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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아의 열기와 소란스러움을 뒤로 한 채, 그레이 풀버스터는 파트너였던 쥬비아에게 잠시 어디를 다녀오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판타지아 행진이 이어지는 길목을 벗어나고 있었다. 한 블럭, 한 블럭 멀어지면 그 소리도 한 층 줄어들었다. 소란스러운 건 꽤나 싫어한다고 제 입으로 말하는 그레이도 페어리 테일에 가입한 후 매년 즐겁게 보내던 수확제였지만 올해는 그...
아카시아 / 쾌락을 바람, 친교, 깨끗한 마음, 우정, 숨겨진 사랑 멜람 님(@melram_ft) "렉서스. 내가 널 좋아한다고 하면 어떡할 건데.""뭐라고.?" 바람결에 사라지는 아카시아 향기처럼, 그레이는 나지막하게 렉서스에게 이야기했다. 흩어지는 말따라 그레이의 말 또한 흩어졌으나. 그것이 마치 솔립트 스크립트처럼 렉서스의 눈에는 보였다. "아니야. ...
어이... 그만 좀 들러붙어. 라는 말은 나의 한숨소리와 함께 공중에서 분해되었다. 내 품 안의 연인은 계속해서 파고들기만 할 뿐, 내 방에 들어온 이후로부터 한 마디도 꺼내지 않았다. 눈물 자국도, 젖은 느낌도 들지 않았기 때문에 그가 우는 것 같지는 않았어도 나와 그 사이는 상당히 습했다. 그 상황에서도 나와는 달리 그는 얼음의 마도사라는 것을 보여주듯...
한 순간의 충동이였다. 의뢰에서 우연히 얻었던 강력한 수면제 같은 것은, 취급 주의라고 적혀있다는 것은 분명 강력한 환각을 동원하여 사람을 재우는 것이라는 소리겠지. 버려야지 하고 주머니에 대충 쑤셔넣었던게 지금까지 잊고 있었다가 생각난 것이다. 그레이는 2층으로 올라갔다. 그래. 문자 그대로 한 순간의 충동이었을 뿐이다. 그가 잠깐 자리를 옮긴 사이에 그...
5년, 강산이 반절 정도 바뀌었을 시간.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사람들에게는 짧았어도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생생한 그 5년동안, 키의 역전을 꾀했던 나츠에게는 여전히 그레이가 조금 더 컸고, 카나는 술을 마셔도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는 나이가 되었다. 더 이상 페어리 테일과 함께 살아갈 수 없게 된 리사나와-평화주의자로 바뀐 미라젠, 이젠 전신 테이크 오버를...
분명 오늘도 어쩌면 '그'에게는 크게 의미 없는 하루였을지도 모르겠다. 다만 나만이 오늘은 조금 특별하지 않았을까. 홀로 고민하게 되는 하루. 렉서스와 교제하게 된 지도 아마 석달, 아니 넉달은 지났을 테다. 나는 숙소로 돌아가는 길 위에서 렉서스와 교제하게 된 계기를 떠올리며 저혼자 피식하는 김빠진 웃음을 흘리고 있었다. 그 전에 내가 렉서스를 연애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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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이 녀석이 몸살? " 그레이의 부재로 한동안 뇌신중과 함께 의뢰를 나가있다가 돌아온 렉서스에게 들려온 소식은, 눈도 깜짝하지 않고 겉으로는 티 내지도 않았으나 속으로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그레이보다 렉서스가 먼저 페어리 테일의 일원이 되었으니 그레이와 렉서스가 구면이 된 지도 벌써 3년 쯤 되었다. 엘자나 미라젠에게 곤죽이 될 때까지 흠씬 ...
1. 하쿠헤이 쿠도 신이치는 핫토리 헤이나를 자주 애 취급 했다. 그녀는 실제로 아이 같았다. 매우 유치했고 성미가 급했고 말보다 행동이 빨랐다. 그는 그녀가 자신과 동급의 추리력과 사고력을 가지고서도 그렇게 안일하게 행동할 수 있다는 사실에 항상 놀라워했다. 또 그녀는 성적인 것에, 특히 자신을 대상으로 한 이성의 성적인 접촉, 혹은 감정에 무척이나 둔했...
" 여- 그레이! 나츠! 돌아왔네! " " 피곤하니까 난리 치지마... " 그레이는 많이 지친 듯 어제처럼 쓰러지며 테이블에 엎드렸다. 나는 저 녀석이 대체 왜 사람들에게 그 때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했던 건지, 최소한 자신이 다친 것도 말하면 안 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한 것 투성이였기에 묻고 싶은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왠지 아무도 다가오...
아세리아 마을까지 가는 데는 마차로도 꼬박 2시간이 걸리는 대장정이었다. 탈 것이 나의 가장 큰 약점이었기에 넓은 마차 안 조용한 공기 속에서 나는 이리 누웠다 저리 누웠다, 마차가 흔들릴 때마다 파도가 바람에 흔들리듯 멀미를 하고 있었다. 마차 안에는 말의 다그닥 다그닥 하는 소리, 마차가 흙바닥을 지나는 소리, 나의 우욱, 우욱 하는 멀미 소리만 울렸기...
그로부터 이틀 정도 지났을까. 길드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게 돌아갔다. 리퀘스트 보드 앞에서 서성이는 사람들, 술마시며 웃고 떠드는 사람들, 툭하면 싸우는 엘자와 미라제인, 말리는 리사나, 오늘의 점을 보는 카나. 유일하게 딱 한 가지, 그레이만이 사흘 전과는 다른 모양새였다. 사람들과 평범하게 웃고 떠들고 즐거워하기도 했지만, 홀로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
좀 전까지 잡던 손이 싸늘하게 느껴진다. 빠져나오면서 렉서스의 옷깃이 목에 세게 스친 듯 얼얼한 느낌이 들었다. 날 깔보는 눈빛. 나는 얼음 마도사, 그리고 전격을 사용하는 렉서스. 얼음의 최대 적은 열에너지인데 렉서스의 전격은 빛 뿐만 아니라 열도 포함하는 것이었다. 거기다 얼음이 녹으면 물이 되고, 물의 최대 적은 또 전격이니까... 어째 보면 나츠 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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