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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걸음을 내딛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팁
Dry dream (in males)--A sexually arousing dream that is either: not sufficient enough to cause a wet dream; or, is interrupted before a wet dream can take place. 우현아. 세상이 아직도 너를 중심으로 도는데, 너를 빼고 생각하라는 ...
민호는 어쩐지 절절한 짝사랑을 할 때보다도 더 자주 껴안고 더 자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 같았다. 아니면 그때는 소중했던 것들이 이제는 껄끄러워져 그런 지도 몰랐다. 달달하게 신경을 잠식했던 것은 이제 까끌하고 어색한 것이라 오히려 전보다도 더 선명하게 감각되었다. 이제 기범은 얼굴을 붉히지 않고도 미쳤냐고 돌았냐고 민호를 밀어내는 게 가능했다. 이상한 비...
세수를 하고 난 뒤에도 취기가 남아있었다. 달아오른 뺨 끝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제 속이나 반고리관 같은 데 취기가 남아, 시야도 어지럽고 제 안에 감정도 어지럽고 했다. 최악의 최민호. 진심도 아닌 주제에 사람을 어지럽히는 게 못됐다. 저는 잃을 게 없다 이거지. 화가 나고 밉고 하면서도 아까 닿아온 살갗의 체온이 여전히 선연해, 제 귀에도 들리는 제 ...
봄바람이 불었다. 차고 더운 바람이 멋모르고 핀 꽃들을 스치고, 살랑살랑한 기분이 들게 하는 것이 발목이나 목덜미같이 드러난 살갗을 휘감고 지나갔다. 그래서인지 기범은 요즘 기분이 좋았다. 누렇게 뜬 황사도 황금빛 햇살처럼 묘사하는 바람에 주위 사람을 당황시키는 일도 종종 있었다. 그런 건 어쩌면 기범을 옥죄던 감정들에 여유가 생겨서 그런 지도 몰랐다. 민...
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기범은 이제 민호보다는 우현을 자주 생각했다. 걔와 불렀던 노래나, 오늘 나눴던 제 딴엔 의미심장했던 대화를 곱씹었다. 온갖 간지러운 것들이 가슴을 그득 채웠다가 우현의 한마디에 사그러들고 불붙고 하는 게 계속되었다. 이를 테면 유닛 활동을 위해서 같이 맞추는 옷이나 잡화라는 게 그랬다. 우현과 색만 다른 바지를 어딘가 뿌듯한 얼굴로 매만지면서도, 기범은 ...
걔는 평생 너 아닌 것들을 사랑할 거야. 나 아닌 것들을. 그리고 너 아닌 것들을. 누구 닮았는데. 종현은 이맛살을 찌푸렸다. 딱, 누구를 닮았다는 생각이 바로 들 정도로 닮았는데, 그게 누군지 바로 떠오르지가 않았다. 민호의 여자친구가 누군지를 알게 된 건 며칠 전이었다. 희고, 붉고, 마르고, 날카롭게 생긴 미인. 집 앞에서 마주치게 되어버려서, 영 모...
※ 퇴고 X / 맞춤법 띄어쓰기 오타 있음 ※ 빻은 내용 있을 예정 "바쿠고." 정적을 깨는 목소리에 바쿠고는 키리시마를 쳐다보고는 다시 휴대폰으로 시선을 옮겼다. SNS에 올라오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눈으로 훑으며 바쿠고는 커피를 한모금 마셨다. "나 결혼해." "…뭐?" 여전히 담담한 말투로 말을 잇는 그를 어이없는 눈빛으로 쳐다 본 바쿠고는 테이블 ...
어젯밤은 너무나도 평소와 같았다. 취침 전 샤워를 하면서 이제 슬슬 욕조 청소를 해야 하나, 다음 주에는 바디워시를 새로 사야겠다 같은 생각을 했다. 젖은 머리는 수건으로 털어 말리고 새로 꺼낸 속옷과 가벼운 반팔 반바지를 입었다. 습한 욕실에서 나오면 찬 공기가 몸을 감쌌다. 어깨가 움츠러들면서도 그게 꽤 산뜻한 기분이었다. 먼저 이부자리에 엎드려 누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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