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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설정 다수 “너무 이른 건 아닐까요?” “이르긴. 작년이랑 똑같다.” 학기 시작도 안 한 걸요. 윤대협이 항변했지만 유명호 감독은 지금 해둬야 새 학기에 맞춰서 유니폼을 받을 수 있을 거라며, 최종적으로 적은 걸 확인했다. 이름과 번호, 유니폼 치수. 앞쪽부터 차례대로 불렸다. 4번 윤대협 XL, 5번 백정태 L, 6번 안영수 XL, 7번 황태산 ...
위에 쓴 글의 연장선입니다. 방과 후면 야외코트로 향한지 2주일이 지났다. 야외코트를 들락거리며 황태산과 그 친구들에 대해서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다. 황태산은 능남고등학교 2학년이지만 그 친구들 중에는 대학생도 있다던가, 아니면 고등학생이라도 황태산과는 다른 학교에 다닌다던가, 황태산의 할아버지는 무슨 절의 주지스님이라서 석탄일이 다가오면 바쁘다던가, 황태...
Boy Interrupted https://posty.pe/taz59g I know the pieces fit 'cause I watched them fall away 늘 칼같이 정리되어 있는 집은 사람의 온기가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몇 년을 함께 살았던 한 사람의 흔적이 빠져나가고 나자 더욱 썰렁해진 공간을 음악만이 채우고 있었다. 음울한 보컬과 육중한...
“뭐랄까... 태산아, 이렇게 와 주는 건 고마운 일이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마치 말을 꺼낸 사람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것처럼 식탁에 앉은 손님은 입 안 가득 음식을 넣고 우물우물 씹고 있었다. “움... 왜요.” “삼키고 얘기해라.” 우물우물... 최고의 오차즈케. 아는 사람이라 그러는 게 아니고 이곳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비슷...
태산이 드림이 없다니 규탄합니다 태산이는 어쩜 저렇게 멋질까? 시합에서 뛰어다니는 특히 덩크하는게 얼마나 멋있는지 모른다. 다른 애들은 다 바보다. 윤대협 윤대협 하기나 하고.. 진짜 멋진 건 황태산인데! 하지만 그덕에 나만의 태산이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조금 좋아진다. 내가 운이 좋은 건 태산이가 우리반이라는 사실이다. 발렌타인데이때는 우정초코를 빙자해 태...
드림물입니다. 드림주 설정은 중학교 2학년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설정입니다. 그러니까 소재주의 부탁합니다. 시간 배경은 황태산 농구부 활동 정지 즈음입니다. 역시나 후원거절 학교에 가는 게 싫다. 수업이 지겹다. 어차피 교사들은 교과서에 있는 것만을 반복하여 읽을 뿐이다. 수업을 듣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많은 사람들이 학창시절을 빛내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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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왜 이렇게 미어터지냐?” “비 오잖아.” 아. 이해했단 뜻을 담은 탄성이 황태산의 귓가를 파고들었다. 다들 발 씻으러 갔단 의미다. 화장실 바닥 청소용으로 뒀던 호스는 수도꼭지에 꽂혀 학생의 발을 시원하게 적셔주고 빗물에 엉망으로 젖은 발을 씻겨줬다. 하늘에 구멍 난 줄 알았다며, 젖은 교복 바지를 낑낑거리며 벗은 정태가 비에 젖어 축축한 허벅지를...
230819 능남카페 방문기
잔뜩 인상을 쓴 중년 남성의 얼굴이 코앞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뭐라고 소리를 지르고 있다. 아까 전의 플레이에 대한 얘기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어제도 들었던 얘기 같은데. 내가 어제랑 똑같은 실수를 했던가? 지금 감독의 얼굴은 사진으로 찍어서 앨범 커버로 써도 어울릴 것 같다. 프로그레시브 락이라든지, 인더스트리얼이라든지... 이렇게 엉뚱한 생각을 ...
*소재주의 *후원거절 오랜만에 고향집에 돌아온 주말 정오였다. 방에는 여전히 학창시절의 흔적이 남아 있었다. 신준섭은 방 안에 책상 앞에 손톱을 깎았다. 또각하며 손톱 끝이 잘려나갔고 이내 책상 위로 손톱이 떨어졌다. 신준섭은 손끝으로 잘려나간 손톱을 찍어 앞에 둔 티슈 위로 옮겼다. 커튼 틈으로 햇빛이 들어와서 눈이 부셨다. 커튼을 치고 다시 책상에 앉았...
농구부에서 활동 정지를 당했다. 감독에게 삿대질하며 이마를 찔러댔다는 것이 이유였다. 다른 학교와의 친선 경기에서. 하지만 그쪽이 먼저 아무 이유도 없이 일 년 넘게 호통을 치고 괴롭혔는데요? 물론 이 말은 속으로만 삼켰다. 농구부 담당 선생은 이 사건을 교사에 대한 폭력으로 다뤄 더 엄중한 처벌을 내리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하라고 엄포를 놓았다. 더...
눈앞을 가득 메운 빨간 공이 자그마한 뾰루지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위해서 한참이나 걸어야 했다. 어떡하지,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정리가 되고 나니 앞으로가 막막했다. 산아, 일어나. 열심히 달려서 태산의 볼에 도착했다. 손가락으로 찔러봤자 아무 효과가 없을 것 같아서 콩콩 뛰었다. 반투명한 창문 같은 태산의 손톱이 다가와 뛰던 곳을 긁었다. 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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