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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렘, 나의 보호자. 나의 어머니, 나의 친구. 당신의 생일 편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르겠어. 맛있는 볶음밥 만드는 법, 밧슈보다 체스를 잘 두는 방법을 가르쳐주어서 감사합니다? 하하, 이렇게 시작하니까 옛날 지구의 아이들이 산타클로스라는 존재에게 보냈다던 편지 같네. 일 년에 한 번, 구름같은 수염을 기른 노인이 아이들에게 굴뚝으로 선물을 넣어줬다...
글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두 가지 확실하게 해야 할 것이 있다. 첫 번째, 이 사안은 명백하게 누나의 잘못이다. 내 잘못이 있다면 새벽에 깨서 집을 돌아다녔다는 것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나는 저 대화를 들으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정말로 내가 다음에 낼 앨범에 대고 맹세하는데 불가항력으로 인해서 듣게 된 것이다. 이 정도 말했으면 내가 고...
내 나이 서른 넷, 문득 즐거운 일만 생각하기엔 너무 현실을 사는 게 아닌가 싶었다.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이야. 바 테이블을 닦던 쿼크가 말했다. 예전에 그가 그런 말을 했죠. 언제까지고 변함없을 것 같던 그 남자도 변해버린 걸까요? 누가 알겠어요. 키라는 유리잔에 담긴 술을 한 모금 삼켰다. 그리곤 물었다. 그 말, 어쩌다 나온 거예요? 아, 별 것 아니었어요. 그 남자도 이따금 변덕을 부리고 싶던 건지, 저와 시답잖은 이야기를 나누어줄...
10월 30일 아침 8시 즈음, 휴대전화가 시끄럽게 울었다. 간신히 맞이하는 여유로운 주말이어서, 정말이지 전화 건 사람이 너무나도 미웠다. 그렇다고 아버지 전화를 무시할 수도 없어 간신히 머리맡의 전화기를 잡았다. 아버지는 내 목소리를 듣더니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다며 바로 통화를 끝냈다. 휴대폰 화면을 바라보다가 발바닥에서부터 분노가 치밀어올...
서항아는 병원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사실 병원에 오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느냐마는, 항아는 보건실 가는 것도 귀찮게 생각하는 사람이었다. 알코올 냄새도 별로고, 가끔 들리는 환자들 소리는 진짜 싫다. 거기까지 가느니 차라리 능력을 조금 쓰고 말지. 라는 심정이었다. 하지만 요 며칠, 항아는 울며 겨자먹기로 병원을 오가고 있었다. 프런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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