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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댠 님, 쥬나 님
가난공이라고 거짓말 했을 때 수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만들어본 에피소드입니다. 내용은 그다지 개연성 없고 극단적입니다.🙄 조빱즈로 구성하기엔 인휘 커플은 아직 대딩 아가들이라서 ㅎㅎㅎ 인섭이의 통장잔고는 확정고에 나온 1억을 기반으로 산정했어요. 에피순서 폼리스 → 미필고 → 적해도 입니다. 삽입 이미지 출처 unsplash 배경음악은 딱히 어울리는 음악을 ...
이 모든 일이 왜 이렇게 되고만 걸까. 몇 날 며칠을 생각했어. 정국을 처음 만났던 고등학교 입학식부터, 미국의 대학에서 에단을 알게 된 일. 에단과 연인이 되고, 에단과 정국이 서로를 알게 되었던 것. 그리고 꼬이고 엉킨 채로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버린 애정과.. 증오. 우리 모두는 휩쓸렸던 게 아닐까. 너무 어렸던 탓에, 자신에 대해, 우정에 대해, 사...
뉴스를 본 지민은 곧바로 서울로 올라왔어. 정국의 집으로 찾아가 비밀번호를 누르는데 잠긴 도어락이 열리지 않아. 덜덜 떨리는 손으로 몇 번이나 비밀번호를 눌러. 하지만 끝내 문은 열리지 않았어. 문을 세게 두드리는 지민. 정국아, 전정국. 불러보지만 집 안에선 아무 기척이 없고 지민은 금방이라도 정신을 잃을 것 같아. 쾅쾅, 부서저라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
- 니가 뭔데 계약 해지니 뭐니 떠드는 거야. - 니가 아니라. 대표님, 이라고 해야지. - 뭐? - 내가 샀어. 이 회사. 에단의 입꼬리에 비열한 미소가 걸려. 엔터 사업도 재미있을 거 같아서. 근데 전정국 주가가 그렇게 높다고 해서 샀는데 아무래도 사기당한 거 같아. 여기저기서 다 환불해달라는데? 니 계약금. 정국이 얼굴을 구겨. 어금니를 꽉 무는 턱이...
그렇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정국이와 지민이. 평소처럼 게임하고 밥 먹고 영화를 봐도 이전까지와는 다른 감정이야. 물론 ‘평소처럼’이라고 하기가 좀 애매하긴 해. 정국이 행동이 평소같다고 하기엔 너무 유별났거든. 처음엔 딱히 별날 게 없었어. 아무 생각없이 집 근처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지. 근데 둘 다 깜빡한게 있었어. 정국이 지금 한국에서 제일 핫한 슈...
- 그 새끼 좆은 맛있었냐? - ... - 시발, 맛있었냐고. 아무 대답 없이 차문을 열고 내리려는 지민의 손목을 에단이 거칠게 붙잡았어. Sit fucking down and don’t flip me out(시발, 앉아. 개빡치게 하지말고). 차 안으로 이끌려 들어온 지민이 에단의 손을 온 힘을 다해 간신히 뿌리쳤어. 손목을 부러뜨리기라도 할 듯 거센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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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열이 오른 지민은 먹은 약까지 다 게우고서야 간신히 잠이 들었어. 발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간간히 신음을 뱉는 지민을 정국은 착잡한 심정으로 내려다 봐. 지민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는 걸 알고 곧장 응급실로 데려가려 했지만 뉴스거리 될 만한 일은 절대 만들지 않기로 매니저와 약속했다며 지민이 완강히 거부함. 정국이 주려고 가지고 온 감기약을 먹었지만 그마저도...
도로를 달리는 내내 허리춤이 꽉 조여왔다. 정국은 힐끔 자신의 아래를 내려다봤다. 오토바이 시트 뒤에 태운 지민이 구명보트처럼 제 몸통을 꽉 붙들어 매고 있었다. 호기롭게 헬멧을 쓸 땐 언제고 막상 달리기 시작하니 바들바들 떨며 몸을 붙여오는 폼이 여간 우스운 게 아니었다. “박지민!” 신호를 확인한 정국이 크게 소리쳤다. 듣지 못한 건지 뒤편에선 대답이 ...
“아우. 다쳐요, 다쳐. 가만히 계시면 제가 할게요.” 뜨거운 국그릇에 손을 뻗으려던 지민이 빠르게 저지당했다. 멋쩍게 웃자 아주머니가 더 물러나라는 듯 어깨를 밀었다. “지민 군 애인 생겼어요?” “네?” “오늘 놀러온다는 친구가 혹시 여자친구예요?” “그런 거 아니에요!” 이번엔 숟가락을 헤집던 그가 펄쩍 뛰었다. 뜬금없는 여자의 추측에 귀가 붉어졌다...
눈이 커다란 치즈 색 고양이 한 마리가 정국의 뒤를 졸졸 쫓았다. 주머니를 탈탈 뒤져 보았지만 손에 잡히는 것은 없었다. 정국은 귀여운 동물에게 츄르 하나 사주지 못하는 초라한 지갑 사정에 한숨이 새나왔다. ‘야. 빈털터리한테 들러 붙어봐도 소용 없어. 다른 사람 알아봐.’ 그는 다시 뒤를 돌아 냄새나는 언덕을 올랐다. 냐아-냐아- 애처로울 정도로 서럽게 ...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또 왔어요.” 지민이 꾸벅 고개를 숙이자 노인이 기쁜 듯 펄쩍 뛰며 손을 부여잡았다. 지민은 맞잡은 손 사이로 선명히 느껴지는 온도 차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바깥에 몸이 오래 노출돼 있던 탓인지 할아버지의 손이 뜨겁게만 느껴졌다. “여보오. 춥지요오.” 방금 전까지 색시가 왔다며 기뻐하던 할아버지는 지민의 손을 붙잡고 울상을 ...
‘방학이 끝날 때까지만이야,’ ‘곧 데리러 올게.’ 정국의 이름을 입에 올리진 않았지만 지민이 무슨 이유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하는지 에단 모르는 게 아니었지. 지민이 본가에 머물렀던 동안에도 무슨 일이 있었다는 걸 직감했던 것처럼. 모르는 척 하는 거 슬슬 한계가 오려고 해. 전정국이 다시 등장했을 때부터 조금씩 쌓여온 불편한 감정이 참기 힘들 정도로 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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