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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무슨 정신으로 집에 돌아왔는지 알 수가 없었다. 정신을 들고 보니, 그 좁디좁은 오피스텔 한 가운데 멍하게 서 있는 저 자신을 발견했다. 서준은 지우가 억지로 쥐여준 그 핸드폰을 들고 있었다. 미쳤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었다. 5년 전, 그 잠깐 스쳐 지나간 인연이 그저 가벼운 것이 아니라 그의 모든 것을 옭아매는 아주 지...
"아, 시바 그래서 넌 어딘데, 후우, 내가 지금 너 때문에 이 꼬라지가 되었는데, 뒤지고 싶어? 하아, 빨리 튀어와. 후우, 얼굴 보고 얘기해. 얼굴 보고 얘기해야. 얼굴 보고 얘기하자니깐. 시발!" 컷! 오케이, 감독의 사인에 서준은 들고 있던 소품이었던 담배의 연기를 작게 흔들어 껐다. 바스트 촬영을 또 간다는 감독에 서준은 내심 티 내지 않았지만, ...
서준의 이틀을 마치 맡겨놓은 것처럼 당당하게 달라고 요구하는 그였다. 어떻게 하면 그처럼 저렇게 안하무인일 수가 있는 지 생각할 겨를 조차 없이 그는 검은 세단의 조수석 문을 열었다. 서준은 그 문을 바라보고서, 기가 찬 듯한 날 선 숨이 새어 나왔고, 이윽고 그를 매서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하지만 그는 도대체 뭐가 문제냐는 듯이 내려다볼 뿐이었다. "하아...
지우는 서준을 소파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얼마나 괴로웠는지, 그는 식은 땀을 흥건하게 흘려 그의 뒤목이 축축할 정도였다. 이럴 때 어떻게 했더라, 지우는 안색이 파리해진 서준을 보니, 그를 밀어내야 한다는 생각보다 그가 꼭 어떻게 될 것만 같아 초조했다. 일단 물 부터 줘야 겠다는 생각에 자리에 일어서자, 그가 아주 힘 없이 지우의 옷자락을 잡았다. 그 작...
그의 말에 서준은 화들짝 놀라는 기색에 수화기 너머의 그가 웃음기 가득한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뭘 또, 그렇게 놀래고 그래요? “...제가 안 먹고 있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그게 궁금해요? 궁금하다니, 그가 물어 본 말에 서준은 잠시 할 말을 잃었다. 그 날 그렇게 배려라고 하나 없는 키스로 서준에게 영원히 치료될 수 없는 상흔을 안겨줘놓고, 당...
태진이 서준에게 다가와 손으로 그의 목을 감싼 쥔 뒤 서준의 입에 서서히 다가와 입을 맞췄다. 컷! 감독의 만족스럽다는 듯이 소리를 쳤고, 서준은 어색하게 태진에게서 벗어나려고 했다. 하지만 태진이 그의 목을 잡고 있던 손을 놔두지 않았다. “......!” “아, 미안해요. 컷 소리를 못 들었어요.” 그는 아주 능글맞은 웃음을 하고서 서준의 목을 쓸어내리...
곧 꺾일 것만 같이 위태롭고 아름다운 꽃. 소년은 과연 집착을 벗어나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까?
종이가방을 받아 들고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자, 지우가 서류를 보다가 흘끔 그를 바라보더니 한쪽 입꼬리를 올려서 말했다. "뭐 입혀 주길 바라는 건 아니죠?" "아,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이걸 왜?" 연기 테스트라도 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과는 달리 일이 전개가 되자, 사고가 정지가 된 느낌이었다. 서준이 손에 들고 있는 종이가방을 내밀자, 지우는...
태형은 대담하게 석진의 입술을 물고 부드럽게 빨았다. 석진은 태형의 행동을 저지해야 했지만 너무 오랜만에 느끼는 흥분감에 달콤한 입맞춤을 거절 할 수 없었다. 태형이 석진의 어깨를 감싸 안았을 때 석진도 태형의 목을 더 세게 끌어안았다. 석진은 오늘만... 오늘만이야... 라고 생각하며 태형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 집요한 태형의 키스로 석진은 온 몸에 힘...
옷장을 뒤져보니 다행히 태형이 입을 만한 사이즈의 옷들이 있었다. 석진은 속옷, 반바지, 티셔츠를 태형 앞에 꺼내두었다. "형 우리 또 밖에 나가는고야??" 태형은 석진이 꺼내온 옷을 보고 갸우뚱 하면서 물었다. 태형의 입장에선 옷은 외출 할 때만 입었던 옷이니까 왜 옷을 입어야 하는지 납득이 되지 않아 물었다. "형도 집에서 옷 입고있짜나 네가 강아지 일...
욕실 안에서 사라진 부와 갑자기 석진 앞에 나타난 큰 남자의 등장에 놀란 석진은 샤워기를 손에서 놓쳐버렸다. 그윽한 눈을 한 남자가 네모 입을 벌려 자신을 석진이형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내가 만든 BOO 목걸이까지 하고 있으니... 정말 부가 사람이 된 사실을 믿어야 하나 생각했다. 그 남자가 주저 앉은 자신의 양쪽 팔을 잡고 다시 일으켜주었다. "형 !....
한강을 다녀온 이후 남준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남준에게 먼저 연락한 건 석진이었다. 석진은 평일 퇴근 시간에 맞춰 남준의 회사 앞으로 가겠다고 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며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서로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별에 대해 담백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준은 마지막으로 석진에게 친구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지만...
석진은 말캉한 입술을 오물 거리며 강아지가 좋아하는 이름을 찾아보려고 여러 개의 단어들을 들려주었다. "부... 버블... 버터.... 라떼... 초코... 태태... 모카... 바닐라... 너는 어떤 게 좋아 ??" 강아지는 부 라는 이름을 말할 때 꼬리를 사정없이 흔들며 석진에게 점프했다. "부??부가 맘에 들어??" "앙!! 앙!!" "넌 이제 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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