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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국가법으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닌데, 식사 후엔 커피— 라는 당연한 수순은 한국인에게 당연하게 여겨진다. 또한 만남의 대상이 밥 값을 냈다면, 후식 커피 정도는 밥을 얻어 먹은 사람이 사야 한다. (고 사회로부터 배웠다.) 그래서 —동행인에게 커피를 사겠다는 명목, 사실은 내가 가보고 싶었던 호기심으로—나는 난생 처음 에스프레소 바(ESPRESSO BAR)에...
소인도 표류기 4 햇무리 마을. 미향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라 햇무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섬의 동쪽에 치우친 작은 동네는 고작해야 가정집 일곱 채와, 빛 바랜 세모 간판만이 버스 정류장임을 알리는 유리 박스 하나, 그리고 버스 정류장 맞은편으로 아직도 유통기한이 2000년도에 멈춰있는 과자를 파는 임 씨네 슈퍼마켓이 전부였다. 분지 지형. 바위에 ...
최근 3년간 알고지내던 저의 소중한 친구의 엇나간 선택으로 저는 그 친구를 잃었습니다. 그 친구는 과거 4가지의 정신질환 병력이 있었고요. 저는 이 친구 때문에 불안장애를 다시 앓고 있습니다. 싸움 스토리는 지난 7월달이 발단이 됩니다 아이돌에 한창 빠져있던 이야기의 주인공 친구는 그 아이돌 조공과 스케줄 따라다니는 돈 마련을 위해 시급이 쎈 알바를 시작합...
소인도 표류기 3 "여주야, 정신이 들어?" "아이고, 아이고야. 이제 정신이 드나 보네." "누나!" 반짝이는 등대 빛을 따라 안개가 자욱이 내린 길을 정처 없이 걸었다. 분명히 빛을 보고 걸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멀어지고, 다시 가까이 다가가면 멀어지는 탓에 오기가 솟았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고 일어나고 하면서 꾸역꾸역 지척까지 걸어갔다. 도착해서 확인...
소인도 표류기 2 "오늘 고생하셨어요, 아저씨." "그려. 조심해서 드가." 아이고, 그나저나 옷이 그래가 어쩐다. 황 씨가 혀를 찼다. 선장실에 있는 멜빵 바지라도 주겠다는 것을 극구 만류하고 자잘한 모래를 밟았다. 매번 공짜로 배 얻어 타고 들어오는 것도 민폐다. 옷까지 빌려 입자니 면목이 안 섰다. 오늘은 같이 탄 승객이 실례를 많이 저질러 놓은 탓에...
어이 쇼죠여 꾸밈노동하며 주체적이지 못한가? 어때 좀 뭐랄까 "진" 기분이 드니? 하고 대가리가 온전하신 어떤 분께서 제게 말을 거 시네요~ 음 잠깐만요 파운데이션부터 발름 ㅎㅎ 파운데이션? 그건 <기초>라는 뜻이다. 영어로 말이지 아~예 저도 알아요 방금 나무위키에 쳐봣어요 ㅋㅋ 하고 대갈 깨진 소녀가 얼굴에 나무에서 채취한 성분들로 만들었을 ...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키: 165 외관: 눈꼬리가 올라간 고양이 상 (완전 날카로운 느낌은 x) 흑발 장발, 앞머리 있음, 금안, 얇은 라인의 유쌍, 아랫입술이 조금 두꺼운 편(이지만 굳이 표현을 안 해도 상관 없음) 수줍음이 많은 탓에 기본 홍조, 아래로 조금 내려간 눈썹, 전체적으로 스키니한 체형, 속눈썹이 긴 편 키워드: 수줍음, 고양이, 외로움 어울리는 이미지 첨부합니다...
소인도 표류기 1 해당 섬은 가상 공간으로, 실제 지역과 무관함을 알립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한산도 가는 배를 타고, 한산도에 내려 빨간색 테두리를 두른 털보 황 씨네 통통배 위에서 20여 분간 해류에 흔들려야 비로소 나타나는 섬. 미향도. 아름다울 미, 향기로울 향 자를 써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섬이라는 뜻을 가진. 인구 100...
하나님께서 자신의 금쪽이새끼가 자신과 존나게 혐관인 사탄과의 알페스를 써놓은 것을 발견하셨다 금쪽이는 하나님이 시키지도 않으셨는데 벌을 서고 있었다 어떤 벌을 주실까 두근 보통 이런 세계관에서는 벌도 상도 다 ...그거인 거 아시죠? 아무튼 그런 걸 기대하고 앉았는 금쪽이를 향해 하나님께서 싸늘한 눈빛을 보냈다 야 너 뭘하고 싶었던 건데 다 알면서 왜 물어...
헤테로(?) 전영중 X 게이 성준수 추적추적. 한 방울씩 떨어지던 빗줄기가 어둠을 가르고 세차게 쏟아지기 시작한다. 활짝 문을 열어둔 이자카야 술집 안으로 빗물이 들어차고 있었다. 하필이면 문 근처에 앉아있던 지라 다리 근처로 빗방울이 톡톡 튀었다. 문을 닫을까 했지만 대문짝만하게 붙여놓은 으름장이 손을 붙들었다. <문 닫지 마세요. 환풍기 없어서 냄...
"야 전영중." 뜨거운 여름, 시끄러운 매미 소리와 함께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뒤를 돌았고 거기에는 준수가 있었다. "니 선생님이 주신 장래 희망 그거 다 적었냐?" "응 다 적었지 ㅋㅋ. 준수 너는 아직 다 안 적었어?" "아니; 니 까먹었을까 봐 말해준 거다." "하하, 남 걱정도 하고 다 컸네?" 그렇게 간략한 이야기를 다 하고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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