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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이 어느새 울긋불긋해졌다. 이맘때 즈음엔 풍족한 먹거리에 비해 겨울을 대비한 짐승들이 독을 품고 달려들기 마련이었다. 더불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산에 사는 이들 또한 분주해지기 마련이었다. 지금의 먹을 것에 만족하여 미래를 대비하지 않으면 얼어 죽거나, 굶어 죽기 십상이었다. 허니 산에 올라오는 이들이 많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물건의 이동도 자연스...
*폭력이 나오는 구간이 있으며 도박은 재미로도 하시면 안 됩니다.* "부산에다 판 하나 깝시다" "웬 부산?" "돌려 받을 게 있어서-" 능글거리고 웃는 폼을 보자니 또 뭐가 저렇게도 심통이 났나 싶은 정마담은 입에 물고 있던 담배를 재떨이에 지져 끄며 화투패 하나를 손안에서 가지고 노는 고니를 가만히 응시했다. "누군데?" "박영춘" "가만있어 보자......
* "은호야, 울어봐." "네에? 갑자기요?" "엉." "에이, 싸나이가 어떻게 울어요." "너 어릴 땐 맨날 울었잖아. 형아, 형아, 하면서." "아, 제가 언제요.." 그놈의 어릴 때. 서른둘이 된 노아는 요새 뭐에 꽂혔는지 자꾸만 어릴 때 얘길 꺼냈다. 어릴 땐 안 이랬다느니, 어릴 땐 포도를 좋아했는데 지금은 왜 안먹냐느니.. 처음에 그런 말을 꺼냈...
감기는 눈을 억지로 떴다. 내 눈 앞에는 무수히 많은 벚꽃 나무들이 있었다. 남들은 굉장히 아름다워하지만, 나는 식물의 일부라고 생각했을 뿐인 벚꽃. 꽃을 좋아하는 편도, 감성을 즐기는 편도 아니었지만 나는 지금 벚꽃이 가득찬 동산에서 일어났다. 나는 왜 여기 있지. 궁금증을 안고 고개를 돌리자 그가 보였다. 김 곤. 멀리서 나를 보며 손을 흔들고 있었다....
* "솔직히 재밌었죠?" "아니?" 재밌었다. "나랑 하니까 좋죠." "저언혀." 좋긴 했다. 음산한 배경음악 속에 무서운 상상이 고개를 들 때마다 은호가 심드렁하게 내뱉는 말들에 무서움이 달아났기 때문이다. "오.. 이거 하민이 닮았다." "...?" "이거, 개구리 동상. 하민이 닮았죠." "..너 그러다 걔한테 돌려차기 맞아." 심지어는 차분히 분석까...
걍 다은 님, 해마 님
10월 10일 청명이 생일 어느 날 어떤 화산 제자의 생일이 있었다. 도관에 입문한 이상 속세의 연과는 별 관련은 없어 생일에 큰 의미를 두고 있지는 않으나, 사가에 있는 부모님이 출가한 아들이라도 생일은 챙겨주고 싶다며 선물을 보내왔기에 모두가 그 사제를 축하한다고 말하고 있을 때였다. 문득 곽회는 조걸의 생일날이 지난 것이 떠올랐고, 옆에 있던 사제에...
고니의 인생은 한심하다. 공장 노동자로 성실하게 월급을 저축하며 살던 청년은 어느 날 공장 한쪽에서 도박판을 벌이고 있는 외딴 손님들의 판에 기웃거리게 된다. 슬쩍 도박을 권하는 이들의 유혹에 손쉽게 넘어간 고니는 몇 시간 만에 수년 동안 고된 노동으로 모은 재산을 모두 날려먹고, 결국 이혼한 누나가 집에 가져온 위자료까지 몰래 훔쳐 도박판에 쏟아붓는다. ...
* 팬들이 걔의 무자비한 비주얼 이야기로 불타고 있을 무렵, 봉구는 엄청난 위기에 봉착해있었다. "형, 뭐했어요?" "...게임." "X튜브 해요?" "게임방송 본 거야." "우와.. 채봉구가 X튜브를 할줄이야.. 그 성격에." 빌어먹을. 봉구가 작게 욕을 읊조렸다. 도은호는 시력이 좋았다. 운동을 했던 놈인 만큼 동체시력 또한 좋았다. "...왜 물어봤냐...
까르륵 까르륵 어디서인가 웃는 소리가 들렸다. 어린 날의 자신이었다. 사형의 손을 잡고 뭐가 그리 좋은지 웃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아, 청문 사형은 저렇게 어렸구나. 지금의 자신이 보아선 한참을 어리고, 또 어린 모양새였다. 어린 날의 저는 사형의 목말을 타며 신이 나게 웃고 있었다. 사문의 어른이 보기라도 한다면 크게 경을 칠 모양새라 청문의 얼굴은 다...
백청 교류회에 낼 단편집에 수록될 단편 중에 하나를 들고왔습니다 백청은 너무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이라 캐해석이 매끄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3.10.03 수정 "아룡兒龍, 물 한 잔만 가져다 주거라." 끄응, 힘겹게 내뱉는 숨마다 온통 술 내음이 가득하다. 비틀거리며 반쯤 일으킨 몸 앞으로는 대체 몇 병일까 셀 수도 없이 다양하고 많...
*내가 최고니까(僕が最高だから) / 하코니와릴리(ハコニワリリィ) 僕が最高だから 보쿠가 사이코오다카라 내가 최고니까 有名になる必要ないでしょ 유우메이니 나루 히츠요오나이데쇼 유명해질 필요 없잖아 今日も配信待ちきれない 쿄오모 하이신 마치키레나이 오늘도 방송을 기다릴 수 없네 (ね) (네) (그치?) この手紙を渡せば想いが伝わるかも! 코노 테가미오 와타세바 오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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