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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받아본 사람이 베풀 줄 안다고 했다. 만약 홍인표가 바다라면 매켄지는 닻을 내리지 못한 배였다. 누군들 처음으로 사랑해준 사람을 온전히 품고 싶지 않을까. 그저 사람을 믿지 못한 기간이 너무 길었기에, 기저에 깔린 의심이 어떻게 해도 사그라지지 않았던 것뿐이었다. 떠나버리기 전에 먼저 망가뜨려서 아무도 탐내지 못하게 만드는 상상을 수도 없이 했다. ...
보고싶지도 않은 영화를 고르느라 바쁜 척 했던, 노잼에다 심심한 홍인표의 주말은 이제 예전과는 상당히 모양새가 달라졌다. 여전히 아직도 꽤나 조금은 수상쩍은 사이비 영어 원어민교사와의 데이트라거나, 밥이라거나, 드라이브 달짝질척한 키스나 섹스 그런 것으로. 혹은… “홍쌤, 홍인표, 인표야.” “이름 한번만 부르랬죠.” “응, 인표. 사랑해. 사랑한다고 해....
맼인표+진수영석+라가즈백아 기타등등 총 집합 시간순서 랜덤
마이베리오운핑거네일 My very own Fingernail 2/2 보건교사 안은영 매켄지x홍인표 * 맼치즈님 글 네일리스 설정을 참고했어요 >> posty.pe/emuy6s 15. 끌어안은 등이나 어깨에서 물기가 척척하게 배어 나올 때마다 살갗이 약간 투명해졌다가 그랬다. 흔들거리는 다리가 저리고 새하얗게 별이 튀는 쾌감이 버거운 와중에도 홍인...
마이베리오운핑거네일 My very own Fingernail 1/2 보건교사 안은영 매켄지x홍인표 * 맼치즈님 글 네일리스 설정을 참고했어요 >> posty.pe/emuy6s 0. 혹시 학교에서 손톱 깎은 적 있어요? 1. 퇴근길. 홍인표는 항상 원예부가 가꿔놓은 화단을 지나쳐가기를 좋아했다. 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 특히 스스로 가꾸는 것이...
배가본드 제롬 x 눈이 부시게 이준하 * 폭력, 살인, 사체훼손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복수에 대한 복수. 죽음을 갚는 죽음.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분노는 역겨운 시취를 풍기는 고리를 만들어나갈 뿐. 복수로 점철된 생은 복수를 끝낸 순간 삶의 목표를 잃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반대로, 복수라는 목표를 달고 있기에 쉽게 스러졌을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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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표는 어딘가에 빠져 있는 것 같아. 선생님한테 빠져 있다고 할 거 알아요. 그것도 맞다고 생각하지만, 나보다 더 깊은 곳. 살짝... 꿈꾸고 있는 것처럼? 왜일까요. 표정이 워낙 멍해서 그런가. 너는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냐는 말은 들어봤는데. 그때 무슨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있었어요. 아닌가, 불평이었나. 그래도 별 생각 안 했던 ...
현실이라는 단어가 온종일 입에서 머문다. 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은 과연 존재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현실적이지 않은 현실은 현실이라고 칭해야 하나. 현실이 비현실이 되고, 비현실이 현실이 되면. 허상이라 생각했던 모든 일들이 현실적이라는 단어에 걸맞아진다면. 만약 모든 이들이 경험하는 비현실의 세계는, 다시 말해 ‘꿈’이라 칭하는 존재가 진정한 현실이었던 것...
보건교사 안은영 매켄지 x 홍인표 1 졸업식은 끔찍했다. 완수와 민우가 기어이 밀가루와 계란을 교내 전체에 흩뿌렸기 때문이다. 동시다발적으로 밀가루 폭탄이 쏟아진 걸 보아, 사전에 각 반의 아이들에게 밀가루와 계란을 배급한 것 같았다. 시작은 3학년 교실 전체에 송출되는 교장 선생님의 훈화말씀이었다. 방송부원 중에 완수의 프락치가 하나 잠입했던 모양이다. ...
목련고등학교 정문 앞에는 젤리를 파는 가게가 있다. 삼십 년 전에는 문방구였던 그곳은 여느 문방구가 그렇듯 분식을 같이 팔다가 한 십오 년 후에는 아예 분식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그러나 얼마 멀지 않은 곳에 김밥천국이 생기면서 학생들을 뺏겼고, 문을 닫은 분식집 자리에는 얼마 후 서점이 들어왔다. 의외로 근처에 서점이 없어 옆 학교쪽으로 가야 했던 학생들과...
한겨울은 아니었지만 제법 바람이 매섭다. 어젯밤부터 예고한 함박눈은 급식실에서 애들이 우루루 쏟아져나올 때 쯤 타이밍 좋게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겨울 마지막 함박눈이라고 했다. 눈크기가 꽤 묵직했다가 솜털처럼 작아지기를 반복했지만, 쌓일듯 안쌓일듯 하루종일 내렸다. 수업 시간인데도 하얀 눈만큼이나 들뜬 마음들은 좀체 진정되지가 않는다. 마음이 콩밭에 가있...
적당하지 못한 잠은 불쾌한 아침을 선사한다. 허한 몸을 일으킨 인표가 채 동이 뜨지도 않은 창밖을 바라보았다. 흡사 잠들어 있는 것 같은 어두운 아침이 제 마음을 두들겼다. 단단한 유리창 너머 차가운 겨울의 공기가 느껴지는 듯했다. 문득 누군가의 조언이 있어야만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어두워 보이지만 결국 아침이야, 일어나야만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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