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매달 꼬박꼬박 수익얻는 비밀, 전략적으로 멤버십 운영하기
*이번 화에는 유혈요소와 욕이 포함되어있으니 불편하신 분들은 뒤로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마 이번화에는 다른 화와 달리 대사가 나레이션(?)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뭐????" "뭐라니..결혼하자고." ".........." "결혼..?" "이 상황 뭐야..?" "............" "어머 너무 갑자기 와서 놀랐니?ㅎㅎ"...
“일반민원인 접견 시간은 10분입니다. 시간 엄수해주세요.” 2주 후, 나는 이누즈카 교수와 독수리 수사관과 함께 구치소로 가서 이누야마 교수를 면회하게 되었다. 퇴원해서 구치소로 옮겨졌다는 말을 들은 탓도 있었지만, 사실 나보다는 이누즈카 교수 쪽에서 무슨 용건이 있는 모양이었다. 나는 들러리로 따라간 셈이 되었고. “아까 보여주신 물품은 검수 결과 전달...
“으, 은성 군. 미안하오. 이런 이른 시간에 졸자가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바람에...” “아뇨, 괜찮아요. 그것 때문에 깬 건 아니라서...” 때마침 ‘우연찮게’ 물을 마시러 부엌으로 나온 내게 연신 사과하는 이누즈카 교수. 귤이 다 없어져 버려서 울상이 되고 만 그 얼굴을 보니 죄책감이라고 해야 하려나, 아무튼 그런 모호한 감정이 새록새록 솟아났다. 나...
다시 눈을 떴을 땐 어젯밤과는 달리 주변이 온통 환했다. 형광등 불빛이 아니라 커다란 창문으로 콸콸 쏟아져 들어오는 진짜 아침 햇살로. 상체를 천천히 일으키고, 고개를 한 번 털어 아직 남아 있던 졸음을 마저 털어낸 나는 황급히 주변 사물과 나를 비교하기 시작했다. ‘드디어... 다시 커졌어.’ 다행히 바닥에 깔린 이불도, 베개도, 모두 아주 정상적인 크기...
“크흠, 호은 군... 그 얘기는 물론 흥미롭긴 하오만...” 김호철에게 찍힌 그 굴욕샷을 보고 그만 꼴려서 한 판 치고 말았노라는 김호은의 말에 싸늘하게 식어버린 공기. 깨어만 있었다면 길길이 화를 내지 않았을까 싶은 늑대가 지금은 한쪽 구석에 반듯이 누워 있었기 때문에, 상황이 그렇게까지 급박하게 돌아가지는 않았다. 단지 하얀 사자가 왠지 눈을 동그랗게...
규모 자체는 대단히 크지만 관리가 거의 안 됐던 모양인지 마당이며 담벼락이며 을씨년스런 분위기를 풍기던 저택을 뒤로 한 채, 라이오가 운전대를 잡고 이누즈카 교수를 내비게이션 삼아 시내 도로를 누비던 우리들. 마침내 이누즈카 교수가 안내하는 목적지에 도착했을 땐 우리 모두 녹초가 되어 있었다. 그건 순전히, 난폭운전에 아슬아슬하게 미달하는 수준으로 거칠게 ...
스토어 상품 배송 방법부터 수수료까지 전부 알려드려요
“고, 고멘나사이, 센파이.” 일그러진 표정으로 이렇게 중얼거리며 아직도 끝에서 연기가 풀풀 피어오르는 권총을 든 채 우뚝 선 하얀 사자. 그리고, “...” 방금까지만 해도 분명히 기절해 있던 호랑이도 어느샌가 일어서서 조금 디자인이 다른 총을 엎어진 검은 개를 향해 겨누고 있었다. 바꿔 말하자면, 두 번째 총성은 호은이가 들고 있는 저 총에서 났다는 뜻...
“제,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부탁드릴게요.” 가만히 있다가는 태랑이와 호은이도 김호철과 똑같은 처지가 되리라는 생각에 눈앞이 깜깜해진 나.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시, 시키는 거 뭐든지 할게요! 할 테니까, 다 할 테니까... 제발, 태랑이랑 호은이는...” 나를 손에 쥔 거대한 멍멍이를 향해 이렇게 빌고 또 비는 것밖엔 없었다. 자존심이고 ...
“은성 군, 잠깐 실례하겠소이다.” 검은 개가 밧줄을 조금씩 끊으며 비틀비틀 몸을 일으키는 모습을 한껏 가늘어진 눈으로 바라보던 이누즈카 교수가 고개를 숙이고 내게 이렇게 속삭였다. 그러더니 그대로 나를 셔츠 앞주머니로 골인시켰고. “조금 움직임이 격할 수도 있으니, 모쪼록 꽉 붙잡도록 하시오.” 셔츠가 워낙 얇은데다가 하얀색이었고, 또 땀인지 뭔지 모를 ...
문을 거의 부수다시피 뜯어내면서 화려하게 등장한 회색 늑대. 녀석은 잠깐 고개를 치켜들고 코를 킁킁대며 냄새를 맡더니, 곧바로 내가 있는 이곳, 소파 쪽으로 맹렬히 달려들었다. 당황한 이누야마 교수가 업어치기라도 하려는 듯 냉큼 자세를 잡으며 가로막았지만, “비키라니까!” 성난 일갈과 함께 바닥을 박차고 날아오른 녀석은 멍멍이가 기술을 걸 틈조차 주지 않으...
두 덩치가 기절해버린 김호철을 말 그대로 짐짝처럼, 양쪽 다리를 하나씩 붙잡고는 바닥을 질질 끌면서 어딘가로 데려가고 난 후, 방에 단둘이 남겨진 나와 검은 개는 서로를 빤히 쳐다보았다. 나는 딱딱한 합판 책상 위에 주저앉아서 책상다리로 앉은 채, 그리고 이누야마 교수는 책상 위에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더 벌려서 짚은 채로 앞으로 기울어 서서. “나한...
“이건 또 왜 이렇게 말썽이야! 피부 방사율은 0.97 아니었나?” 뭔가를 거칠게 툭툭 치는 소리가 몇 번인가 들려오더니 김호은의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뒤따랐다. 평소의 심약해 보이는 모습에서는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의외의 일면. 어쩌면 이게 저 녀석의 진짜 성격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호은이가, 날... 구해주러 왔어...’ 녀석이 지금...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