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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중세 맥주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오후 6시에서 12시까지 영업하는 카페 조네블로맨. 메뉴 이름마저 고흐의 작품에서 따올 정도로 고흐를 애정하는 주인 빅터 공베르와 직원 한 명이 손님을 맞이한다. 이곳에는 괘종시계가 있는데, 매일 오후 9시마다 시계를 수리하는 수리공이 방문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시계를 매일 수리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빅터에게는 무슨 비밀이 숨어있을까. 그것은 기묘한...
탕 평화롭기 그지없던 밀밭에, 총성이 울려 퍼졌다. 뒤이어 까마귀들이 밀밭을 가로질러 날기 시작했다. 총성이 울린 곳에는, 한 사내가 비틀거리며 서있을 뿐이었다. 유독 밀밭을 자주 찾던 사내. 광활한 밀밭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 듯 웃음을 지어 보이면서도, 까마귀들과 눈이 마주쳐 두려움에 떨면서도, 그래도 그림을 그려야겠다며 항상 이젤과 물감들을 바리...
‘테오야, 형이 요즘 그리고 있는 그림이 있어. 하루빨리 완성해서, 너에게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너에게 정말 미안한 말이지만.. 혹시 돈을 조금만 줄 수 있겠니..? 물감이 다 떨어졌구나..’ ‘네가 보낸 편지 잘 받았다. 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언젠가 너와 함께 가던 곳에 가봤다. 거긴, 아무것도 변하지 ...
"나는 그를 싫어하지 않았네. 어딘가 재미있는 구석이 있었지. 자기가 그린 해바라기 그림을 소개하면서 반짝거리는 눈을 보고, 나는 그를 싫어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네. 아이처럼 빛내는 그 두 눈을 보고 어떻게 싫어할 수 있었겠나. 그렇지만, 나는 동시에 그를 좋아할 수도 없을 거란 것을 깨닫고 말았다네. 나와는 너무 달랐거든. 그와 내가 전혀 다른 종류의 ...
VINCENT VAN GOGH & VISITOR 그런 나에게 그가 제안을 하나 하더라. “아, 뭐. 별건 아니구요. 나중에, 당신을 데리러 올, 나 같은 자들이 좀 있을 텐데, 그때, 당신은 주저 없이 나를 선택하면 되는 거죠. 그거면 됩니다.“ “그럼 당신은 내게 뭘 해줄 수 있습니까.” “음.. 글쎄요.. 뭘 원ㅎ..” “편안해지고 싶습니다.” ...
VINCENT VAN GOGH & VISITOR “아~ 빈센트, 반, 고흐. 본인, 맞으십니까.” “..ㄴ..누구십니까.” “음.. 저는.. 뭐랄까.. 당신을 구원해 줄 사람? 뭐, 그 정도로 해두죠.” 그는 성큼성큼 집안으로 들어오더니, 자연스럽게 내 붓을 들었다. 그러더니 내 그림을 막 손보는 것이 아니겠니. 나는 당황했다. 내 그림을 망치고 있...
포스타입의 1호 앰배서더를 소개합니다!
VINCENT VAN GOGH & VISITOR 테오야, 잘 지내니? 네가 보내준 돈은 잘 받았다. 항상 이렇게 신세만 지는 것 같아, 네게 너무 미안하지만, 그만큼 내가 더 열심히 그림을 그려, 언젠가 갚으리라.. 그래, 꼭 갚으리라 내가 약속하마. 사실은, 내가 얼마 전에 꿈을 꾼 건지, 아니면, 그냥.. 헛것을 본 건지.. 그것도 아니면.. 내...
한 통의 편지가 경성으로 잘못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수화물에 잘못 끼여 기어코 배를 타고 항해까지 했다고 칩시다. 개연성은 좌측이 수달센트일때부터 글러먹었습니다.) 명일일보에 당도한 우체부가 건네는 편지를 해진이 얼결에 받아 드네요. 저도 모르게 열은 편지에는 버석한 종잇장에 흘려 적은 불란서 말들이 있었죠. 굉장히 마음을 끄는 그림도 두어 장 동봉되어 ...
달이 뜬 밤에 아를의 포럼 광장으로 향하는 화가의 발걸음은 무거웠다. 프랑스의 겨울은 가난한 화가의 뼈를 쓸고 제 숨이 닿은 곳에 한기를 넣었다. 화가는 어깨에 캔버스를 매고 화구 가방을 한 손에 쥐고는 다른 손으로 산들바람도 막지 못하는 얇은 겉옷의 앞섶을 여몄다. 그의 동생이 선물해주었을 때는 창공과 같은 밝은 하늘색이었을 겉옷은 유화와 가난에 바래 ...
키워드로 짧은글 리퀘스트 @총성 형의 사인은 총상에 의한 합병증이었다. 테오 반 고흐는 숨을 깊게 들이쉬어 파이프를 빨았다. 폐부 가득히 차오르는 부연 연기에 담긴 매캐한 향이 그의 코를 자극했다. 불안과 신경과민은 어느 새 친구라도 된 듯 제 옆에 붙어 뇌를 갉아먹었다. 연락을 받고 급히 노란 집으로 당도한 날부터 그것은 더 심해졌다. 그의 방에서는 지금...
키워드로 짧은글 쓰기 리퀘스트 @옷장 육중한 나무 대문 앞에 선 테오 반 고흐는 괜히 옷깃을 한 번 추스르고 한 손으로 문을 열었다. 우아하게 차려 입은 모양새와 다르게 늘 저를 괴롭히는 마비 증세는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는지 그의 왼몸을 뒤트는 중이었다. 제대로 펴지지 않아 절뚝이는 제 다리를 신경 쓰지 않으려 부러 헛기침을 한 테오는 냉기만 흐르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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