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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교수님. 제가 너무 책에 몰입해버렸나 봐요." 해리엇은 눈을 내리 깔고 최대한 공손해 보이는 자세와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헤르미온느가 이용 시간이 지나서 까지 공부하고자 도서관 깊은 곳에 마음먹고 숨어들었으나 운 나쁘게도 당직 선생님에게 발각 당했을 때에 할 법한 대사를 읊어 보았다. 얌전히 책이나 읽던 어린 제자가 이렇게 까지 반성하고 죄송해...
사랑을 한다 치더라도, 얼마나 갈까. 그리고 헤어지고 나면? 젊음은 길다. 젊을 땐 시간이 영원한 것처럼 느껴진다. 헤드셋을 끼고 통 넓은 청바지를 입는 여자애는 저보다 스물이나 많은 남자를 사랑하는 일에 쓰일 찰나를 아쉬워 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젊음을 떠나보낸 중년은 시간이 유한함을 잘 알고 있어서 그 애의 몫까지 시간이 아깝다. 딱 몇 년만 ...
"세베루스. 네가 오늘도 내 사무실을 찾아온 이유가 아주 눈에 훤하다. 오늘은 절대 안 돼. 내가 얘기했지? 휴일은 쉬라고 있는 날이라고. 게다가 지금은 오후 3시야. 식후 낮잠이나 퀴디치를 즐기기 딱 좋은 시간이지 어둠의 주문 따위를 연습할 만 한 시간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하지만-" "하지만이고 저지만이고 오늘은 절대 안 봐줘. 지난 4년을 ...
해리엇을 찾아 죽은 몽구스 정도의 자기 보호 본능을 가진 것에 대해 꾸짖으려던 세베루스의 계획들은 엿 같은 토요일: 예시 B(Fuck Saturdays: Exhibit B)로 인해 좌절되었다.라울이 파티를 열었다. 세베루스는 파티를 싫어했다. 그는 특히나 죽음을 먹는 자들의 파티를 혐오했다, 다른 종류의 파티에 대한 경험은 없었지만 - 뭐, 덤블도어가 스태...
*앞서 올라왔던 15장 미리보기에서 약간 수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해리엇은 바 너머로 몸을 기댄 채, 손가락으로 콧대를 집고있었다.“나한테 말해준 적 없잖아,” 그녀가 낮게 말했다, “이 정도로 많은 사람이 올거라고는.”“어, 나는 - 이렇게까지 많이. 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헤르미온느가 (끽끽거리며) 말했다.“다들 자기 친구들한테 말을 전한게 분명해...
작가님께서 15장에 들어갈 씬(수정될 수도 있지만) 두 개를 텀블러에 올려주셨었어요. 15장이 금방 올라올 것 같아 묵혀두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길어져 맛보기라고 생각하고 번역해봤습니다. 혹시 15장 스포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여기서 스크롤을 멈추고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해리엇은 바 너머로 몸을 기댄 채, 손가락으로 콧대를 집고있었다. “나한테 말해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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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괴와 임의로 추가된 설정이 다분한 취향글입니다. 해리엇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쿵쿵대며 축축하기 짝이 없는 음습한 돌계단을 따라 지하로 내려갔다. 내키는 성질 대로 눈앞의 육중한 문을 벌컥 열어젖히면 상냥하기 짝이 없는 제 스승은 함박 인상을 쓰고 제게 불타는 아바다케다브라를 선사하겠지. 그러나 이 반항적인 D.A.조교께선 오늘 아무래도 좋을 ...
영국의 한 얕은 개울가는 농가의 소 울음과 성당의 미사곡, 요정의 노랫소리가 한데 어우러져 생명의 근원지처럼 느껴지는 곳이었다. “좋아요! 정말 진심을 다해서 기뻐요.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당신은 아마 상상도 못할거에요!!” 고목 그루터기에 걸터앉아 남자의 두서 없는 요구에 귀를 기울이던 여자가 앉은 위로 튀어올라 해사하게 웃었다. 머리에 씌...
74화. 두 사람 이야기 <도비> 해리엇 포터가 누군가를 끔찍하게 그리워한다는 사실은 꽤 오래 전부터 알던 사실이었다. 친구로서 이렇게 의도치 않게 알고 싶지는 않았는데, 친구이기 때문에 그녀의 집에 방문할 수 있는 특권이 그녀의 다른 면을 훔쳐보게 만들었다. 오래 전, 그러니까 도비가 오러 포터의 집을 방문하는 요일이 정해지지 않았을 만큼만 ...
언젠가 론이 “스네이프 그 자식도 그게 달려있을 거라고 생각하면 구역질이 나와.”라고 말한 적이 있었다. 론은 때때로 해리엇을 너무 편하게 ─그러니까 남자애를 대하는 것처럼─ 대하곤 했다. “까보면 아무것도 없을 것 같지 않아? 없을 게 분명해!” 론이 그렇게 말을 이었고 해리엇은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론은 때때로 그럴듯한 말을 하곤 했다. 그런데… ...
둘은 서로를 껴안은 채 침실로 들어왔다. 해리엇과 세베루스가 포옹하고, 해리엇이 그에게 소리치고, 정말 어쩌다 그랬는지는 몰라도─ 난생처음 제대로 된 키스를 나눴던 현관 복도에서, 해리엇은 그가 순간이동을 써서 방으로 가지 않을까 잠깐 생각했다. 하지만, 방으로 가자는 그녀의 말에, 그는 그냥, 그녀의 얼굴을 두 손으로 잡고 입술을 더 부비다가, 그녀를 품...
이번 주 회차는 조각글로 유료 발행됩니다. 내용은 69화~70화 사이의 시기입니다. 원래는 본편에 시간 순서대로 싣고자 했으나 빠른 진행을 위해 빼두었던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읽지 않으셔도 스토리 이해엔 문제가 없습니다. 다음주엔 본편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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