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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까마득한 정신 사이로 핸드폰 벨소리가 점차 들려왔다. 그 소리에 놀라 눈이 번쩍 뜨였다. 그리고 시끄럽게 울리는 핸드폰을 빠르게 붙잡았다. [너 도대체 어디야?!] 수화기 너머로 재찬의 어머니의 격양된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계속해서 들려오는 꾸짖음에 재찬은 어쩔 줄 몰라 허둥댔다. 그러다 빨리 돌아오라는 마지막 말로 전화는 뚝 끊어졌다. 큰일...
내 남자친구는 스토커 “재찬아 너 가는 거 보고 들어갈게.” 주변을 둘러보면 어둠만이 가득하다. 그 속에서 등불이 되어주는 가로등만이 우릴 비춰준다. “아냐 밤도 늦었는데 형 먼저 들어가는 거 보고 갈게.” 먼저 들어가라는 나의 말에도 박서함은 단호했다. 나는 그런 박서함을 보며 속으로 한숨을 쉬었다. 물론 보통 연인들에게는 이런 모습들은 정말 당연하고 자...
4. 서함은 처음에 그 어린아이와 술을 나눈다는 게 어색했지만, 자신만큼 커 버린 시간에 익숙해지고 있었다. 이제 서함은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그 동네를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다. 아주 잠깐 편의점 근처 술집 단골이 될 뻔했지만, 재찬의 가벼운 잔소리에 이젠 편의점에 찾아오지 않기로 했다. 알코올 메이트로 시작해 서로 주고받다가, 가끔은 심야 영화를 ...
3. 기대라는 것이 참으로 간사한 게,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식사는 물론, 잠도 못 자게 하고 일하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쳐, 걱정이나 잔소리가 들려온다. 그러나 기대하면 좋은 결과가 나타나길 바라기에 포기할 수 없었다.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은 이상, 이 증상은 계속될 것이다. 핸드폰만 뚫...
2. 서함은 정말 잠깐이었지만, 그때를 잊지 못한다. 그때가 아마, 승준이라는 이름을 가진 지 몇 년 안 됐을 것이다. 집이 멀었지만, 학교와 어머니의 직장이 가까웠다. 학교가 끝나면 어머니와 같이 가기 위해, 그 근처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시간을 때우는 게 일상이었다. 거의 1년이 다 돼가도록 습관처럼 지냈던 매일 중, 겨울방학이 거의 끝날 때쯤이...
1. 재찬은 다른 뱀파이어들 보다 훨씬 열등했다. 체력은 당연하고, 뱀파이어라면 당연하게도 피에 대한 욕구가 강하겠지만 재찬은 그러지 않았다. 반쪽짜리에다 그 와중에도 그 반쪽이 약해 빠진 -물론 그 무리들 기준에서- 인간이라는 이유도 있었다. 재찬의 어머니가 그렇게 약한 인간은 아니었다. 하지만 재찬은 인간 치곤 건강했고 뱀파이어 치곤 너무 허약했다....
나비가 셋에서 하나가 되어도, 아버지의 고양이 이름은 나비였다.
프롤로그.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였다. 눈은 포슬포슬 내리고 있었고, 하늘과 공기가 눈구름으로 회색빛이 가득했다. 그 흐린 배경으로 어린 재찬은 창문 너머로 어느 한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소년은 아파트 단지 내 공원에서, 혼자 바닥에 쌓인 눈을 만지고 있었다. 멀리서 보이는 터라 뭘 만드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걸 보니 꽤 대단한 걸 만...
지나치게 좋은 날씨다. 놀림인지 걱정인지 알수없는 소리를 해대는 친구들을 피해 나선길이였다.눈이 부셔 한쪽눈을 찡그린채 교내 벤치에 앉아 커피쉐이크를 쪼옥하고 한모금 들이킨 재찬이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형 출근했어?] 있는용기 없는용기 모두다 끌어모아 문자하나 보내놓고 죄없는 휴대폰을 노려보고 있는 중이였다. 내가 왜그랬지.진짜. [응.우리애기는 좀어때...
제남자친구는 도대체가 질투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이였다. -널 믿으니까. 왜 형은 질투를 안하는거냐고 칭얼거리듯 물어보면 태연한 얼굴로 제뒷목을 슥슥 어루만져주는데 그말에는 또 할말이 없어서 손끝만 매만지고 있노라면 생각할 겨를없이 입술이 다가와서 더 따져보지도 못하고 서함의 옷깃을 쥐고 숨을 따라가느라 바빠지는 재찬이였다. 매번 이런식으로 능글능글하게 넘어...
도착 했다는 문자를 보자마자 곧장 잠옷바지에 후드만 대충 걸치고 뛰쳐나갔다. 엄마가 일찍부터 아침을 준비하다 부엌에서 놀라 돌아봤다. 너무 급해 신발장에서 슬리퍼를 내던지는데 그 소리에 현관까지 따라나왔다. "너 아침부터 어디가?" "..." "밥 이제 곧 다 되는데."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한 3초 굳었다가 그냥 질렀다. 어제까지 그렇게 걱정을 했는...
이 사주 풀이는 기존의 재찬 사주에 추가로 더 기재된 내용입니다. 특히 동키즈,DKZ 그룹 활동에 대해서도 서술할 예정입니다.
설정) 승준시절의 빼빼마른 솸, 솸보다 선배인 재찬. 섹피설정. 서함, 경윤 빼고는 다 중종 늑대. “그래서, 서함아, 할 말이 문데?” “내가 있잖아. 응... 저기 재찬선배랑 알지?” “어. 그 행님 내랑 친하지.” “저 그게...” “그냥 사귀자 해” “헐... 티 나?” 서로 마주 댄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다가 엄지로 소맷깃을 쭉 잡아 당겼다가 쭈글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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