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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님, UPGRADE 님
2021년 3월, 약장 속 스네이터 씨이즌2: 살아남은 한줌단 주최 스네른 게스트북 <Sonnets of a Sorcerer>에 수록된 글입니다. 오래 전 제 손을 떠난 글이라 그냥 올려도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2년은 넘은 글이라 그냥 무료로 올려봅니다. : 전체연령가, 현대물, BL,해리포터 패러디 : 제스네, 시리스네, 리무스네 Memento...
W.율 James Potter x Severus Snape 새해가 밝았다. 휴일이라 분수대와 잔디밭은 공을 차고, 볕을 쬐며 마법 체스를 두는 등 옹기종기 모인 학생들이 많았다. 다만 과제를 하거나 책을 읽기 위해 도서관에 이르게 방문한 몇몇 학생들이 있었다. 세베루스는 도서관 구석 자리에서 책을 쌓아두고 깃펜으로 쉴 새 없이 숙제를 적어내려가고 있었다. ...
W.율 James Potter x Severus Snape 아구스 필치는 특유의 절뚝거리는 걸음으로 기숙사 입구를 돌았다. 호그와트 재학생들은 밤 10시 이후로는 기숙사 밖으로 나올 수 없었다. 취침 시간에 침대 밖을 나온 학생은 없는지 규정 시간 이후에 복도를 돌아다니지 못하게 감시하고 순찰하는 것이 그의 일과 중에 하나였다. 오늘도 그는 그리핀도르 기숙...
W.율 James Potter x Severus Snape " 리무스! 왜그러는거야? " 피터와 함께 리무스 손에 기숙사로 끌려가던 시리우스는 리무스의 손을 쳐내고 볼멘소리를 뱉었다. " 스네이프는 단지 제임스와 이야길 하려는 것 뿐인데 네가 너무 공격적으로 나오잖아. " " 나더러 빠지라고 했단 말이야 ! " 어린아이처럼 불퉁한 얼굴로 억지를 부리는 시리...
제임스포터X세베루스스네이프, 해리포터 언제나 호그와트를 꿈꿔 왔다. 끔찍한 곳에서 빠져 나와 행복만 가득한 일상이 있을 것이라 막연히 생각했었다. 그러나 그건 기차를 타고 십분도 지나지 않아 무너졌다. 그리고 그것이 오랫동안 악몽과 같을 줄도 알지 못했다. 호그와트는 그래도 집보다는 나았다. 그녀와 눈을 마주치기 어려워도 같은 공간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이...
1999년 7월 런던 지리에 익숙지 않은 남자는 제 걸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 줄도 모르면서 거침없이 걸었다. 그가 복잡한 도심이 거의 처음이나 다름 없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청년은 아무 의심 없이 남자를 따랐다. 스네이프는 누군가와의 동행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해리가 따라오는 것까지 막지는 못했다. 어쨌거나 녀석은 그의 목숨을 구한 것에 이어 그의...
휴르르 님, 요정 님
64.거대한 독뱀은 자비롭게도 오른쪽 어깨와 왼쪽 허벅지를 물었다. 이는 남자가 목발을 짚고 그럭저럭 운신할 수 있다는 걸 의미했다. 마법이 걸린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는 스스로 걷기를 고집했다. 목을 비롯해 아직까지 몸 곳곳에 감겨 있는 붕대는 그날 손에 닿을 거리까지 찾아왔던 죽음을 과장 없이 증빙했다. 어쨌든 세베루스 스네이프는 살아남았...
62.스네이프는 순식간에 뇌를 꿰뚫는 듯한 기묘한 기분에 이마를 감쌌다. 두통이 느껴지거나 어지러운 것은 아니었다. 그 기묘한 기분은 오히려 정신이 갑작스레 각성을 하는 느낌에 가까웠다. 썩 유쾌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그는 이내 평소의 낯색으로 돌아왔다. 여느 때였다면 증상을 기억해뒀다가 이유를 찾아봤을지 몰라도 지금은 '여느 때'가 아니었다. 어둠의 마왕과...
58.세스트랄 마차의 문이 닫히는 것과 동시에 해리는 허리를 굽혀 맞은편에 앉은 스네이프의 입술을 덮쳤다. 두 손은 뺨을 감쌌고 치열을 따라 움직이던 혀는 혀와 얽혀 뱀처럼 움직였다. 음식의 맛을 보거나 말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줄로만 알았던 뜨거운 살덩이는 생각보다 더 유용한 측면이 있었다. 스네이프는 눈을 감고 해리의 키스에 집중했다. 빌어먹을 오러국장...
54."정말 죄송합니다, 교수님.""신경 쓸 필요 없다고 다섯 번은 이야기한 것 같은데."아무래도 해리는 열 번쯤 사과를 하고 열한 번쯤 면박을 들어야 출근을 할 작정인 것 같았다. 오러국장 수행비서의 얼굴은 이제 거의 흙빛이 되어 있었다. 그는 좀처럼 연민의 감정을 느껴볼 일이 없는 어둠의 마법사조차 딱하다는 생각을 할 만큼 절박해 보였다. 시계와 오러국...
52.시곗바늘이 12를 가리킴과 동시에 폭죽이 터졌다. 위즐리 가게에서 사왔다던 폭죽은 요란한 소리를 내며 금가루를 사방에 흩뿌렸다. 릴리는 스콜피우스와 함께 폭죽의 잔해를 보며 키득거렸고 제임스는 휘파람을 불었다. 파티를 준비한 포터 부부와 뒤늦게 합류한 테디도 흐뭇하게 박수를 쳤다. 생일의 주인공인 알버스는 환하게 웃으며 케이크에 붙인 촛불을 껐다. 모...
50."위석 두 개를 빻고 디터니 원액에 구렁이 허물을 더 넣은 뒤..."상대방에게 보다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말을 고를 때가 아니고서야 말문이 막히는 법이 없는 남자는 드물게도 말끝을 흐렸다. 미간에 두드러진 주름이 더 깊게 패였다. 해독제 레시피가 적힌 양피지를 들고 스네이프가 말하는 내용과 대조 중인 해리 역시 표정이 어둡기는 마찬가지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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