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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캐붕 ㅇ 망상은 항상 즐겁다 ^.^ 겐지는 수련하느라, 메르시는 연구하느라 각자 바쁜 현생 산다고 만나지 못하는 둘… 정말 오랜만에 단둘이서 놀러 가기로 함 둘이 만나는 것 자체가 오랜만이기도 하고, 별로 없는 여행의 기회였기에 햇빛 받으며 노곤하게 힐링하고 오자 해서 꽃이 이쁘게 핀다는 하나무라의 봄에 훌쩍 떠나게 됨 평소 침착한 성격의 메르시지만 이번만...
별 거 없음 - - -
*캐해석의 총집합체 같은 글로, 기존에 작성했던 글과 겹치는 문장/설정이 다수 있습니다. 저 멀리서 응급호송용 헬기가 사이렌을 울리며 날아올 때, 치글러는 오버워치 사령부 옥상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는 그 높은 데시벨이 자신을 부르는 소리임을 알아차렸지만, 도착하기까지의 거리를 본능적으로 계산 후 느긋하게 마지막 한 모금을 넘겼다. 살랑거리는 바...
Melody of Life 처음 겐지가 치글러의 거처를 찾아왔을 때, 그의 몰골은 처참하게 그지없었다. 도망치는 과정이 험난했는지 몇 개 손상된 부품도 있었고, 금속 군데군데에 흠집이 나기도 했다. 더군다나 너덜너덜하게 헤진 넝마 따위를 뒤집어쓰고 있어 치글러는 문을 열었을 때 하마터면 그를 쏠 뻔했다. 그러나 너무도 지친 얼굴로 치글러 박사님, 하고 ...
쿠댠 님, 쥬나 님
박사님, 그간 강녕하셨습니까? 여러 사건들과 제 숨통을 옥죄는 듯한 생각들 탓에 편지 드립니다. 부디 무사하셨으면 합니다. 박사님은 항상 제가 세상에 필요한 이라고 하셨죠. 허나 저는 모르겠늡니다. 저는 현재 젠야타라는 옴닉 수도승의 밑에서 배움을 받고 있으나 그마저도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신체의 대부분이 기계인 저인데, 차자리 뇌마저 적출해 이딴 우스운...
언젠가의 크리스마스에 편지를 써준 이후로 겐지는 자주 편지를 보내곤 했다. 치글러와 겐지는 각자의 이유로 만나지 못하는 시간이 길었다. 대체로 차글러의 봉사 활동 때문이었다. 굳이 위험한 나라를 돌아다니며 의료 봉사를 해야겠냐는 말을 넌지시 건네봐도 어쩔 수 없었다. 앙겔라가 원한다면 해야 하는 것이니까. 신념이 없는 앙겔라는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대신...
"좋은 밤 되십시오, 나의 愛" 달다. 겐지가 선물해준 초콜렛은 혀가 아릴 정도로 달았다. 자신의 형도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더니, 유전인가 싶을 정도로 겐지는 의외로 단 것을 사랑했다. 허나 겐지가 단 것을 좋아하는 건 그 맛 때문이 아니었다. 그의 말로는 그의 몸이 단 것을, 신 것을, 쓴 것을, 고통을, 그 모든 감정들을 맛볼 때 그는 자기 자신이 인간...
그때 나는 겐지가 떠난 자리를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다. 텅 빈 의자엔 마치 온기가 남아있을 것만 같았다. 온통 기계로 뒤덮인 그의 몸이 따뜻할 리 없는데도. 가끔 사무실에 들러 커피 한 잔을 두고 가벼운 잡담을 주고받는 것이 일상의 낙이었다. 그의 미각이 이전처럼 섬세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원두를 더 좋은 것으로 교체한 이유였다. 그는 나의 환자이자 동...
콜록, 콜록, 어으. 미치겠네. 요즘 일교차 덕에 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기어코 감기를 얻어왔다. 이런 날씨에 감기 걸리는 것만큼 최악인 게 없는데. 하면서 목으로 약을 삼켜내었다. 의사가 감기나 걸리다니. 이런 수치가 또 없지. 남들한테 이제 뭐라고 한담. 하고는 그러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커피 한 잔을 점심부터 마시고 있었다. 당직이 잦은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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