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결론적으로 말하면 마크와 처음으로 한 데이트는 (태미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랬다) 그리 나쁘지 않았다. 정말 솔직하게 말하자면 너무나도 즐거웠지만, 태미가 놀릴 게 뻔해 그냥 그랬다고 대답했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건 처음이라 심장이 터질 것처럼 부풀었다는 건 죽어도 비밀이었다. “넌 그럼 여자친구랑 같이 사는 거야?” “응?” “그.... 이층에 있는 사람...
구를 아십니까 다 보고 보세요!!!!!!! 중요한 스포가 있기 때문에 궁금하더라도 꼭!! 다 보신 후에 보는 걸 권장합니다. 나라와 지역에 대해 아이들이 살고 있는 문정은 조선과 같은 개념입니다. 왕이 된 도사가 나라의 이름을 문정(門正)에서 령천(領天)으로 바꾸고 화선이 왕이 된 이후로 나라의 이름을 문정에서 령천으로 바꿨는데요, 령천은 하늘을 거느리다,...
걔는 꼭, 뭐랄까. 맹수 같았다. 코트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빠른 발은 치타를 닮았고, 수비 그리고 슈팅 시 유려하게 펼쳐지는 팔은 비행하는 독수리의 날개와 닮았고, 전후반 대부분 시간을 소화해 낼 만큼의 뛰어난 지구력은 늑대를 닮았다. 그러니까, 오직 길이 40 미터, 폭 20 미터, 직사각형 모양의 핸드볼 경기장 위에서만 서식하는 맹수. 후반 종료 약 ...
그럴 듯한 이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모두가 탯줄에 소명을 달고서 태어난다고 가정하자면, 모두의 소명은 탯줄이 잘리며 배꼽으로 아문 것 같은데 내 소명은 잘린 탯줄 쪽에 붙어 배꼽으로 아물지 못하고 떨어져 나간 것 같았다. 콘솔은 왜 잡냐. 누군가 물으면 생활기록부 조금이나마 늘려 볼 요량으로 시작했던 방송부원 활동에서 여기까지 왔노라고 대답했다....
할아버지는 키질을 하시다가도, 싸리 빗자루로 마당을 쓰시다가도, 아궁이에서 쓰레기를 태우시다가도 그랬다. 똥강아지, 사과 동산 가 보거라. 나 혼자요? 같이 가아. 인석아, 졸졸거리덜 말고야. 으응, 싫어. 민형이 다 컸지? 다녀오면은 식혜도 곶감도 줄 텐게. 약속했어요? 오냐. 시골집에서 나서자마자 왼쪽으로 틀면 샛길이 있었다. 사람 한 명 겨우 지날 폭...
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이민형이 아이스크림 통을 탁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았다. 어디 보자. 꼭 다물린 입술이며, 겨드랑이 아래 숨은 두 손이며, 느릿느릿 까딱이는 발끝이며. "별 세 개?" "두 개 반." "짜네?" 별점 오 점 만점에 두 개 반이라니. 제 딴으로는 무지막지한 혹평을 한 거다. 몇 해 전, 타국에서 단 몇 시간만을 함께한 운명의 사랑을 되찾기 위하여 비행기에 오른...
"응, 민형아." "취했어요?" "아니이이." "어디예요." "학교 뒤야. 좌식 고깃집에 있어." "지금 가요." 짤막한 대꾸를 끝으로 끊어진 전화에 알콜 섞인 숨을 흩뿌렸다. 김 서린 액정을 허벅지에 벅벅 문질렀다. 테이블 위아래 가지각색으로 엎어지고 드러누운 벌건 얼굴들을 내려보다 이슬 맺힌 초록 병과 갈색 병을 양손에 들었다. 남았네. 아까워. 왼쪽으...
아침에 일어난 도영이. 분명 맨몸이었는데 베개에 이불에 소파 위에서 잘 눕혀져 있는 거 보고 민형이 깼구나 싶어서 방으로 가니까 인난 지 좀 된 거 같은데 바닥에 앉아 있더라고. 그래서 일어났어? 물어보니까 네 ㅎㅎ 하고 웃어 "근데 왜 불편하게 바닥에 앉아 있어." "오옹.. 침대에 앉아두 돼요?" 미쳐벌여ㅋㅋㅠㅠ 오자마자 양말도 안 벗고 침대에 다이빙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마크예요. 네? 제 한국어 괜찮나요. 칭찬 감사합니다. 이곳은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말하는 법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열심히 연습했어요. 영어라는 언어에는 그런 게 없던데, 부모님은 왜 영어를 먼저 배우라고 한 건지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두 분은 이 말이 더 익숙하기 때문이겠죠? 아, 부모님은 이전에 지구에서 일을 한 경험이 있어요. ...
인간의 실수는 왜 끝이 없는가. 빵, 빵 - “도영!” “...안녕.” 날 향해 손을 흔드는 그 애를 따라 웃는 얼굴로 어정쩡하게 손을 흔들었다. “대니, 너도 인사해. 내 친구야.” “안녕. 대니.” 아빠에게 물려받았다는 그 애의 낡은 지프는 못 본 척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큰 엔진소리를 냈다. “하지 마. 도영이 당황하잖아.” 하하호호. 꺄르륵 웃는 ...
https://naarookii.postype.com/post/12902981 https://naarookii.postype.com/post/12953900 여름의 거리는 뜨겁고 카페는 춥다. 도영은 이 간극을 생각할 때면 채널을 돌리다 본 어디 극지방의 무너져내리는 빙하가 떠올랐다. 약 먹는 거 잊지 말라 잔소리 하며 냉장고 문 겉에 자석으로 붙여 놓은 ...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