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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한 번 쉬기 버거운 정적. 그 사이에는 끊어질듯 말듯한 팽팽한 긴장감이 어려있다. 김민석에게 전부 이야기했다. 어쩌다가 변백현과 얽혔는지부터 시작해서, 변백현이 내게 협박을 한 것과, 도움을 청했지만 받지 못한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 원래 나의 목적은 빗자루를 변백현한테 넘기고 후에 다시 가져올 생각이었다는 것도. 이야기를 다 들었음에도...
* '무조건 아니라고 잡아 때. 어차피 증거가 없으면 저쪽에서도-' 증거가 없었는데. 저 사람들한테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데. '방법이 있을 거야. 내가 찾아볼게' -- 씨 민석이가 찾고 있을 거야. 자기 일처럼 논문을 뒤적이고 있을 텐데. '네가 그럼 그렇지' 여---씨 성공하겠다고 그래서 꼭- 쾅! "이여주 씨" 책상을 치는 울림에 상념에 빠져있던 정신이...
. . . "경수야, 안 자고 뭐해. 눈부셔." 잠에서 막 깨 목소리가 걸걸한 박찬열이 환한 빛에 눈살을 찌푸리며 말하자, 경수의 손이 멈칫한다. 도경수는 박찬열을 잠시 바라보았다가, 자신이 손을 뻗은 자리를 휘휘 저어 본 뒤, 손에 걸리는 것이 없자 자리에서 일어난다. 지팡이 불을 여전히 켜둔 채, 주변을 돌아본다. 찬열이 불끄라고 말하기를 포기했는지, ...
* 입 안에 부드럽고 진한 우유이 향과 동시에 달달한 카라멜 맛이 퍼진다. 오물오물 씹다 보면, 아몬드가 씹히며 우유와 더불어 고소함이 진해졌다. 진짜 맛있네. 이름이 뭐랬더라, 카라멜 밀크 크런치? "입에 맞아?" 김종인의 질문에 나는 웃으며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반쯤 충동적으로 같이 가겠다고 한 건데, 막상 오니 되게 잘 왔다는 생각이 든다. 맛있는...
"온순한 애들이야, 겁먹지 않아도 돼." 김민석이 나를 바라보며 살짝 웃고는, 세스트랄이 있는 쪽으로 걸어갔다. 세스트랄이 김민석을 보더니 그에게 다가와 머리를 부볐다. 능숙하게 세스트랄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망토 주머니에서 사과를 하나 꺼내, 반 절을 뜯어 세스트랄 입에 넣어준다. 세스트랄의 온순한 모습에 머뭇거리다가 나무 뒤에서 나왔다. 이제 보니 세스...
* A동, 아직 안 봤겠지? 그래야만 해. 제발!! 젠장. 그 가이딩이 내 숨겨진 능력 같은 게 아니라, 가이딩 폭발이었다니. 들키면 끝장이다. 내가 변백현을 가이딩 한 가이드였다는 게 밝혀진다면, 당연히 센터는 낸 등급과 상성에 의문을 품을 거다. 그 의문은 정밀 검사로 이어질 거고, 최신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본사 센터, 이곳에 민석이 말한 X20이 없...
쿠댠 님, 쥬나 님
* [ 권한 없음 ] 컴퓨터 모니터에 뜬 경고 창을 보다가 폭 한숨을 뱉었다. 검사가 끝난 뒤 일로 복귀했지만, 복잡한 머릿속에 내내 멍한 상태였다. 생각하고 또 생각해보았지만 어떻게 해도 이해되지 않았따. 그래서 일과가 끝난 뒤 찾은 곳이 이곳, 정보열람실이었다. 혹시 나와 같은 사례의 가이드가 있지 않을까 해서. 언제 한 번 흘리듯 들어 본 적이 있는 ...
옛날 옛날 조각글. 체리맛 “종인아, 학교에서 선생님 전화가 왔는데..” “네.” “.. 음.. 엄마가 잘 말했어..” “네에.” 건방짐이 하늘을 찌르는 양아치새끼. 사춘기인지 뭔지 요즘들어 더 반항하는 김종인덕에 엄마는 늘 어쩔줄 몰라했다. “여주 너도. 누나가 돼서 학교에서 종인이 챙기고 그래야지.” “.. 엄마말도 안듣고 선생님말도 안듣는데 내 말 듣...
퇴마술이 나오는 특성상 소설 내에 무서운 표현이 다수 있으니, 감상에 주의를 요합니다. 인천 강화군, 낙가산(洛迦山)에 위치한 보문사(普門寺). 깊은 산 언덕배기에 위치한 보문사는 길이 잘 닦였음에도 젊은이들조차 오르기를 힘겨워하는 곳이었다. 오로지 위로 올라가는 길만이 있는 그곳의 나무 사이사이로 소원이 이루어지는 등이 줄지어 매달려있으며, 하나하나 다른...
"좋아. 대신 내가 그거 가져오면 너희들 다 좆되는 거야." 뭐가 돼? 뻔뻔히 내기를 시작한 건 그쪽이 먼저였으면서 패기 가득한 언사에 치명타를 맞은 것처럼 턱을 늘어뜨린다. 멍청한 몰골을 상대하기 귀찮다는 듯이 휙 돌아서는 모습이 우아한 학이나 온실에서만 기를 수 있는 식물처럼 고상하게 보이는 건 여전했다. 말은 저렇게 해놓고 아무것도 못 할 걸, 하고 ...
Serendipity :: 01 뜻밖의 우연 "...선배 실장님이 찾으세요." 한참 깨지고 왔는지 얼굴이 엉망진창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김종인이 말했다. 안 그래도 빳빳하게 굳어있던 몸이 한순간에 와장창 깨지는 것 같았다. 또? 30분 전에 이미 한 번 불렀었잖아. 나는 거의 죽을 상을 지으며 종인이의 옷깃을 잡아챘다. 종인아, 잘 못들은 거 아니야? 김여...
22. 겨우 삼 일이었다. 이 이상한 학교에 전학을 와서 모종의 일들을 겪은 시간이. 그 짧은 시간동안 겪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일이었다. 이 학교에서의 할머니의 존재, 그리고 할머니로 인해 생긴 일들. 이젠 나에게까지 전달되어 오는 것. 마지막으로 수칙까지. 아직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기에 시간은 턱없이 짧았다. 그저 그런 일이 있었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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