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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나 님, 직업인 A 님
시작 2014. 6. 7. 21:09 억울하다. 늘 억울하다는 생각뿐이었다. 늘 자신을 든든해하던 석동출이 자신을 밀어내고 처음보는 짱깨새끼를 2인자로 끌고와 앉힌 것도. 자신은 바란 적 없다며 바락바락 대들면서도 어쩔 수 없단듯이 능글맞게 웃던 그 면상도. 지형이 바뀌자 기다렸단 듯이 라인을 갈아타던 이사새끼들도. 그리고... "버려진 개한텐 볼일 없다 ...
시작 2014. 6. 7. 15:03 ....모든 것이 떠나든 죽든거져 가슴에 남은 희미한 의식을 붙잡고두개의 바위 틈을 지나 청춘을 찾은 뱀과 같이눈을 뜨고 한잔의 술을 마셔야 한다인생은 외롭지도 않고거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목마와 숙녀, 박인환中) 유예 ;千載一遇(천재일우) 좀처럼 만나기 힘든 좋은...
시작_2014.06.06.01:52 걸음걸이는 그의 의지처럼 또한 정확했다. 아무리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는 걸음걸이가 죽음에 접근하여 가는 마지막 길일지라도 결코 허투른, 불안한, 절망적인 것일 수는 없었다. 흰눈, 그 속을 걷고 있다. 훤칠히 트인 벌판 너머로 마주선 언덕, 흰눈이다. 연발하는 총성. 마치 외부 세계의 잡음만 같다.아니 아무 것도 아...
if 강 과장이 이자성에게 복직시켜줄 테니 정청을 죽이라고 한다면 옆구리에 쇠붙이가 박히고 와이셔츠가 붉게 물들기 시작했을 때 더 놀란 건 이자성이었다. 칼날이 피부를 수욱 파고들 때 그의 손바닥에 느껴지는 감촉은 기묘할 정도로 낯설었다. 찔린 당사자는 오히려 태연한 낯이었다. 챙그랑거리며 칼이 떨어졌다. 이자성은 고개도 들지 못하고 벌벌 떨리는 손을 상처...
"성아, 밥 먹는데 왜 죽을 상이여. 느 뭔 일 있냐." "뭔 일은 무슨. 별 일 없소." 정청은 고개를 주억거리고는 손을 다시 놀렸다. 아무리봐도 자성의 얼굴빛은 영 허연게 평소같아 보이지않았다. 성아, 걱정말아라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가 다시 삼켰다. 내가 무슨 말을 해야, 너가 안심할 수 있을까. 자성의 머리에 든 고민들이 빤히 보이는 것 같았지...
오야 말에는 씹거나 말대꾸할 줄만 아는 이자성 싹수야 몇 번을 구박해도 고칠 일 없겠지만 기실 버릇이 잘못 든 쪽은 정청이었다. 보고 배운 게 없다보니 취향은 저급한데 마침 품행도 철딱서니가 없어서 로-렉스 시계는 애초에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나 다름없다. 골드문 전무이사 각하의 방종에 책임소재를 가리자면, 첫째로, 정청의 혈기왕성은 그가 타고난 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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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팬픽 [정청자성] 선물 1.5 2013. 03. 03. 일. 작성자, 여흘. 3010자 - "우리 자성이가 나를 완전 감격하게 해부렀네. 쓰벌. 이걸 어째야 혀." 그리고 무엇보다 그에게 베시시 웃어보이는 자성을. "앞으로 넌 내 부라더 해라." 그가 언젠가 등 뒤에 칼을 꽂으리란 사실을 알면서도. "이 형님이 너야를 팍팍 밀어줄게." 알면서도...
원작과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영화 신세계 팬픽/ 단편 [정청자성] 선물 2013. 03. 01. 금 작성자, 여흘. 4642자 - 정청은 일 때문에 중국에 다녀 올 때마다 꼭 한가지씩 자성의 선물을 사왔다. 그렇지만 자성은 이런 싸구려는 필요 없다고 틱틱대면서 정청이 안기는 선물을 절대로 받지 않았다. 정청은 그것이, 자성이가. 우리같은 깡패들과는 다...
신세계 팬픽 / 정청자성 / 단편 그냥 2013. 03. 23. 토. 작성자, 여흘. 2316자 - 햇빛이 좋은 오후이다. 사무실 안으로 햇빛이 들이쳤던가, 아니던가, 그래, 사실 사무실은 높은 빌딩들에 둘러싸여 햇빛 한 줌 들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그래도 크게 상관은 없었다. 청과 자성은 소파에 늘어져 점심을 먹고 난 후의 느긋한 휴식...
영화 신세계 팬픽, 정청자성, 단편 즐거운 편지 작성자, 여흘. 2013. 04. 19. 금. 그 날. 비가 어둠을 지워냈던가. 아니면 어둠이 비를 지워냈던가. 별빛을 가로지르는 하늘 아래 정청과 자성이 선 적이 과연 있었던가. 과거를 회상하는 일이 즐거운 까닭은 서로 맞지 않는 기억의 한 귀퉁이를 쥐고 내가 옳다, 우리는 별이 지나던 하늘 아래 서서 술잔...
* 버스커버스커의 "꽃송이가" 들으면서 씁니다. 가사 일부 인용합니다. * 영화 신세계 정청자성 기반 팬픽, BL, 단편 [정청자성] 꽃송이가 작성자, 여흘. 2013. 04. 23. 화. - "부라더, 점심 먹으러 가자! 오랜만에 짜장면이나 빨까?" "부라더, 뭐허냐? 우리 부라더 일허냐, 일만 허다 죽은 귀신이 붙었냐. 아 왜 소리는 지르고 그래! 가끔...
영화, 신세계 팬픽, 정청자성, 詩 01. 비망록 2013. 06. 07. -작성자, 여흘 * 남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 칼 끝이 삐죽이 등을 뚫고 나왔다. 칼을 쥔 손에 흥건히 피가 베었다. 아니, 흥건하다는 말은 적절하지 않다. 피는 검붉게 엉겨붙어 덩어리졌다. 그래, 기대오는 남자를 안은 채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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