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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소재 주의 *라이느비 연성으로 라이오슬리가 먼저 떠납니다. *날조주의/적폐주의 *4021자/오타주의 그날의 폰타인은 꽤나 소란스러웠다.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왔던 메로피드 요새의 공작의 별세 소식이 폰타인 전역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폰타인은 여러 의미로 소란스러웠다. 굳건하게 자리를 지켰으며, 공작으로써 그리고 메로피드 요새의 관리자로서의 모든 일을 ...
나름 청명한 날 청명은 평소와 달리 술잔 두 개를 들고나와 두잔에다가 술을 따라 매화나무 아래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가끔식 그런 날이 있다 유난히 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는 날 너가 없다는 사실이 실감 나게 다가오는 날 그럴때면 또 네가 찾아와 나를 맞아준다 '도사 형님' '왜 이리 궁상 맞게 있소?' 그 목소리에 청명이 약간 움찔했다 저 목소리...
* 그냥 끄적인 글이라 매우 짧음 주의 사별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시간 속에 남겨진 사람들을 던져 놓는다. 눈을 떴을 때 재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청람한 날씨에 찾아온 죽음을 파랗게 기억하는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잿빛이어야 할 텐데, 날이 거무죽죽해서 내 마음 같아야만 할 텐데. 산뜻한 새파란 공기에서 죽음의 향이 날 줄이야. 동혁은 재민이 죽은 ...
[저승이랑] 작별인사: 안녕. * “너는 무엇을 주겠느냐?” “… 내 남은 명을… 드리겠습니다.” 오도전륜대왕과 거래를 하였다. 이연을 살려주는 대신 나의 목숨을 주는 것으로 말이다. 이연은 싫지만 그래도... 살기를 바랬다. 나는 이미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할 반요이자 범죄자이기에 내가 사는 것보다 이연을 살리는게 낫다고 생각했고 그대신으로 주는 내 목숨...
※ 죽음에 대한 간첩적 묘사가 있습니다. 띠디딕. 띠디딕. 알람이 같은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고 있었다. 알람 소리에 눈을 뜬 기현은 머리맡에 놓인 휴대폰을 가져와 알람을 끄고 시간을 확인했다. 시간은 오전 다섯 시 사십오분이었다. 여름날 새벽이라고 하기엔 날이 어두웠다. 커튼을 거두니 날이 흐린 건지 도로 위 차들이 눈에 불을 켜고 바쁘게 달려가고 있었다....
걍 다은 님, 해마 님
2. 재현은 정말로 꾸준하게 찾아올 작정이었던지 주사를 맞는 주기 별로 도영의 보건소를 찾았다. 이런 건 센터를 가셔서 맞는 게 낫지 않을까요, 빙빙 둘러 얘기하면서 말투는 서늘하게 그지없는 도영의 말을 재현은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처방전은 제대로 받으시는 거 맞죠, 라는 말에도 품에서 냉큼 종이를 꺼내 도영에게 아예 넘겼다. 처방전이 중요한 게 아니었...
안녕하세요 소보로입니다. 이 곳에 다시 와 몇 자 작성하기까지 조금 시간이 걸린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지냈어요. 그렇게 글 남기고 사라져 버리고는 와서 전한다는 근황이 그럭저럭 지냈다는 거라니 뭔가 조금 죄책감이 드네요. 요즘은 그때 말한 병마와 싸우고 있어요. 죽을 병은 절대 아니고요. 자가면역성 질환 류인데 조금 힘드네요. 그래도 상담과 학업, ...
" 박원빈...!" ... " 나... 미국으로 이민 간대... " " 그동안 고마웠어. 많이. " - 박원빈은 공항에서부터 떠나는 나를 마지막으로 작별인사를 한 상황 ' 너한테 좋아한다고 말할걸 그랬다 야. '
0. 형, 오랜만이야. 잘 지냈지? 나도 정신이 없어서… 는 거짓말이고 그냥 형 생각 안 나서 연락 안 하고 있었어. 괜찮지? 궁금하지도 않겠지만 궁금하더라도 말해줄 이야기는 없어. 늘 그랬듯이 여기는 똑같아. 나뭇잎이 떨어졌다가 다시 붙어가는 모습으로 시간이 가는 걸 느껴. 그게 참 감사해. 도시에 있을 때는 챙겨야 할 것들이 가득이었는데, 하루하루가 산...
최근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일할 것들을 바리바리 싸 들고 가는 강제 디지털 노마드 일정이었는데요. 기왕 가서 일을 해야 한다면(ㅠㅠ) 겸사겸사 책도 좀 팔아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짠! 하고 후딱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별의 날들』 일본어 버전. 『작별의 날들』은 저의 첫 독립출판물로, 제 곁에서 13년 간 살다 올해 초에 세상을 떠난 반려 문조를 기리며 쓴...
예술. 예술이란 도대체 뭐길래, 이리 사람을, 이미 삭막해져 버린 세상에서 예술을 하게 해, 망가뜨리는 것일까. 아무도 감정을 모르는 날에 나는, 예술의 손에 감싸여 아기처럼 그녀의 손을 잡았다 놓았으니, 정말 추하디추한 모습이었지만, 안녕은 은하수처럼 쏟아져내렸다. 쏟아져 버렸다……. “저기, 만일 신이 있다면, 그리고 네가 신과 이야기할 수 있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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