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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하면 좋을까? 이름이 불리자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그것이었다. 분명 그와 떨어져 있던 1년 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은 쌓이고 쌓였는데도 막상 저 눈동자를 마주하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제브란은 점점 거칠어지는 자신의 호흡을 가다듬는 데에만 일단 집중했다. 굳이 본인이 입을 열지 않더라도 '양심'이란 것이 남아있다면 저쪽에서 무슨 말...
*본 작품은 제가 트위터에서 푼 불인퀴 썰을 오뎅(@odengtang0920)님께 커미션을 넣어서 만들어진 만화입니다. 훌륭한 연성을 해주신 저의 존잘님께 다시 한 번 무한한 존경과 사랑을 전달합니다. 이 분의 다른 작품들은 이쪽에서 감상 가능하십니다. (https://www.postype.com/profile/@5lot3u) *트위터에서 푼 썰은 이쪽에서...
*12.26 밤 퇴고 완 *드에오 알리워든(인간 귀족) *본편 도중 시점 *알리스터가 선물을 줍니다. 둘이 같이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크리스마스 기념(?)입니다. 턱선 부근에서 잘려 나간 검은 머리칼이, 호수에서 불어오는 서느런 바람에 나부꼈다. 바람은 수면을 흔들며 기다란 파흔波痕을 남겼다. 저 멀리 마탑에서 새어 나오는 불빛이 수면에 비쳐, 검은 물결...
(2)에서 이어짐 -안 적었던 것 같지만 하드닝O 알리스터 "왕비는?" "왕비님께서는 아직 데너림 대성당에서 돌아오시지 않은 것으로 아뢰옵니다." "으흠, 음, 그렇군…." 시종의 말에 알리스터는 들여다보고 있던 문서를 괜히 만지작거렸다. 알리스터가 관을 쓰기 전 막연하게 상상했던 것과는 달리, 왕이 하는 일의 대부분은 글자를 보는 일이었다. 법률, 문서,...
*인간 귀족 여성+도적, 디폴트 네임(엘리사 쿠슬랜드) 사용 *킹 알리스터-퀸 워든 루트 *공식 설정과 다른 부분은 창작입니다. *어웨이크닝까지 끝나고 나오는 에필로그…에서부터 이어진 망상입니다 별 사건은 없습니닷... 페렐던의 영웅인 엘리사 쿠슬랜드는 비질 요새에서의 전투가 일단락된 이후 데너림으로 귀환했다. 데너림 성문에서부터 시작된, 개선식을 연상케 ...
올레이에는 대관식을 치르는 황제가 관을 쓰기 전에 제단 앞에서 얼굴과 사지가 모두 바닥에 닿도록 납작하게 엎드리는 절차가 있었다. 창조주가 부여하는 권한과 그에 따르는 무거운 책임을 받아들이기에 앞서 겸허함을 보이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죽거나 제위를 내려놓기 전까지 남 앞에서 자신을 낮추는 마지막 순간이었다. 황제가 엎드려 있는 동안 성가대는 ...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화이트데이를 기념하여 꽁냥꽁냥과 달달함만을 목표로 쓰인 제브워든입니다. 캐붕주의해주세요. . . . 한 번 거절했던 귀걸이를 다시 내밀 때 제브란은 이렇게 말했다. 저번과는 달리 이번에는 애정의 증표로서 주고 싶다고. 괜히 쑥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청혼하는 것 같다는 말을 던지면서 마하리엘은 웃었다. 그러면 눈앞의 그도 따라서 웃을 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
+100 love with zevran 랜즈밋 이후, 아노라 구출 작전 도중 야영지로 간 일행 페럴던에 비가 내린다. 제브란은 사실 페럴던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았다. 이곳은 그의 고향에 비하면 추웠고, 음식의 질이 형편없었고, 에일은 괜찮았지만 독한 브랜디가 없었다. 그는 안티바에 대해 그럴싸한 애국심을 가지진 않았으나, 누군가 출신을 묻는다면-물론 대...
"야옹." 꽤나 길었던 노숙생활을 정산하고, 오랜만에 한 마을에 도착해 머물게 된 와중이었다. 제브란은 그의 감시자가 방 위에 올라가서 짐을 풀 동안 계단에 앉아 경치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선가 길고양이로 추정되는 한 녀석이 다가오더니 넉살좋게 머리를 비벼온 것이다. "흐음. 회색 털에 윤기가 흐르는 귀여운 아가씨네. 아쉽게도 난 지금 먹이 같은 ...
*이 글은 오로지 불과 인퀴가 꽁냥꽁냥하는 것을 보고 싶다는 욕망 하나로 쓰여진 글입니다. 여러 가지 말도 안 되는 설정과 캐붕을 주의해주세요. . . . 발 르와요의 상인들은 손님들을 선별해서 팔 정도로 콧대가 높은 사람들이라지만, 이제는 그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의 세력이 된 심문회와 그곳의 수장인 심문관을 대하는 태도는 정중하기 짝이 없었다. 당장...
퍼렐던에 남은 단 두 명의 회색감시자가 세상에 찾아온 대재앙을 끝나는 데에는 채 1년의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그 짧은 시간 안에 그들은 오자마의 왕을 세웠고, 마탑을 구했으며, 죽어가던 공작의 목숨을 구했고, 브레실리안 숲의 저주를 풀었다. 또한 혼란스러운 나라의 내전을 끝냈고 이 재앙을 이끌던 용의 목숨을 끊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평생을 걸려도 해내지...
*악몽 묘사가 나옵니다. 다소 공포스러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 . . 그 날, 제브란 아라이나이는 오랜만에 꿈을 꾸고 있었다. 원래부터 그는 깊게 잠들지 못해 자주 꿈을 꾸는 편이었지만, 대부분은 깨고 나면 무슨 꿈이었는지도 기억하지 못했기에 별로 거기에 대해서 큰 신경을 쓰지는 않고 있었다. 게다가 최근에 들어서는 꿈도 꾸지 않을 정도로 깊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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