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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난 모든게 처음이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대화도 없이 내 뺨을 풀파워로 다섯대 연속으로 때리더니 목을 조르면서 날 빤히 쳐다보던 사람이 있었다. 눈빛만으로도 압도 당하는 기분은 여전히 강렬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공포감에 덜덜 떨게 만드는 건 순전히 능력이었다. 체급이나 플강도로 누르는게 아니라 분위기만으로도 무서운 사람이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상 에세머들에겐 ...
가경이 수화도에 처음 발을 디딘 것은 일곱살 무렵이었다. 여보, 그곳에는 물이 귀하다는 전설이 있어. 물의 아이가 그곳을 다스린다는 전설이 있어. 거기 가서 마케팅만 잘 한다면 우리도 떼돈버는거야.. 잠결에 열린 방문틈새로 들었던 아버지의 격양된 목소리를 가경은 아직도 기억한다. 사기로 징역까지 살다나온 아버지였다. 하지만 멍청하고 순진한 어머니는 아버지를...
새벽녘 선잠에 들은 가경의 코끝에 비린내가 잔뜩 묻었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에서 산다는 것은 그런 일이었다. 아직 들이치는 바닷물이 차고 해는 지평선 아래 숨어있었지만 저를 부르는 현의 목소리에 눈이 떠졌다. 흐릿하던 초점이 현의 말간 눈동자에 가서 맺힌다. 현아, 몽롱한 목소리로 부르니 현이 안쓰럽다는 듯 눈썹을 구긴다. 일어나요, 선배. 기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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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실험은 없을 거라는 말에 셀빅 박사는 순식간에 내 구원자가 되었다. 실험이 없다면, 로키를 볼 일도 없다. 실험 시간을 제외하고 그를 만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하실로 돌아와 침대 한편에 걸터 앉은 후 내 상황에 대한 정리를 끝냈고, 당분간 그와 만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을 천만다행으로 여기기로 했다. 아스가르드 말고 어디 다른 별에 있을지 없을...
인간들의 단어 중 사어가 된 것, 혹은 사어가 되어 가는 것들 중 하나-고향. 나에겐 한국어가 익숙해. 혹은 나에겐 관둥어가 익숙해. 나는 영어, 나는 스페인어, 나는 베트남어…. 그래봤자 모두 최후의 도시, 여행자 아래에 옹기종기 모여서 사는 존재지. 그러니 우리 모두 고향을 말 할 필요가 없는 거야. 단 한 명의 인간을 빼고. 나, 고향 가차운 곳 10...
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로판AU 망한집안의 딸래미 베로니카 호위기사 플람 앞부분은 모두 잘라버리고 암튼 둘이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있었는데 눈색은 반대지만 머리색도 비슷하고 얼굴도 분위기는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겨서 다 자란다음에는 플람이 베로니카의 호위기사가 됐던..듯....? 암튼 어케저케해서 가문이망하고 사람들은 죽고 살아남기위해 둘이 야반도주를 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적이 너...
초반부터 매버릭에 대해서 편견같은게 있었다고 보는데 사실 이때 아이스는 같이 비행하지 않음그냥 상황을 들은거 같은데"너는 모두에게 문제야. 네가 비행할 때마다 불안하잖아.난 네가 싫어. 넌 위험한 녀석이야."아이스 입장도 이해는 하는데 너무 가차없이 얘기함진짜 아직 직접 겪은게 없는데 네가 싫다고 대놓고 얘기하는거 보면 아이스는 본인 기준에 못미치거나 바운...
[댓글부탁해] 독서실에서만난남자가차로집에데려다주면이건그린라이트맞죠 (내공有) 닉네임 : 경복궁 여기가 댓글이랑 고나리 화력이 좋다고 해서 글 올려봅니다. 요즘 제 인생에 해괴하고도 망측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베댓님한테 내공 있는 거 다 걸 테니 다들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 독서실 옆에 앉은 동생때문에 인생 노빠꾸 길 들어갈 ...
꽤나 조용한 방 안에 잠들었나 싶어 거실로 나가는 길에 슬쩍 들여다보는데, 안쪽 욕실에서 또 쿠당탕- 으억! 하는 소리가 나는게 또 혼자 욕조 기어올라가다가 자빠졌구나 싶어 한숨이 폭폭 나왔다. 아무래도 그냥 좋게 말로 하는걸로는 들어처먹을 생각을 안하는 것 같지만 그렇다고 뭘 어떻게 하기에는 그렁그렁한 눈망울만 봐도 귀여워 죽겠어서 엄하게 한마디 꺼내기가...
저 쪼끄만 몸에 다 어디로 가는건지, 시켜준 어린이 메뉴를 순식간에 먹은 현은 가경이 더 시켜준 돈까스까지 다 먹고 사이드로 나온 우동면을 건져먹는 중이었다. 우동면이 잘 안 집히는지 접시에 입을 댄 채로 포크로 끌어올려 한가닥씩 호록 입에 넣어 우물우물 하다가 안에 있는 유부 같은걸 한 번씩 건져다 먹는데 그저 굉장했다. 더 먹을래? 묻는 말에 큰 눈을 ...
이리오라고 불러도 온 집안을 뛰어다니면서 까르르 높은 웃음소리를 흩뿌리던 현은 결국 사고를 치는 바람에 가경에게 혼구멍이 났다. 두어번 좋게 말로할 땐 싫은데! 하고 미친듯이 도망쳐 다니더니, 결국 낮은 협탁에 부딪쳐 위에 놓여있던 컵을 산산조각 내고서야 깜짝놀라 달려와 현을 안아들고 온몸을 살핀 가경이 내려둔 소파 위에 서서 입고있던 티셔츠를 꾹꾹 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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