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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웅태섭 신간 & 대만태섭 구간 & 천규 신간 제작 공지입니다... 야호! 10월 28일~29일 진행되는 디페스타/대운동회 양일 모두 참가합니다! 부스명은 산지직송 농슐리입니다. 부스위치 확정되면 올리겠습니다. 슬덩온에 발간한 대만태섭과 아라 소장본을 재출력하고... 태웅태섭 소장본 + 천규 소장본 신간을 들고 갑니다. 트위터와 ...
- 영화 '리바운드'를 기반으로 작성한 글 입니다. - 사망 소재 주의. 규혁이에게 이 편지가 아주 오랜 시간 후에 너에게 도달하기를, 그래서 네가 이 편지를 받았을 땐,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네 곁을 지키고 있기를, 때문에 봉투 겉면에 쓰인 내 이름을 읽고도 별일 아니란 듯이 내용을 훑고는 다시 네 일상을 살아가기를 바라면서. 나는 이 유서를 남기는 중...
현재 연재중인 (나중에 이을 생각이 있는) 로그 제외하고 업로드합니다. CP 언급없이 업로드했으나 둘 얘기를 그린 로그도 포함했습니다.사투리가 어색해도 넘어가주세요 (거의 TK사투리)상반신 노출등은 하단에 뺐습니다.나름 시간 순서상으로 배치했으나 각 로그는 이어지지 않습니다. 더 그리고 모이면 최신글로 끌올 예정~ ..호중 1학년 탈주의 날... 아마 08...
천기범의 첫사랑은 배규혁이었다. 천기범은 배규혁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배규혁을 사랑했고, 그 사랑은 배규혁과 헤어진 뒤에도 끝나지 않았다. 그리고 그건, 배규혁도 마찬가지였다. 천기범은 며칠 전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이별을 들었다. 야속하게도 그 연인은 자신이 슬퍼하면 제 탓이라 생각할 것이 뻔했기에 쉽게 슬퍼하지도 못했다. 이를 악물고 시즌을 버텼다....
농구로 대학간 천 / 한해 재수해서 같은 대학 들어간 배.. 로 일단 잡았으나 사실 그건 중요하진 않음. 어쨌든 대학생입니다.TK의 사투리 혼용... 어색하게 느껴져도 걍 넘어가주세요.취중 저질 발언 / 필터없는 욕설 주의요함이어 그릴때마다 최신글로 갱신했습니다~. 다그렸음 이 뒤는 그리고 싶어도 못그려서 여기까지...
결승전 패배 후, 규혁의 발목이 완전히 망가지고 난 후 부터 기범은 새벽부터 일어나 규혁의 집 앞 계단에 앉아 있는 것이 일상이었다.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 그냥 규혁의 집까지 올라오는 것도 운동되고 여기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마음에 들었다. 또 그렇게 앉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보면 항상 규혁이 나와 말없이 기범의 옆에 살포시 온다. 조용히 옆에 와 앉아있...
팬덤 관리 마스터의 포스타입 채널 활용 꿀팁을 공개합니다.
배규혁은 그냥 평범하게 살았다. 무난한 인생이었던 듯싶다. 배규혁의 인생을 처음부터 적어보라고 한다면 남들이 축구를 할 시간에 농구를 했고, 그러다 부상을 당했고, 돌이킬 수 없어서 꿈을 접었고. 그리고는 대학을 졸업해 이리저리 치여 여느 직장인처럼 살았다. 이게 끝이었다. 이제 서른인 배규혁의 인생은 겨우 두 줄로 정리 할 수 있었다. 가끔은 그게 허망하...
밑도 끝도 없는 그뭔씹 개그물입니다. 나는 강아지로소이다. 0. 비극은 늘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물론 이정도를 비극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하면 조금은 머뭇거리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진짜다. 그러니까, 저 쪼그만한 솜뭉치, 아니 강아지, 아니 시고르자브종, ... 아니. 기범이가 집에 들어온 이후로 풀리는 일이 없...
대략 5000 자씩 끊어서 씁니다. 그냥 제가 보고 싶어 쓰는 감자도리. "니 감자 좋아하나." 불쑥 내밀어진 찐 감자 하나에, 그 감자를 쥔 까맣고 조그만 손에, 그 손을 따라 올라가 마주한 환하게 웃는 얼굴에. 천기범은 생각했다. 아, 나는 이 아이를 사랑하게 되겠구나. 소나기 감자... 좋아하늬?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고작해야 며칠 전이었다. 방학...
농구는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 제가 인생에서 가장 반짝반짝 빛나던 어느 여름날, 존경하는 스승이 한 말이었다. 그때는 그 말이 믿기지 않았다. 어린 마음에 농구가 없는 배규혁은 죽은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만큼이나 농구를 사랑했으니까. 그런데 농구 없이 못 산다던 놈이 벌써 서른이 됐다. 농구 없는 삶도 제법 잘 살아내고 있다. 규혁은 티비 너머...
나는 네게 영원한 겨울. 너는 내게 영원한 여름. 그러니 우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을 테다. 나의 청춘, 내 첫사랑, 나의 빛나는 너는 영원히 내 것이 되지 않겠지.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셨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따갑게 내리 쬐는 햇살은 눈을 감아도 여전하다. 피할 구석이 없었다. 규혁은 꾹 쥔 주먹 사이로 땀이 축축히 배어난 손바닥을 오랜...
여름은 파란색이었다. 적어도 천기범에겐 그랬다. 푸르른. 기범규혁 천기범은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덥고, 습하고, 음식도 빨리 상해버리는 데다가 비까지 많이 오니까. 무엇보다 운동을 전문적으로 해서 더욱 그랬다. 비 오는 날은 경기가 안 풀린다. 천기범 나름의 징크스였다. 여름엔 지독히도 비가 많이 왔고 덕분에 벤치를 면할 수 없었다. 그러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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