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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삼백여 년 전, 세상에 위기가 닥쳤을 때 세워진 대결계. 세계 전체를 덮는 이 결계를 지탱하는 것은 각기 동서남북 끄트머리에 있는 높은 탑에 기거하는 네 명의 마법사다. 북쪽의 제갈량, 남쪽의 서서, 서쪽의 사마의, 동쪽의 주유. 결계를 세운 것은 삼백 년 전 세상에 닥친 위기를 홀로 막아냈다는 전설 속의 대마법사 사마휘로, 당시 세상을...
언제부턴가 들리는 세차게 흐르는 물소리에 주유가 눈을 떴다. 무너진 둑에서 강물이라도 범람하는가 싶을 만큼 거친 소리였다. 확인하기 위해 몸을 일으켜 불을 붙이려던 주유는 이내 침상에 주저앉아 미간을 꾹꾹 눌렀다. 이 주변에 강은커녕 시냇물도 없고, 막사의 건조한 천장을 보니 비 소리도 아니다. 고저도 없는 숲길에서 흐르는 물이라니 어불성설이다. 이 것은....
BGM 아무래도 평화로운 시기가 되면 배때지가 불러오기 마련이다. 손책은 두개골 안에서 바삭거리는 아침밥을 느끼며 그렇게 별 감흥없이 생각했다. 그 직전의 생각은 ‘시즈닝 맛보다 탄 맛이 더 강하다’였다. 그리고 그 전전의 생각은 ‘원래 통감자를 구우면 이렇게 바삭거리나?’였다. 참고로 부정할 여지 없이 새까만 것들은 이미 접시 구석에 치우고 멀쩡해 보이는...
그... 이 정도면 15세 연령가겠죠..? 아마도... 직접적인 묘사는 없으니까... 그럴 것이라 믿습니다 ------- 동짓날이 가까운 겨울날 밤은 길고도 길었다. 신시申時에서 유시酉時로 갓 넘어갈 시간만 되어도 이미 하늘이 어둑어둑했거니와, 날씨도 춥기 그지없었다. 이런 날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찌감치 저무는 해를 따라 방에 틀어박혀 잠이 들었으나, ...
환생 경로 이탈해서 5개년 계획 어딘가 배경 누런 택시의 문손잡이가 열렸다. 가죽 등받이에 머리를 기대고 있던 여자가 거미 알처럼 단단히 뭉친 검은 비닐봉지를 들었다. 부스럭대는 소리가 났다. 남자가 비스듬한 자세로 차 문을 잡고 기다리는 동안 여자는 지폐를 한 장 두 장 세며 기사에게 건넸다. 검버섯이 핀 기사의 얼굴은 무관심하게 돈을 건네오는 여자의 흰...
그날은 그 일이 있기까지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였다. 이웃 왕국으로 보낼 서책 정리가 막바지에 향하고 있었다. 이번엔 서양에서 신문물이 들어왔다는 걸 풍문으로 들었는데, 그 문물의 수입을 요청한다는 황제의 지시도 있었기에 서책 정리에 평소보다 힘을 들였다. 업무는 힘든 편이지만, 천하를 얻기 위해서라면 한 걸음부터 필요하지 않겠는가. 다섯 해 전 먼저 ...
오얼모얼 님, 독사 님
작품은 20세기 초반 시대상에 기반을 둔 가상의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저는 배경이 되는 시대의 실제 인물이나 당시 역사를 옹호 또는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가 없습니다.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인물의 사상은 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아마... 다음 편은 한참 후에 나올 것입니다 손책머리 변발아닙니다 당연히 주유머리도 변발아니에요 오타 발견 시 알려주시면...
한漢 헌제獻帝 때, 부춘현富春縣 남자 손책孫策과 서현舒縣 여자 주유周瑜가 서로 사랑해 혼인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얼마 후 손책이 부친상을 당해 떠나 몇 년을 돌아올 수 없게 되었다. 주유의 집안에서는 주유를 다른 곳으로 시집보내고자 했다. 주유는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았지만, 부모가 강요해 어쩔 수 없이 시집을 가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병사하고 ...
한漢의 토역장군 손책孫策은 자가 백부伯符이다. 초평初平 연간 어느 날 밤 그가 홀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꿈속에 어떤 신녀神女가 나타나 그를 모시면서 스스로 천상의 옥녀玉女 라고 칭했다. 본래 여강 서현 사람으로 성은 주周이며, 이름은 유瑜, 자는 공근公瑾인데, 어려서 부모를 잃으니 천지가 그 외롭고 고달픈 처지를 가엾게 여겨, 내려가 혼인해 남편을 모시라...
한漢나라 때, 오군吳郡 여항餘杭에 도인이 있었다. 그는 능히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을 서로 만나게 해 줄 수 있었다. 토역장군 손책孫策이 이미 죽은 지 수 년이 흘렀는데, 그의 중호군 주유周瑜가 소문을 듣고 그를 만나러 갔다. "원컨대 내가 돌아가신 토역장군을 한번만 더 만나게 해 준다면 죽어도 한이 없을 것이오." 이에 도인이 말하기를, "그대는 죽은 자를...
약 2495자. 수정 가능성/삭제 가능성 o 오타/맟춤법 지적 환영해요! 영원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았던 걸까. 작게 속삭이듯이 읊조린 문장은 무겁게 가라앉은 공기에 눌러 제 소리를 내지 못하고 이내 시들었다. 떨리는 손은 방향을 잡지 못한 채 허공에 멈췄다. 온 세상이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느낌에 조금만 흔들리면 넘어질 것만 같았다. 옅게 손을 잡아...
완전 엉망이 되었읍니다 용두사미 아니고 사두토룡미임 지워지면 쪽팔려서 삭제한 것입니다 수정되거나 지워질 가능성 높습니다 글씨체는... 제가 바뀐 포타 글씨체가 너무 눈이 아파서 그나마 잘 보이는 걸로 바꿨습니다... ------- 내게 약조해 줘. 반드시 우리가 함께 꿈꾸던 대업을 이루겠다고. 그리하면 내가 죽어도, 너와 내가 나누었던 뜻은, 우리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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