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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르 님, 요정 님
#9. "소파에 앉지?" "싫어요, 바닥이 편해." 어째 한 마디를 지지 않았다. 멀쩡한 소파를 두고 굳이 바닥에 퍼질러 앉아 보란 듯 등까지 기대는 모습이 영 못마땅했다. 쓰임이 분명한 물건을 두고도 그 쓰임을 가볍게 무시하는 모습이 거슬렸다. 생각의 전환과 구태의연으로부터의 탈피. 정해진 틀에 얽매어 벗어나질 못하는 저와는 달리, 언제든 정형화된 틀을 ...
재제작 계획이 없기 때문에 회지에 수록되었던 외전 에피소드 두 편을 유료발행합니다. 회지를 구매해주셨던 분들은 이쪽으로 편하게 읽어주세요. https://privatter.net/p/10238358
라이터도 있었나. 응? 타미의 시선이 가경의 물음 덕분에 자신의 책상에 한 번 꽂히고 나서야 가경의 시선에 맞닿을 수 있었다. 저도 모르게 가경에게 되물으며 바라본 파우치에서 반쯤 빠져나온 라이터가 이 대화의 주제가 되었다. 물론, 타미는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가경의 물음이 터져나온 이 상황이 꽤 흥미롭게 느껴졌다. 정확하게는 가경이 자기 자신에게...
선배, 사람과 사랑은 왜 이렇게 비슷하게 생겼을까. 아니, 단어 모양 말이야. 사람 마음 흔드는 것도 비슷한 주제에 그 성질도 똑같은 것 같아. 가까이 하려고 하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흔적도 없어져. 늘 곁에 없었던 것처럼. 그런데 떨어질 수 없는 것들이야. 서로에게 필수불가결한 존재 같아. 웃기지? 배타미와 헤어졌다. 우습게도 헤어지고 나니 사람과 사...
출근 하고, 일 하고, 선배랑 점심 먹고, 다시 일 하고... 여기까진 괜찮았다. 평소와 전혀 다를 게 없는 아주 평범한 하루였거든. 6시, 정확히 말하자면 퇴근하기 10분 전. 아직 일은 잘 못해도 사회성 하나는 여태 봐왔던 사람들 중 가장 좋은 것 같은 신입 한 명이 우리 팀 팀원 한 명 한 명 다 찾아가서 인사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왜 저러나,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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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은 유달리 맑은 날이었다. 하늘은 높고 찬 공기가 폐부 깊숙이 들어오는 게 느껴질 만큼 머릿속까지 개운하게 만들어주는 겨울이 왔구나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날씨였다. 적당히 쌀쌀한 공기를 맞으며 코끝에 내려앉는 초겨울의 간지러움에 상기된 마음으로 장을 보러 다녀오는 길에 그 편지를 발견했다. 우편함에서 꺼내든 얼마 되지 않는 뭉치에서 카드사와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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