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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왜 이렇게 많은 것을 놓치고 살까요. 지나고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고, 인생 2회차가 아닌 이상은 그 때 그 상황으로 돌아가서 담담할 수 없었겠지만, 왜 갑작스럽게 그 때가 그리워진다고 착각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착각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데, 당신도 마찬가지겠죠? 보고싶을거에요. 다른 건 아니더라도 당신만은 좀 그리울거에요. 그 시절에 내가 좋아했던...
그의 어설픈 미소는 설익은 사과 같았다. 나는 그의 살짝 들린 곡선을 놓칠까 싶어 손 위에 있던 청량음료를 다 흘릴 정도로 도망치는 그의 뒤를 바짝 쫓았다. 어찌 그리 열심히도 도망치는지 여유부리면서 빠르게 걸었다가는 금새 놓쳤을 게 분명했다. 토도독, 운동화와 복도가 마찰하는 경쾌한 트임 소리에 치트도 덩달아 신이 나서 템포를 빠르게 했다. 열렬한 구애자...
저는 제 입으로 말하기 뭐하지만, 굉장히 논리적이고 생각보다 차분하고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지도 못할 뿐더러 겁도 많고, 수줍음도 많은 그런 조수랍니다~ 꽃처럼 대해주시길 기대할게요. 제일 싫어하는 건 이도저도 아닌 우유부단에, 주변에 이리저리 폐끼치기만 하고 뭘 하든 밍숭맹숭해서 어떤의지도 결의도 없이 부표처럼 둥둥 떠다니고 심지어는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가요? 조금은 궁금해서 찾아와봤어요. 아직도 나를 기억할까. 하는 그런 작은 일말의 기대? 그런거에요. 지금은 어쨌든 밤이고, 밖에는 한창 구애하는 매미들이 시끄러운 여름이군요. 맴- 맴- 차라리 저 매미들처럼 울고싶어라. 우리는 참 늦게 만난 것 같아요. 그 당신이 어릴 적에도 내 일부는 이미 당신을 알았지만 당신이 나를 안 건 아니...
1 우습게도 인생에 잘 풀리는 일이 없었다. 최연소 팀장 진급 좌절 이라는 사회적 명예 하나로 칭얼댄다며 핀잔을 줄 수도 있겠지만 패치에겐 항상 그 이상의 의미였다.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마음 속을 들여다 보지 않는 한. 하지만 빗장을 걸고 자물쇠를 걸고 숨을 죽이며 울어도 들어오려고 끊임없이 문을 두들기던 사람은 있었다. 그리고 외로움에 지쳐있던 ...
걍 다은 님, 해마 님
“말했잖아, 날 감당한 사람 없다고” “있다고 해도 다 죽었을 걸?” 마지막 말을 끝맺으며, 그녀가 머뭇거리는 걸 보았다면, 그녀가 당신을 파멸로 이끌 것이라고 해도 매혹적이고 아름답다면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지극히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을 받았던 나조차도 그 발 아래 개처럼 기었으니. “뭐, 말 해도 다들 징그럽게 말 안듣더라. 내가 ...
…고 있기는 한거야? 짝- 찌릿하게 울리는 마찰음이 치트의 귓가를 때렸다. 멍한 상태였던 치트는 그제서야 바짝 정신을 차였다. 오늘따라 왜 그래? 너답지가 않잖아. 약간은 투정부리는 말투였다. 패치가 그 안에 숨긴 물음표를 보고 치트는 순간 자신이 언제부터 이렇게 패치와 가까워졌는지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계속 의심하고 아무도 믿지 말고 고독하고 외로이 달...
당신은 역시 눈물날만큼 아름답네요. 언제쯤 그 빛이 바랠까 생각을 했는데. 그 이유를 죽 거슬러 올라가고 나니까, 처음 본 순간부터, 였던거 같아요. 나는 그렇게 성격이 좋은 편도 아니라서, 당신이 하는 모든 것들을 망치러 다녔지만, 아무렴요. 약간 후회도 되는 건 어줍잖은 변명일 거 같으니, 더이상 말하진 않을게요. 당신은 제게 너무나 많은 것을 불어넣어...
치트패치ts 역시 개연성 없이 키스하지 않으면 못나가는 방에 갇혔으면 좋겠다. 패치는 자기 실수로 좌천되기도 했지만 그 용검전설가서 개판친 거 생각하면 예전보다 자신감도 좀 줄고 나름 속도 많이 상해있어서 한참 약해져있을 듯. 치트는 그에 비해서 선배님을 이렇게 엿먹였는데 그걸 나밖에 모른다...! 이러고 속으로 존나 좋아했을듯. 눈 뜨니까 패치가 옆에서 ...
그날은 여느 때와 같은 날이었다. 패치 대리는 현장을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고, 치트는 그를 보조하며 딸기칩을 열심히 씹었다. ‘대리님은 너무 철저하셔..’ 속으로 생각해도 이 연수가 4년차였다. 흐트러진 모습을 보일 법도 한데, 선배님은 항상 열심이시네요. 몸에 탈은 안나시려나 몰라. 쉬는 날에는 항상 헬스장을 다니시던 패치 대리님이 생각이 났다. 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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