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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알못 자취생의 누추한 자취방, 섬뜩한 비주얼의 우렁각시가 나타났다.
*급하신 분들은 ⭐️ 부분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일단 '결국 내가 있을 자리는' 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사실은 아예 완결까지 하고 하나씩 풀어가려고 했는데, 성격이 급한 나머지 1부 끝내고 1편 게시를 해버려서 비축분을 푸는게 느려져버렸지 뭐에요!! 그럼에도 기다리고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차기작은 ...
(3부 9화 참고) 2-4 시라부 켄지: 야키소바점 | 2-5 카와니시 타이치: 귀신의 집 | 3-1 세미 에이타: 팔씨름 | 3-2 텐도 사토리: 방탈출 | 3-3 우시지마 와카토시, 야마가타 하야토: 연극 | 3-4 오히라 레온: 귀신의 집 ••• "아무튼! 너네 반 테마는 뭐야?" 그들의 물음에 아무 대답 없이 시선을 피하자 고시키가 대신해서 대답을 ...
_쿠로오 테츠로 "쿠로오, 이거 받아." "ㅇ, 오야오야-? 이걸 주는 이유는 설ㅁ," "의리 초콜렛." "..." _코즈메 켄마 "켄마, 이거 받아." "...애플파이야?" "초콜렛이야." "아... 그래도 고마워. 하루가 주는 거 오랜만이라서 기뻐." _보쿠토 코타로 "보쿠토, 이거 받아." "ㅎ, 하루...!!! 역시 하루도 나를!!!" "무슨 말을 ...
"아줌, 아줌마가 대신 사과할게...! 그러니 제발...!!"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듯이 아주머니는 애원을 하기 시작했고, 그런 모습을 보고있자니 약해지는 마음에 아주머니를 무시한 채 밖으로 나왔다. • 이 넓은 도쿄에서 갈 곳 하나 없어 도착지 없이 하염없이 걷기만 하는 자신이 한심했다. 절망으로 물들었던 아주머니의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려 마음이...
"네, 오늘이에요! 혹시 오실 때 목화 꽃다발 부탁드려도 될까요? 주고싶은 친구가 있어서..." • 춘고가 끝나 미야기로 돌아간 부원들과 달리, 츠루미의 경기를 보기위해 여전히 도쿄에 남아있었다. 하필이면 육상 경기는 춘고와 시작일이 비슷하게 겹쳐서 오늘 보는 건 결승전이었다. "그냥 받아- 덕분에 도쿄도 왔잖니?." 꽃다발을 건네는 아주머니에게 돈을 건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춘고 본선까지 앞으로 일주일, 즉 육상 본선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이다. • "너네 엄마 얼굴 아는구나?" 슬픈 듯한 표정으로 휴대폰을 바라보던 츠루미의 뒤에 다가가 슬쩍 화면을 보니 화면 안에는 아주머니, 그러니까 츠루미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이 보였다. "우리 엄마인 걸 너가 어떻게 아는데?" 아무렇지 않은 척 표정을 갈무리...
유혹하듯 느리게 움직이는 손가락, 상대를 신경 쓰지 않는 듯 내리깐 눈, 야릇한 숨을 내뱉는 입술, 모든 게 내 신경에 거슬린다.
화요일 방과후, 오늘도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꽃집으로 향하는 길은 추운 날씨답게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스쳐지나갔다. • "예선전은 붙었니?" "...아뇨, 져버렸어요." 내 말에 꽃다발을 포장하던 아주머니의 손이 잠시 멈췄지만 이내 다시 빠르게 움직였다. "너무 자만했었어요. 여태까지 계속 이겼고, 상대는 우리보다 한참 못했던 팀이었으니까 당연히 이번에도...
인간의 마음이란 건 단단하면서도 약하다. 커다란 아픔을 견뎌내더라도 단 한 번의, 사소한 일 하나로도 부셔져버린다. • "치에! 부활동 안 가?" "꺼져라." 어제 너무 울어버린 탓에 아침부터 머리가 지끈거렸고, 오늘이 토요일이라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었다. 이 상태로 등교해봤자 수업에 집중 못할게 뻔하니까. "보고싶어, 사무." "...누나야 짐 우나. 뭔...
오늘은 무슨 일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쌀쌀하지만 맑은 날씨도, 아침 후식으로 바나나 우유가 나온것도, 괜스레 들뜬 기분도, 뭐 하나 빠짐없이 완벽했다. • [시라토리자와 학원, 설마 카라스노 고교에 의해 무너지는 건가요!!!] 분명 좋았는데, 그건 지금 이 순간을 위로하려 했던 신의 위로였던 걸까? [카라스노 고교!!! 그 시라토리자와 학원을 꺾고 ...
죠젠지 고교와의 시합. 그들의 공격은 틀이 있는게 아닌, 무엇이든 자유롭게, 마치 단순한 놀이라는 듯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이 보였다. • 현재 스코어 8:3. 놀랍게도 8점의 주인공은 우리가 아닌 죠젠지 고교였다. 승리를 당연히 여기는 것, 우리 부원들의 태도를 그닥 좋지 않다고 보던 나 또한 어느샌가 승리를 당연하다고 여겼던 것이다. [(둥 둥) 죠젠지!...
[자~갑시다~ 자~갑시다~ 오늘의 상대는? 오늘의 상대는? 와쿠타니미나미 고교! 와쿠타니미나미 고교! 잘 부탁해! 잘 부탁해!] • 첫 경기는 와쿠타니미나미 고교, 끈기의 와쿠난이라고 불리는 만큼 리시브와 연계가 굉장한 팀이었다. 전체적으로 신장은 부족할지라도, 방심할 수 없던 상대였다. "야마가타 선배도 이 부분은 좀 그랬다는 거 아시죠?" "...응" ...
그녀가 올린 아웃스타그램 첫 게시물은 상상 이상으로 반응이 좋았고, 덕분에 0에서 시작한 팔로워가 이틀만에 3만명은 거뜬하게 넘었다. • "시라토리자와 매니저 아웃스타 시작했던데." "아 맞나." """...뭐?!!!""" 한 남학생의 말에 듣는둥 마는둥 대답한 그는 잠깐의 정적 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학생과 함께 괴성인 듯한 소리를 내어 물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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