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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어그러졌다. 릴리아 반루즈는 바닥에 머리를 처박히고 손목과 팔꿈치 관절이 비틀어져 등에 닿아 움직임을 봉쇄당했을 때 자신이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 없을 걸 알았다. 바깥은 화창하고 밝은 대낮이었고, 전서구에 첩보를 붙여 날리는 걸 말레우스에게보이고 나서 릴리아는 자신이 기른 군인의 완벽성을 엿볼 수 있었다. 괴물을 키웠다. 그의 상황판단력은 자신이 가...
1. 말레우스 그 기나긴 생애동안 자신의 지위가 무거워서 가벼운 연애같은거 해봤으려나… 아니면 집안에서 철저히 금하기도 하고 별로 관심도 없어서 호위들이랑 놀거나 가고일 석상 봤을까 2. 항상 서로 말할 때 눈을 마주쳐주지 않으면 테이블 위를 톡톡 두들기면서 주의를 주는 말레우스, 앉아있을 때는 그나마 시선을 맞추기 쉬운데 서있을 때는 릴리아가 아무리 시선...
셋째 날은 당연한 수순으로 릴리아의 다리를 관찰하고 있었다. 마냥 얇을 줄 알았는데, 근육으로 잘 짜여진 직물같은 느낌이다. 스타킹 위로 도드라지는 볼록한 무릎, 그의 한 손에 쥘 수 있을 것 같은데도 그와 같이 옴폭 파인 부분이 고스란히 아래로 미끄러지는 광경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했다. 옆 허벅지의 정교한 자수와 레이스는 허리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러플...
말레우스는 어느 날 긴 잠에 빠지고 말았다. 여느 때와 같이 잠들고 달라진 점은 딱 하나였다. 그 옆에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그를 깨울 수 있다는 쪽지만 남겨져 있었다. 그리고 그는 계속 깨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를 보호할 유리관은 아름답게 짜여졌다. 호위들은 무엇을 놓친지도 모른 채로 허탈하게 주군이 관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무거운 분위기에...
은촛대, 체스말, 목이 부러진 작은 조각상. 이 셋의 공통점은 말레우스의 석연치 않은 분노에 바닥에 내쳐졌다는 것이다. 고요한 실내에 귀를 날카롭게 파고드는 쨍그랑 소리, 둔탁하게 바닥을 울리는 음, 결국 부러진 석회. 릴리아는 무슨 연유로 그의 도련님이 이렇게 구는지 알 수는 없는데, 그의 감정은 고조되어 릴리아의 살갗을 긁어댔다. 찌릿하게 울리는 마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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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시산골 설정 날조 有 * 역키잡 만세! 털썩, 하고 남자치곤 조그마한 몸이 무게 중심을 잃고 쓰러지나 싶더니, 딱딱한 바닥이 아닌 포근한 무언가에 머리가 닿았다. 제 주인의 마음도 모르고 보기 좋게 무너져버린 몸뚱아리를 조금 원망했지만, 이런 상황이 닥쳐도 릴리아는 자신을 넘어뜨린 자를 향해 조금의 경계조차 하지 않았다. 한 때 엄포장군으로 불렸던 이...
말레우스의 오버블롯이 시작되었다, 다들 허겁지겁 대피할무렵 릴리아는 그저 평온히 상황을 지켜볼 뿐이었다, 릴리아는 알고있었다. 언젠가 말레우스가 오버블롯을 할 것 이라는것을 릴리아는 생각보다 오래살았고 많은이들을 보아왔으며 그리고 말레우스를 제일 오래봐왔기에. 릴리아는 슬픈미소를 잠시 띄웠다. 그저 마지막으로 보게될 사랑하는 이의 마지막 모습일터이니. 릴리...
그는 깨어있는 상태가 아니였다. *** 릴리아 반루쥬는 자신의 잠버릇이 그리 심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말레우스는 다르게 생각한 것 같았다. “내가 걸어나갔다고?” 릴리아는 말레우스의 어처구니 없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다시 되물었다. “응 걸어갔다. 그것도 신발을 신지않고말이지.” “내가 그럴 리가 없는데.” “아니. 릴리아 그건 분명 너였어....
야만스러운 민족들을 어찌 믿을까. *** 르네상스시대. 그 시대 여성들은 마녀라는 비현실적인 존재로 몰려 몸이 묶여 불에 태워져 명을 다했어야 했다. 더군다나 여성들만 그렇겠는가? 남성들은 사악한 사탄의 제자들로 몰려들어 자칭 마녀와 같은 죽음을 맞이해야 했다. “저 사탄의 제자!!” 말레우스 드라코니아는 남들과 다른 서늘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었다. 사람들...
세상이 단순하다고 느낀 것은 아주 오래전이지. *** 세상은 무척이나 단순했다. 강한자는 약한자를 밟고올라가고,그 밟힌 약한자는 포기를하거나 복수를 꿈꾼다. 기여코 약한자가 강한자로 올러설때, 그 강한자는 예전의 모습을 잃게된다. 이것이 세상의 섭리였다. "어쩜 이리 변하지않을까." 루비같은 눈동자는 잔뜩 죽은 시체들을보며 혼잣말을 하였다. 그 목소리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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