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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이 일은... N년전 고등학교1학년 때 꼽먹다, 2학년 때 학폭 신고 당해서 가해자로 낙인찍인 제 이야기임다^^
이 제목을 보고 들어온 당신은 과거로 흘러가는 중입니까? 나는 미래가 없습니다 속 깊숙한 그곳까지 밀려오는 음식 냄새가 정겹습니까? 나는 역하기만 합니다 북적이는 그곳에 앉아 바라보면 저를 뺀 모든 시간이 달리고 있습니다. 어두운 그 급식판을 바라보면 비친 나의 모습에 금이 가 있습니다. 다른 세상의 소리가 들립니다. 머리에 울리는 그 웃음소리가 나의 세상...
과거를 돌이켜 생각하니 넌 제대로 나를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내가 너무 쫄고 내가 너무 을의 입장에 서려는 걸 이용해서 내가 죄인이라는 의식을 없애기는커녕 더 강화했고 나중에 잘못을 저질렀을 때, 내 탓이라고 돌리기 쉽게 만들었지 현재를 돌이켜 생각하니 넌 이제 내 삶에서 중요한 사람이 아니야 그저 기억 속에 존재하는 가해자이자 똑같은 피해자 이런 내 ...
제목에 쓴 용어들은 웃기려고 쓴 게 아니다. '잠정적 가해자', '가해지목자', '피해경험자', '피해호소인', '잠정적 피해자' 다 실제로 어느 공동체의 규율에 명시되어 있거나 내가 사건을 처리하면서 입으로 소리내어 불러본 이름들이다. 나는 열다섯 편을 이어오는 동안 '가해자', '피해자'라는 말을 고수했다. 이 용어에 아무 문제도 없다고 생각한다. 사건...
드디어 진상조사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린다. 자문을 수락한 나도 참석하였다. 나는 보통 성폭력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그 진상을 알아보지 않는다. 지긋지긋하다. 가끔 맡는 사건도 지긋지긋한데, 나와 무관한 사건을 따라다니며 챙겨볼 관심과 의지가 없다. 또 알만한 공동체 내 사건이라면 내가 자문을 맡을 수도 있어서 더더욱 알아보지 않는다. 편견없이 ...
프롤로그를 제외하고도 7편에 접어든 시리즈. 가장 무서운 게 뭔 줄 아는가. 아직 나는 사건 조사에 착수하지 못했다. 다음 편에나 등장하려나. 사건이 접수되면 진상조사위 구성이 시작된다. 내부 위원 선정뿐 아니라 외부 자문을 섭외해야 하므로 대략 일주일은 걸린다. 나는 일주일 후에 만나자. 진상조사위가 구성되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는데 바로 가해자와 피해자...
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나는 가끔 반성폭력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강의를 한다. 드물게 기초적인 수준의 젠더평등교육도 한다. 내가 만든 성폭력 사건 처리경(준말이 성경?) 1장 1절은 “태초에 성폭력의 원인이 있나니, 가해자가 가해 행위를 해서니라.” 이 자명한 진실을 너무나 많은 가해자, 공동체의 구성원들이 모른다. 때로는 피해자도 잘 모르는 것 같다. 피해자가 문란했다거나 먼저 ...
성노동자가 강간을 당했을 때, 평소에 성매매를 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다녔으니 피해자인 동시에 가해자라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성매매에 대해 말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떻게 성폭력 가해자가 되죠? 애초에, 제가 말하고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성매매에 유입이 되는 여성이 있기나 하나요? 왜 저는 이런 걱정들 때문에 제가 성노동을 하다가 강간을 당...
나보다 약하니 밞아버려야해 네가 날 상처 입히기 전에 내 고통이 이제는 너에게 가겠지 아파하는 소리가 내 귀에도 들리지 그때의 나도 너처럼 소리를 질렀지 악마가 돼가는 거야 내가 결국 그 애들 처럼 누군가를 헤치는거야 난 비겁하고 용서도 받지 못할거야 돌이킬수 없는거야 난 결국 가해자가 되고 만거야
*저의 경험에 기반에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던 분들은 글이 괴로워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읽다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면 글 읽기를 멈추시고 다른 일을 해주세요. 오래 살던 동네를 떠나 이사를 했어. 머리카락을 길렀어. 내 원래 스타일을 잡았어. 번호도 여러 번 바꿨어. SNS 계정을 여러 번 삭제했어. 이제 옛날 나를...
내 이야기를 조금만 들어 달라. 며칠 전 이야기다. 나는 조별과제 모임에서 누군가에게 답답함을 느꼈다. 너무나도 답답해서 미치겠던 마음 때문에 '하다못해 직전 날이라도 네가 맡은 발표 역할이나 준비 하라'고 과제물이 들어있던 내 외장하드를 그 놈에게 그대로 넘겨줬었다. 사람은 왜 이렇게 이해 못 할 생물일까? 왜 남이 준 물건을 소중하게 여길 줄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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