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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이 바라는 '우리'의 엔딩은 7일 서울시의 한 카페에서 배우 윤정한을 만나 SVT 월화드라마 '우리의 엔딩은'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활동 중단 선언 이후 2년 만에 그가 선택한 작품이었던 '우리의 엔딩은'은 지난달 11일 최고시청률 17.9%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윤정한은 2년 전과 다름없는 여전히 여유로운 얼굴을 하고 에디터를 반...
오뉴월에 온 봄을 내가 잊을 수 있을까, 그토록 찬란히 반짝였던 여름의 벚꽃을. 오뉴월의 봄 은서 *개인 백업용 포스트 입니다. 1.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삼 년 전, 오월의 초여름이었다. 먼저 그에 대해 서술하자면. 아,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그와의 첫 만남, 그중에서도 처음 마주했던 그의 연분홍빛 머리인 듯싶다. 물이 빠질 대로 빠진 ...
*사망 소재 유의 바랍니다. 정한아, 너는 내가 오뉴월에 맞은 봄이었어. 오뉴월의 봄 은서 14. 지수야. 응. 나는 바다에 뿌려주라. 정한은 어젯밤 새벽, 좀처럼 잠들지 못하다 문득 바다에 가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지수는 이에 별 고민 없이 그러자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지금 둘은 어느 한 바닷가에 앉아있다. 때론 저 표정이 의미하는 바를 도통...
창 너머 흩날리는 분홍빛 꽃잎이 너를 무척이나 닮았다고, 나는 바보같이 떠올린다. 오뉴월의 봄 은서 6. - 정한아 으응 조슈지이. - 문 좀 열어줄래? 엉? 이게 다 뭐야? 어쩐지 현관 뒤로 쿵쿵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했더니, 지수 옆에 세워진 커다란 캐리어 2개를 마주한 정한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끙끙거리면서 두 개를 한꺼번에 현관 안으로 들이려고 하기...
오뉴월에 온 봄을 내가 잊을 수 있을까, 그토록 찬란히 반짝였던 여름의 벚꽃을. 오뉴월의 봄 은서 1. 그를 처음 만난 것은 삼 년 전, 오월의 초여름이었다. 먼저 그에 대해 서술하자면. 아, 지금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마도 그와의 첫 만남, 그중에서도 처음 마주했던 그의 연분홍빛 머리인 듯싶다. 물이 빠질 대로 빠진 머리는 정말 옅은 분홍빛을 겨우...
Superorganism - Flying +과거에 포스팅 했던 완벽한운명을위한에너지를 기반으로 쓰였습니다. 오늘의 메뉴 팥빙수 여긴 지구 아니 신지구. 구지구와 같은 우리은하 어딘가 새로운 지구인들이 살고 있다. 여긴 지구와 다른 듯 같은 듯 사람들이 웃고 울고,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고 있다. 구지구에는 그런 팥이 있다고 했다. 구지구부터 신지구까지 대대...
오얼모얼 님, 독사 님
N | Q. 하니 꽃집 | ㄴ 서울특별시 노원구 윤홍로 23-17 · · · Anemone 은서 뭐해요? 인기척도 없이 다가온 그가 지수의 어깨에 자연스레 손을 올리면서 물었을 때, 엌! 하는 소리와 함께 조금은 경박스러운 몸짓으로 뒤돌은 지수는 멋쩍은 듯 아하하... 하고 웃었다. 그런 지수가 귀엽다고 느낀 건지, 그도 따라 작은 웃음을 터뜨렸다. 무슨 ...
0. 너를 볼 때마다 미련이 생겨. 네가 입을 뻐끔거릴 때마다 공기 방울이 새어 나왔다. 지수의 뻐끔거리는 입술을 잠자코 바라보던 정한은 느지막이 웃어 보였다. 말간 미소를 보이며 정한의 반응을 웃어넘긴 그는 다시금 눈을 감았다. 얼마 가지 않아, 정한의 앞에 커다란 존재감을 뽐내던 모니터의 글자가 초록색으로 한순간 변한다. 안정상태에 접어들었다는 표시를 ...
사랑을 한 단어로 정의하라고? 정한의 되물음에 민규는 대답 대신 딴청을 피웠다. 이미 정한의 얼굴이 그게 무슨 얼토당토않은 물음이냐고 묻고 있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이미 넌 그 대답을 알지 않냐고 대답하는 것만 같았기 때문일까. 밋밋한 그의 대답에 정한은 작게 한숨을 토해냈다. 진심으로 얘기하면 비방용일 텐데? 장난스레 웃으며 대답을 괜히 피하는 정한에게 ...
01. 분열 bsk 그룹이 주최하는 파티장이요..? 음.. .. 지수 네가 제일 좋아할 줄 알았는데. 별로야? 그럼 권 시장님한테 말해서 빼줄 수도 있고. 아니에요! 그냥 갑작스러워서 당황한건데.. 전 당연히 좋죠. 아버지도 가는 거죠? 나? 당연히 가야지. 공적인 일이라고 해도 전지수는 그저 오랜만에 아버지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정이 잡혀 있다는 사실에 ...
*홍른 합작에 제출했던 작품입니다. 윤정한은 귀여운 게 좋았다. 귀여운 토끼도 좋고, 강아지도 좋고, 친구들도 좋고, 탱글 거리는 계란 노른자까지. 사실 떠다니는 구름도 귀여웠고, 눈 뜨면 창밖에 보이는 참새마저 정한의 눈에는 귀여웠다. 그런 정한에게도 귀엽지 않은 것이 딱 하나 있었는데…. “아!” “아이고, 벌써 이 빠질 때가 됐나? 정한이도 ...
Adele - Oh My God 미인과 야수 조슈아는 저절로 열리는 커다란 철문에 한숨을 쉬었다가 주먹을 꼭 쥐고 자신을 환영하는 안개를 뚫고 발걸음을 움직였다. 한참을 걷자 분수대가 보였다. 물이 나오지 않고 검붉은 액체가 나오는 분수대를 삥 둘러 다시 한참을 걸어가니 안개가 걷히고 커다란 저택이 보였다. 조슈아는 다시 다짐을 삼키고 발을 움직였다.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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