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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자 형원의 아버지는 형원에게 도망을 치자고 말했다. 형원은 낮에 창균과 대화에서 도망을 안쳐도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창균이라는 자가 저리 괜찮은 생각을 하고 있는데 괜히 도망쳤다가 도리어 화를 당하는게 아닐까? 하여 걱정되어 쉬이 아버지의 명에 따르지 않고 있었다. 두 부자가 눈빛으로 대화하던중 창균이 찾아왔다. "아.. 채의원....
형원과 아버지는 식사를 하며 도망갈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때 민혁이 다가와 말했다. "내 병사들을 아끼는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조의나리의 실력을 믿고 쌀 다섯가마나 드리고 치료를 맡긴것이오. 근데... 치료를 받아도 내 병사들이 아프면 제 마음도 편치 않은터라... 치료가 시원치 않으면 그.. 위로금을 조의나리께 받아낼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어제 무슨 일 있었어요?” 밀라의 물음에 베이도 우니카를 보았다. 하지만 우니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웃기만 해서 밀라는 인상을 쓰며 팔짱을 꼈다. “분명 어제 저녁에 뭔 일이 있었던 거 같은데.” 이조우 대장은 아무 일도 없었다고 하고 죠즈 대장은 넋이 나갔고 다른 녀석들은 잘 모르겠다고만 하고 “당신까지 입을 다물다니, 너무한데.” “…결국은 ...
“괜찮아요?” 그 평범하고 짧은 누구나 할 수 있는 한 마디가 특별해지는 건 무엇을 묻는지도 제대로 명시되지 않은 두루뭉술한 질문에 속절없이 진실을 내뱉고야 마는 건 그걸 묻는 사람이 당신이어서 성인이라 불리고 다들 그렇게 납득할 만한 이미 많은 걸 알아채고도 혹여 상기시킬까 저어하여 입에도 올리지 않는 그런 다정한 사람이 해주는 것이어서 “저, 저는…” ...
모비딕이 섬에 도착했다. 정박을 위해 닻을 내리는 등 부산스러운 갑판을 둘러보며 이조우는 어제 레이첼이 찾아와서 했던 말을 상기했다. '내일 섬에 도착하면, 우니카 데리고 쇼핑 좀 해.' '네가 할 일 아니었나?' '하고는 싶은데 너무 바빠서. 그러니 이 기회 잘 이용해보라고?' '기회? 무슨 뜻이지?' '모르는 척하기는. 아니, 정말로 모르나? 뭐, 어...
평소처럼 식사시간이 되자 정시에 식당에 도착한 우니카는 너스들에게 붙잡혀 한 식탁으로 끌려갔다. "자, 여기 주문하신 케이크 나왔습니다!" "꺄아아~." 이게 뭐지? 우니카는 너스들은 물론이고 자신의 앞에도 놓인 케이크를 보았다. "어라, 너는 안 먹어?" "살이라도 빼는 거야? 뺄 살은 없어보이는데." 케이크를 바라보고만 있는 우니카에게 너스 중 몇명이 ...
우천시워터파크 님, 북마녀 님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가 모두 그곳에 있었다. 돋아난 새순 막 맺힌 꽃봉오리 만개한 꽃 뭍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깔린 녹음 그 모든 것이 한 곳에 어우러져 있다. 울창한 나무, 가지를 잔뜩 늘어뜨리고 흩날리는 낙엽, 바람 따라 배회하다 나목 위, 겨우살이는 생생히 붉은 열매를 맺고 "이게…" 바람 따라 가는 가지 흔들리며 잎사귀 서로 마주하여 노래 ...
"커흠." 헛기침으로 침묵을 깨뜨린 흰 수염이 그렇다면 마음대로 해보라 말했고 여자는 정말 기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마르코가 지팡이가 필요한가 묻자 여자는 잠시 고민하다가 에이스를 보았다. 에이스가 얼굴을 잔뜩 구기자 하루타가 여자의 시선을 차단했다. "필요해? 지팡이." "지금은 필요 없어요." 하루타의 발랄한 물음에 웃으며 대답한 여자는 다시 흰 수염...
철컥, 틱. "으악! 또 풀렸어!" "다른 거, 다른 거 없어?" "해루석 수갑은 아직이야?" "이조우 대장님이 허가를 안 내려주신대!" "해루석 아니면 못 묶는 거 같다고 말해봐." "네가 해보던가!" 밧줄이 안 되니 사슬, 사슬도 안되니 수갑. 그 외에 무슨 방법이 있을지, 어떤 사슬이 가능할지 등등 계속 시도해보는 모비딕의 선원들. "저어… 소용없을 ...
*본 글에 쓰인 라틴어와 성서 히브리어는 무식자인 작가가 임의로 배치한 것이라 실제로 해석하면 다를 수 있습니다. 작가가 적은 뜻만 기억해주세요. 어느덧 그친 비에 온전히 드러난 부서짐마저 각오한 파도의 최후란 얼마나 찬란한가 누군가에겐 비웃음만 살뿐인 그 허망한 시도를 햇빛이 축복하는 가운데 묵직한 발걸음 소리가 쉬이 그 단말마를 묻어버렸다. "붕대는 다...
찢어질 듯 날카로운 비명마저 잡아채어 끊어버리는 쇳소리가 복도에 울려 퍼진다. "성인께서 계시는 곳입니다. 예를 갖추십시오." "성인? 하, 성인이라. 우습구나. 너희들의 죄악이 이미 만천하에 알려졌거늘, 아직도 고귀한 척하는 것인가!" "어리석은! 교황이 행한 죄악과 책임을 성인께 돌리지 마라!" "설사 성인이 죄를 짓지 않았다 한들. 그 자리에서 많은 ...
자유로이 바다를 항해하며 탐험하던 모험가였던 어머니 자유로이 바다를 유영하며 돌아다니던 어인인 아버지 두 분이 만나게 된 것을 어머니는 필연이라 말했고 아버지는 늘 믿기 힘든 행운이라 말했다. "나 너 싫어…." "그래요." "그냥 죽어버리면 좋겠어." "그렇군요." "…어디까지 알아?" 귀족의 신분을 등지고서라도 바다를 등지고서라도 필연이자 행운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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