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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Side story] - Cedric Diggory 또각, 또각, 또각. 날카로운 구둣굽 소리가 넓고 따스한 교실에 울려퍼졌다. 후플푸프 5학년 학생들은 새로 부임한 교수를 일단은 밝은 미소로 맞이해주었다. 마법부 비서실장이든 뭐든, 교수에게는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덕목이었기에. “안녕하세요, 엄브릿지 교수님.” “반갑습니다, 여러분.” 첫 ...
세드릭이 생각보다 더 철저했다. 일부러 장갑에 음료-뜨거운 거 아님-를 흘려봤는데 방수 처리라도 되어있는지 그냥 휴지로 닦아내는 걸로 끝냈다. 손 잡는 척 하면서 빼보려고 했는데 그럴 때마다 스킨쉽을 더 하는 바람에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 왜 점점 나처럼 교활해지는 거야! 내 얼굴이 붉어지자 그가 조각같은 얼굴을 가까이 하며 물었다. “싫어?” “아...
톰 마볼로 리들은 탄생부터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늘 확신을 필요로 한다. 고아원에서 나고 자란 그는 어릴 적부터 자신이 특별하다는 증거가 필요했고, 저와 같은 마법사들의 학교에 진학한 뒤로는 제 핏줄의 근원을 찾아다녔으며, 실마리를 풀어갈수록 그 길의 끝이 파멸일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끝내 제 손으로 천륜을 끊어내면서도 확실하게 마무리...
Chapter 17. What goes Around 드디어 세드릭과의 호그스미드 데이트날이 되었다. 나는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서 전날에 다프네와 함께 3시간동안 고른 옷을 철저하게 완벽히 갖춰입고 시간에 맞춰서 출발했다. 드레이코가 해리를 감시하겠다고 해서 한시름 놓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 “세드릭!” “오, 엘… 너 오늘 너무 예쁘다.” “나도 ...
“-허억!” 꿈을 꿨다. 내 몸이 심장부터 시작해서 산산조각나 사라지는 꿈을. 아빠가 울고 있었다. 사라져가는 내 모습을 보며 아빠가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의 아빠도 울고 있었어서 심히 당황스러웠다. “아빠?!! 지금, 어, 우는 거야?!” “…아니.” 붉어진 눈가나 가라앉히고 그런 소리를 하세요. 내가 몸을 일으키려하자 아빠가 나를 저지했다...
trigger warning% “나이트, d7. 왜 미래에 대해서 더 알려주지 않는 거지? 그 대… 대머리가 되었다는 상황에 대해 더 알고 싶은데.” “퀸, e7. 그걸 말했다가 내가 안 태어나면 어떡해. 난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다고.” “룩, c3. 체크메이트.” “아악! 또 졌어!!” 내가 진 체스판을 뒤집어 엎자 아빠가 키득거리며 내 머리를 쓰다듬...
샤이앤 님, 사주보는 라뽀 님
아빠는 내가 그를 아빠라고 부를 때마다 삐걱거렸다. 다이어리의 아빠도 초반에 이랬는데, 다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아빠아(daddy)~” 그가 무언가를 쓰다말고 펜을 책상에 떨어트렸다. 나는 그를 보면서 순수한 즐거움을 담아 키득거렸다. “…왜.” “혹시 용이랑 싸우면 아빠가 이겨?” “아마도. 그냥 죽이면 되는 거 아니겠니.” “그럼 죽이면 안되는 ...
필요의 방에서 공부하다가 잠들었더니 손이 뒤로 결박되어있는 건에 대하여. 이게 무슨 일이죠. 눈을 떠보니 슬리데린 교복을 입은 아빠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나는 별 생각 없이 그를 멀뚱멀뚱 쳐다보았다. “깼니? 이름이 뭐-” “아빠? 왜 다이어리에서 나와있어?” “…방금 뭐라고 했니?” “다이어리-” “아니, 그 전에.” “아빠.” “…뭐?” “?” ...
To dear father 아버지, 나 해리 구하려다가 디멘터한테 죽을 뻔했어요. 다행히도 해리는 영혼이 빨리지 않았고 완전 멀쩡히 잘 살아있어요. 그런데 제가 디멘터랑 상성이 좀 안 좋은 듯 해요. 그래서 디멘터가 학교에 있는 동안 패트로누스 마법이 필요할 듯 한데, 혹시 가르쳐주실 수 있을까요? 호그와트 교육과정에는 포함되어있지 않더라고요. 아빠는 계속...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해 톰 리들에게 아첨했다. 그가 아첨꾼을 좋아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내 생존전략이었다. 보다 더 안락한 생활을 위해, 용돈을 받기 위해서는. 거실에는 작고 뚱뚱한 텔레비전과 흡사 곤충의 눈처럼 양 사이드에 스피커가 있는 라디오가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청록색 소파에 파묻혀 티비를 보는 대신, 라디오를 틀고 최신 유행 가요-...
학교의 분위기가 점점 더 이상해져갔다.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소문은 퍼지지도 않았다. 덤블도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감이 잡히지 않지만, 일단은 우리에게 나쁜 상황은 아니었다. 하지만 정말로- “복장 불량으로 그리핀도르 20점 감점입니다. 추가로 징계도 필요해보이네요?” -이상해. “오, 리들 양! 무슨 걱정거리라도 있나요? 제가 상담이라도 해드릴까요...
보가트 수업이 있고 얼마 후, 예언자 일보 1면에 아버지의 기사가 실렸다. ‘톰 마볼로 리들’이라는 이름은 ‘볼드모트 경’이라는 이름과 연관이 없었기에 아버지는 쉽게 마법부에 들어갈 수 있었다. 아무래도 학창 시절 성적이 다 O(Outstanding)로 도배되어 있기도 하고-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잘난 외모로 남녀노소를 홀려대는데, 평범한 사람이 어찌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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