걸 지켜본다. 나도 처음이야 순순히 물려준 거. 보통은 최후의 최후의 최후까지 남겨두거든. 아깝기도 하고 그닥 안 좋아하기도 하고. 왜, 나중엔 네 피 내줄래? 불가능 하단 걸 알지만 네 말대로 ...
한참을 자다 눈을 뜬 크로니는 침대 위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약을 먹고 푹 잔 덕분인지 아까보다는 어지러움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방 바깥이 여전히 소란스러운 걸 보면 아직 다들 떠나지 않은 모양이다. 힘겹게 방 문을 열고 나가자 그새 친해진 것인지 수다를 떨고 있는 벨즈, 파우나, 사나, 그리고 무메이가 신나게 수다를 떨고 있는...
에어컨이 고장 났다. 주말에 공실 공사하면서 무슨 선을 잘못 건드린 모양이라는데 월요일인 지금까지 고치질 않았다. 남들은 겸사겸사 환기하고 좋다는데 예정에도 없던 오전 회의에 대리 출석하게 된 L만 짜증이 났다. 파하자마자 벌떡 일어나 자리로 향하니 회의 참석 떠넘긴 윤 과장이 모르는 사람이랑 하하 호호 수다나 떨고 있다. L은 구겨지려는 미간을 필사적으로...
"나 얼마나 누워있었어?" 녹스는 정신이 들자마자 위와 같이 말한다. 목이 끊어질 듯 아프다. 꿈인지 현실인지 아직 잘 분간이 가지는 않는데도 다소 절박하게 음성이 떨린다. 온 몸이 욱신거린다. 골수가 차가워. 척수 신경을 따라 올라간 악력에 뇌가 비틀어지는 것 같다. 가슴이 무언가에 꽉 눌린 것 같고 심하게 어지럽다. 얕은 호흡을 이어가면 등을 따라 말단...
※ 부족함이 많은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성이 아버지를 '광철'이라 부른다는 동인 설정을 차용하고 있습니다. BGM: https://youtu.be/sqycaqBujs4 . . . '형, 그런거 아니에요. 아~~ 그런거 아니라니까요? 뭔 기사가 그렇게 났담.' '내가 무슨 자살을 해요! 형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니죠? 그냥 발을 헛디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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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에 빠지는 건 쉽다. 이번에도 순식간에 반해버렸다. 사랑하는 것들을 조각조각 이어 붙이면 내가 나올까? 흔적을 이곳저곳에 묻히고 싶어 한다. 그러면 어디에서든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은지. 그런 희망을 가진 채로. 철없는 딸을 연기하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왔다. 나만 생각하는 아이가 될래, 그렇게 보일래 하다가 정말 그런 아이가 되어버린 것 같다. 꿈...
다리를 질질 끌며 소녀의 방으로 돌아오니, 어느새 소녀는 일어나있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새벽인데도 소녀는 졸린 티 하나 없이 눈을 깜빡였다. 그래도 역시 새벽이라 추운 모양인지 소녀는 이불을 덮고 있었다. 이불 위로 드러난 하반신의 윤곽은 안 그래도 허전한데 아까 전 이야기까지 들은 터라 더 눈길이 갔다. "왜 그래? 안 좋은 일이라도 있었나 봐……?...
※ 사망 소재 주의 ※ 그러나 꽉 닫힌 해피엔딩임 BGM: https://youtu.be/Kya-4xLxDCw 박박박박, 박박박박. 누가 이렇게 시끄럽게 현관문을 긁는 것인가.. 명헌은 아침부터 심기가 불편했다. 혼자 이삿짐을 싸느라 새벽까지 고생하다 날이 밝기 시작해서야 겨우겨우 비좁은 공간에 몸을 억지로 쑤셔 넣어 잠이 들었는데, 밖에서 들리는 요란한 ...
*본 소설의 저작권은 저자 녀녀(@SABAHA1144)에게 있으며 상업적 이용과 2차 가공을 금지합니다.
겨울이시여, 봄은 항상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할 겁니다. * 오랫동안 지속된 겨울은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식량도, 약초도, 체력도... 겨울에는 그 무엇 하나 얻어지는 것이 없었으니까. 그나마 몇 개월만 버티면 봄이 찾아오던 언젠가와는 달리, 벌써 몇 년째 추위의 고통을 견디는 사람들의 심리는 예민의 극치를 달리고 있었다. 봄의 따스함도, 여름의...
개강의 꽃말은 총회랬다. 부응하듯 대학가 술집 거리의 중심 조선주막에서 열린 경영 개강 총회. 2층은 선후배 할 것 없이 경영학도들로 가득 차 있다. 그래, 그럴 수 있다. 학과의 화합, 친목 도모 등의 이유로 선후배 할 거 없이 랜덤 매칭한 자리 구성이 문제라서 그렇지. 규빈은 8인 테이블 가운데에 앉아 아까부터 땅이 꺼져라 한숨 폭폭 쉰 다음, 벌컥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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