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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없는 모든 것을 주워 되파는 방물장수 '고야'의 귀에 엄청난 소식이 들어가고 마는데...
주말이 지나간 호그와트에서는 학생들이 챔피언들의 파트너 이야기로 열을 올리고 있었다. 사실 다른 챔피언들보다 슬리데린 챔피언인 윤기의 파트너를 궁금해하는 학생들이 태반이었는데 유일하게 파트너의 정체를 알고 있는 태형만 입이 근질거리는 듯했다. 그리핀도르 학생들 역시 교내에서 가장 발이 넓어 소식통을 자처하는 태형에게 다가와 윤기의 파트너가 누구인지에 대해 ...
윤기가 헛웃음을 쳤다. 진짜 미친 건가. 저벅거리며 걸어오는 발소리가 선연히 귀에 꽂히듯 들렸다. 황당하단 얼굴을 하고 제 쪽으로 다가오는 인영을 바라보고 있으니 이내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윤기 형?" "너 진짜 뭐냐." "아니, 제가 묻고 싶은데요···. 여긴 뭐예요? 형은 왜 여기 있어요?" "나도 몰라. 굳이 이 상황에 이름 붙이자면 그냥 ...
자꾸만 두려워져 가 영영 멀어질까 봐 탈력감에 가만 누워 숨을 고르던 지민이 제 옆에 누운 윤기를 바라보았다. 처음 봤을 때와 다를 것 없이 서늘해 보이는 얼굴엔 그때와 달리 두려워 보이는 듯한 표정이 자리하고 있었다. 지민이 옆으로 돌아누우며 윤기를 껴안았다. 윤기가 눈을 감았다. "몰랐어요 하나도. 제가 생존자일 거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기억...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어느 날의 장맛비 靑夏 16월의 여름 *비속어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01. 아침 시간 / 지민의 교실 태양볕이 내리쬐는 창가 자리. 위잉 돌아가는 에어컨의 바람이 초여름의 온도에 어울려 적당한 온도를 자아낸다. 이어폰을 꽂은 지민이 한가로이 발을 까딱거린다. 창밖의 무성한 푸른 잎들이 선선한 바람에 가만히 몸을 맡긴다. 이어폰을 ...
바닐라 맛 순정, One 민윤기 x 박지민 예술 대학 중에서도 조소과가 사용하는 전용 작업실은 재학생들이 입 모아 수군댈 정도로 악명 높은 데 위치해있었다. 대체 어디길래 그렇게 악명이 높느냐, 어차피 한 캠퍼스 안이면 거기서 거기지, 말해도 정작 조소과 작업실 위치를 두 눈으로 직접 살피면 곧바로 입 다물었다. "허억, 헉... 미쳤다... 형, 형은 여...
* 로판 마니아들은 보기 괴로울 것임을 미리 알립니다... 진짜 관련 용어 + 신분 지위 이런 거 1도 모르고 써 갈김... 요즘 진짜 '로맨스 판타지 주인공으로 빙의했는데 알고보니 내가 이 세계의 황녀님?!' 이런 컨셉에 제목 가진 소설들 짱 많은데 문득 슈짐으로 로판 봐도 재밌겠단 생각이 들었음.... 근데 좀 특이하게 지민이는 빙의가 아니라 아예 얼굴...
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뒤척이던 지민이 눈을 떴다. 발치부터 서서히 들어온 햇살에 지민이 눈을 찌푸렸다. 조금만 움직여도 뻐근한 허리와, 부은 듯한 애널, 힘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하체가 느껴졌다. 으으, 소리가 절로 나왔다. 안 봐도 퉁퉁 부어있을 눈두덩이에 지민이 눈을 꿈뻑였다. 오늘도다. 오늘도 이 큰 침대 위에 덩그러니 혼자 남았다. 윤기와 뜨거운 밤을 몇 번이나 보낼 ...
맛있는 레몬케이크의 발악 잔인함은 다 빼고 내 취향만 눌러 담았다. 맛있게 감상해주세요 레몬케이크 prolog 레몬 케이크, 흔한 딸기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보단 나을지라도 선호도는 낮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지민은 매일 한다. 케이크인 것도 분한데 레몬 케이크? 별로야 진짜. 대학교 1학년 케이크라고 베이킹을 못하는 법은 없지만 그래도 케이크라고 해서...
* 이 연성글은 모두 허구의 이야기이며 창작물입니다. * 잘못된 내용, 오타는 발견시 수정 합니다. * 좋아요,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롯데 홈쇼핑.“아아아앗!!!! 그, 그건!”
“... 갑자기 무섭게 왜 그래, 형. 장난치는 거지?” 지민이 떨리는 목소리로 되물었다. 지민이 제발 거짓말이라고 말해달라는 듯 애원하는 표정으로 석진을 바라보며 물었지만 그는 그런 지민에도 아무런 답이 없었다. 왜 그래, 형. 아니잖아. 거짓말이잖아. 제발 뭐라고 말 좀 해봐. 늘 자신을 볼때마다 입가에 옅은 미소를 짓고 있던 형은, 오늘은 마치 다른 ...
바닐라 맛 순정, Zero 민윤기 x 박지민 다 좋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니까? 원래 이 건물은 매물 진짜 잘 안 나는데, 지민 총각은 운도 좋아! 하하. 잔뜩 흥분한 중개사의 말에 지민이 어색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저기, 저는 그래봤자 12개월 휴학하고 돌아온 복학생일 뿐이라, 당분간은 칠 대박도, 그렇다 할 쪽박도 없거든요. 그래도 실은 이렇게 열...
"형 나한테 메시지 보내 볼래요?" "왜?" "그냥. 빨리요" 태형은 계속 휴대전화를 만지작 거리다 결국 옆에 있는 스탭에게 부탁을 한다. 몇 초 지나지 않아 쩌렁 쩌렁하게 메시지 수신음이 들린다. "...문제 없네.." 메시지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는 것을 확인한 태형은 뾰루퉁한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메시지함 한참 아래로 내려가 저장 되지 않은 어떤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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