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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공간을 디자인하다, 취향 저격 커스텀으로 개성 있게!
요즘 들어 머피의 법칙이 더 확실하게 만들었다. 사실 이 단어는 당시에는 몰랐었는데 한달 가량 전에 누군가한테 들은 적이 있었다. 인생을 살면서 느낀 건 항상 내가 바라는 것 생각하는 것과 늘 상황이 반대로 흘러가는 것이다. 내가 누군가랑 잘되는 것 나한테 좋은 일이 생기는 것 그런 것들을 상상하면 항상 그 일들은 일어나지 않는 느낌이었다. 그때부터 느꼈다...
강새아 사장이 사장실의 창을 살짝 열고 바깥 동정을 살핀다. 여전했다. '하. 어떻게 아직도 시끄러워. 지치지도 않나. 아무리 시위나 테러를 밥 먹듯 하는 녀석들이라고는 해도, 뭔가 목적이 있을 텐데, 그게 뭘지….' 새아는 한숨을 쉬며 창을 도로 닫고, 침대에 눕혀 둔 기계 공무원 쪽으로 눈을 돌린다. 마침 또 한 번 산 채로 뇌를 파헤쳐지는 자신의 조각...
"아우 이노무 캣맘들." 여기저기 아파트 화단 앞에 조금씩 싸놓은 똥처럼 놓여있는 고양이 먹이를 보며 신경질을 냈다. "지들이 무슨 고양이 엄마라고 정말 엄마라면 먹이만 줄 게 아니라 데려다 키워야지! 안 그래? 이런 건 어쭙잖은 동정이라고!" 그리고 바지런히 놓여 있는 죄 없는 먹이통을 냅다 발로 차 날려 버렸다. "야옹." "아이고 놀래라." "재수 없...
늦은 시간에 핸드폰이 울렸다. '이 늦은 시간에 문자라니.' 김은 한숨을 쉬었다. '왜 하필 그때 김형사에게 들킬게 뭐람.' '노상방뇨.' 오랫만에 시골에 놀러 온 친구와 건하게 마시고 숙소로 돌아오던 김은 보건소 표지판에 오줌을 누다 걸린 것이다. "아니 알만 하신 분이!" 요즘 술병에 걸렸다며 보건소에 매일 같이 출근하던 형사였다. 그래서 김은 이 시간...
소녀는 우욱, 하고 헛구역질을 한다. 사람이 죽는 모습을 여태 여러 번 봐오긴 했지만, 조금 전까지 대화하던 사람이 뼈 부러지는 소리를 내며 갈려나가는 광경은 봤을 리 없는 것이었다. "대, 대체, 뭐 때문에…." "시각적인 충격을 위해서겠지. 아무래도 우리도 저 분쇄기에 처넣고 싶을 테고, 그러려면 우리가 제 발로 뛰어들어가 주어야 할 테니, 조금이라도 ...
"이런…. 역겨운 꼴을 보여주고도 장사가 되는 거예요?" 기계가 찌푸린 낯을 하고 물었다. 후각 센서는 이미 꺼버린 뒤다. "물론이죠. 자기 삶의 본질과 마주하기. 삶이란 그 삶을 지탱해주는 수없는 죽음을 딛고 이어가는 연극이라는 점을 이해시켜 드리는 곳이 이곳입니다. 사장님의 철학이시기도 하죠." "하지만 이상하군." 탐정이 끼어든다. "그런 건 철학 수...
'등골 브레이커'라는 단어는 어떻게 등장했을까?
소녀는 탐정 앞에서 고개를 살살 저었다. 이 비릿한 냄새는 단순한 피비린내 따위가 아니었다. 더 구역질나는 무언가가 섞인…, 옅은 피비린내에 배설물 냄새와 썩는 악취를 더한, 보다 끔찍하면서도 익숙한 냄새. 140번은 후각센서의 감도를 높이면서 기억을 더듬는다. 다른 냄새일 수가 없었다. "이게 그 냄새 맞지. … 사람 배 열면 나는 냄새." "그래. 나야...
'그걸 그렇게 말해버리면 어떡해!' … 라고, 근거리 통신으로라도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강새아 사장의 두뇌에도 통신용 칩이 이식되어 있을지 몰라 말 한 마디 못 하고 있는 처지. 140번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뭘 들켰다는 건데요?" 새아가 눈을 가늘게 떴다. "그거야, 딴짓이죠." 탐정은 내팽개쳐진 바닥에서 몸을 일으키면서, 흔들림 하나 없는 태...
순백으로 도색된 네모반듯하고 깔끔한 연구소 건물이 넘실대는 강물 위로 솟아 있다. 건물 앞에는 성난 군중이 개미떼처럼 바글거리며 모인 채다. 뭔가 연구동을 향한 불만사항이라도 있는 듯, 머리에는 저마다의 구호가 새겨진 띠를 둘렀다. 연구소에서 고용한 무장 통제요원 한 무리가 운집한 군중을 통제해 보려고 애쓰지만, 요원들이 가진 번쩍이는 무기로도 그저 유혈을...
미야베 미유키 [모방범 1] 아가사 크리스티 [목사관 살인사건] 엘릭시르 [미스테리아 22년 12월호] 모방범 대만 드라마가 너무 재밌어서.. 책을 빌려봅니다. 아니근데 이거 권당 분량이 왜케 길어 ... 그래서 1권만 읽고 아직 2, 3이 남아있는데 다른 것 부터 읽어버리는 청개구리 짓. 재밌게도 드라마가 원작을 많이 각색해준 덕에 분명 같은 플롯으로 움...
0. 어제와 다름 없는 평범한 아침이었다.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깨고, 자리에서 일어나 세수를 하고, 간단한 음식으로 아침을 먹어야 했을 그런 지극히 평범한 날이었다. 그런데 오늘, 나는 황당하게도 날개가 달린 비정상적인 인간이 되었다. 하루 아침에 갑자기 날개를 갖게 된 것은 아니었다. 날개는 일주일에 걸쳐 천천히 돋아났다. 나는 며칠 동안 수천 수만 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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