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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없는 밤하늘에는 별만이 빛을 내고 있었고 천장이 없어 별밖에 없는 하늘이 훤히 보이는 넓은 병실에서 나는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무쿠로를 물끄럼히 보고만 있었다. 달빛도 전등도 없는 어두운 밤이었지만 주위는 밝았다. 잠시 둘러봤을 때 병실 구석에 사람 하나 들어갈 크기의 VR캡슐이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이 꿈속이라는 것을 알았다. 여긴 전생의 내가 살던 ...
*포타 기준 4,583자 *댓글, 좋아요, 구독, 후원 모두 감사드려요! "아이고, 늦어서 죄송합니다~ GGTIC 총괄 매니저입니다. 이런 대선배님을 기다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웬 껑충한 놈을 뒤에 달고 온 남자가 명함을 내밀며 허리를 굽실거렸다. 저렇게까지 저자세를 취하니 오히려 꼭 비꼬는 것 같군. 연예계 7년 차 아이돌 위치란 게 그렇게까지...
* * * 그건...환상의 맛이었다. 지금까지 미식의 극치를 달리며 세상의 맛있다는 건 왠간해선 다 먹어본 도이로서도, 느껴본 적이 없는 맛의 파격. 감칠맛의 응집체 먹어본 맛의 위력 먹으며 먹을수록 맛을 부르는 ...환상의 주먹밥이었던 것이다. 보기엔 참 그랬다. 정말 애들이 조물조물 주물러서 만든 것처럼 초라하고, 보기좋은 떡이 먹기좋다는 데 음식에 결...
세미는 아름다웠다. 아름답고, 이상했다. 딱히 어떤 의미에서가 아니라, 한비서는 병원에서 퇴원한 날 세미를 보고 그런 생각을 얼핏 했다. 그리고 그 뒤에도 세미를 자주 회사에서 마주치며, 이전의 세미와 다른 무언가에 대해 종종 생각해야 했다. 분명히 똑같은 얼굴, 똑같은 모습인데 지금의 세미는 사람들의 마음을 확 끌어당기는 뭔가가 더해졌음을 인정하지 않을 ...
3 "이제 오지마." 일부러 더 냉정하게 말했을 때, 세미는 잠시 문고리를 잡을 듯 말듯 망설이다가 자신을 돌아보며 말했다. "저 어머니 비서할꺼예요." "하. 비서는 아무나 되나." 어이없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말하긴. 그러나 세미는 농담을 하는 게 아니예요, 라고 말하듯 시어미의 눈을 가만히 쳐다보다가 "-어머니, 수행비서요." 라고 나즈막하게 말했다....
한동안 주변이 조용했다. 떠들다 지쳐 잠이라도 자는 것인가, 도이가 서류에서 눈을 떼고 쇼파를 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주먹밥 한 찬합을 미어터져라 먹더니 식곤증이 몰려온 것인지 세미가 팔짱을 끼고 쇼파에 기대어 잠을 자고 있었다. 가볍게 코까지 고는 걸 보니 깊이 잠이 든 것 같아 도이는 혀를 찼다. '세상에.. 무슨 애가 시어미 앞에서 저리 숙면을 한담....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 내가 정말 좋아했어요? 당신을?" 도이는 할말은 많지만 피곤하다는 표정으로 세미의 백 서른 번째 질문에 답했다. "그래요. 그렇다니까- 왜 안믿니." "신기해요. 나는 전혀 기억안나는데." <나도 당신같은 사람은 기억에 없수다.> 도이를 사랑했던 건 언제나 조금은 차가운 표정에 자신 앞에선 일부러 엇나가게 말을 해도 눈빛으로는 자신에대한 공...
”김여준!!!!!!” 오늘도 이 집은 아파트 벽을 너머 옆집까지 다 들릴 정도로 한 이름이 외쳐진다. 옆집 사는 가족들은 김여준씨의 안부가 걱정됐다. 저 정도 데시벨이면 뭔가 단단히 잘못을 한 것 같은데… 씌익쒸익.. ”야 너 내 사진 어따 갖다 팔았어.” ”어... 어? 무, 뭔 소리야-“ ”너 또 김정우한테 만 원 주고 내 과사 팔았냐? 뒈질래, 확-“...
미오리네 렘블랑은 질문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틀린 답을 내놓아 실패의 씁쓸함을 맛보는 것을 무서워하지 않았다. 그건 미오리네가 어떤 특징을 가진 부류의 사람이라서는 아니었다. 반대로, 말할 권리라는 걸 가져본 일이 없어서 그런 사람이 되어버렸다고 해야 맞을 터였다. 대답해야 할 일이 있을 때마다 누군가가 그럴 기회를 가로챘던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그건, 사랑하는 리사와 나란히 대학에 진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의 일이었다. 학과는 달랐지만 일단은 같은 학교였기에, 집을 나온 나와 리사는 동거를 시작했다. 물론 거창하게 동거라고 해봤자 고3 이후로는 리사네 집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으니, 뭔가 극적으로 바뀌는 건 없었다만, 그래도 부모님이나 시부모님 없이, 사랑하는 리사랑 단 둘이서 지내는 것 만으...
그둘은 준비를 다하고 나갔다. 희나는 걷던 도중 태랑에게 물었다. “있지 태랑은 평범한 사신들과 다르다고 했는데 뭐가 어떻게 다른거야?” “흐음.. 이렇게 말하면 쉬울려나? 저승사자와 사신의 차이 저승사자가 그저 사람이 죄를 많이 지어 저승사자가 된거라면 나는 죄많은 신이 죽어 사신이 된거랄까..?“ ”맞아 너는 본래 인간이 아니라 했지?“ ”응 신이만든 ...
Here's to never growing up 유타의 마운트벨 윙컨, 2위를 차지합니다! 터무니없이 높여 버린 스피커 소리가 경기장을 왕왕 울렸다. 허구한 날 드나들던 솔트레이크시티 주립 라퀴치 경기장은 오늘따라 더럽게 컸고 태양은 기분 나쁘게 내리쬐었다. 웅웅거리는 소리가 패배의 감각을 실어 날랐다. "오, 빌어먹을! 어떻게 우리가 2위야?" "우린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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