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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아 님, 이삭(이단하) 님
밑도 끝도 없는 그뭔씹 개그물입니다. 나는 강아지로소이다. 0. 비극은 늘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물론 이정도를 비극이라고 할 수 있느냐, 하면 조금은 머뭇거리게 되긴 하지만. 그래도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진짜다. 그러니까, 저 쪼그만한 솜뭉치, 아니 강아지, 아니 시고르자브종, ... 아니. 기범이가 집에 들어온 이후로 풀리는 일이 없...
대략 5000 자씩 끊어서 씁니다. 그냥 제가 보고 싶어 쓰는 감자도리. "니 감자 좋아하나." 불쑥 내밀어진 찐 감자 하나에, 그 감자를 쥔 까맣고 조그만 손에, 그 손을 따라 올라가 마주한 환하게 웃는 얼굴에. 천기범은 생각했다. 아, 나는 이 아이를 사랑하게 되겠구나. 소나기 감자... 좋아하늬? 그 아이를 처음 만난 건 고작해야 며칠 전이었다. 방학...
나는 네게 영원한 겨울. 너는 내게 영원한 여름. 그러니 우리는 영원히 닿을 수 없을 테다. 나의 청춘, 내 첫사랑, 나의 빛나는 너는 영원히 내 것이 되지 않겠지. 쏟아지는 햇살에 눈이 부셨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따갑게 내리 쬐는 햇살은 눈을 감아도 여전하다. 피할 구석이 없었다. 규혁은 꾹 쥔 주먹 사이로 땀이 축축히 배어난 손바닥을 오랜...
심심해서 써보는 코미디물. 안 웃김 주의 이게 뭐라고 1, 2 편으로 나눠집니다. 소장값도 반띵. 1, 2 편 합쳐 대략 5 천자. 사랑은 왼손으로 쓰세요. 이게 글씨가. 배규혁이 그런 말을 내뱉게 만드는 사람은 단 둘이었다. 첫 번째, 강양현 코치. 명함이랍시고 내민 쪼가리를 받아들고 배규혁은 혀를 내둘렀었다. 그런 스카웃 제의에 넘어간 제가 미친 놈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천기범 저 섀끼는 진짜 똘개이 섀끼가 분명하다. 아무 것도 모른다는 얼굴을 하고 멀뚱히 저를 바라보는 기범은, 분명히 미친 놈이다. 그것도 아주 단단히. 180 도, 360 도를 돌다 못해 지구 자전 속도로 돌아버린 개새끼. 벌겋게 얼굴이 달아올라 목에 핏대까지 세운 배규혁과는 달리, 차분하게 가라앉은 기범의 얼굴은 규혁의 화만 돋울 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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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배규혁은 매 순간 후회했다. 그날을. 그러나 원망하지는 않았다. 모든 것은 제 선택이었다. 제 인생을 포기하는 대신 천기범을 살린 것마저도. [천규] 다시 돌이키고 싶은. 다시 돌이킬 수 없는, 뒷 이야기. 1. 배규혁은 농구를 사랑했다. 그리고 그만큼, 천기범을 사랑했다. 천기범은 한 때 천재 가드, 중학교 농구 포인트 가드의 기적, 대한민구 농구의...
1. 니가 그런다고 내가 고마워 할 줄 알았나. 저를 향한 날선 말에도 기범은 웃었다. 배규혁은 말과 행동이 늘 달랐다. 날선 말을 내뱉으면서도 배규혁은 울고 있었다. 그러니 후회하지 않았다. 다시 선택하라고 해도, 기범은 몇 번이고 같은 선택을 할 테니까. 비가 쏟아져도 이제, 규혁은 발목이 아프지 않겠지. 천기범은 그거면 충분했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아, 좆됐다. 제 몸을 덮치는 파도의 한 가운데에서 기범이 가장 먼저 한 생각이었다. 나는 지금, 좆 된 게 맞다고. 한 여름밤의 꿈 천규 (feat. 앤님) 시작은 분명히 간단한 물놀이였다. 마침 학교는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부산에 있었고, 날은 더웠다. 체육관 에어컨은 고장이 났고, 바다는 학교에서 좀 떨어져 있었으나 아무래도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 코...
꼭 떠나야 알게 되고, 꼭 잃어야 후회하고. 또 바보같이 널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다시 꿈을 꿔. ... 하나같이 나와 함께 있을 때의 너로 보여. 홍 (紅) feat. 호빵님의 녹 그런 말이 있다. 사랑을 지우는 데에는 사랑한 시간의 배가 필요하다고. 배규혁은 그 말을 믿지 않았다. 어차피 사랑이 사그러져 택한 이별인데, 두 배까지 걸릴 이유가 없다고 생...
천기범과 배규혁은 헤어졌다. 아주 덤덤하게. 아주 자연스럽게. 어쩌면 예고된 결말이었던 걸지도 몰랐다. 둘은 같은 것을 사랑했으나 결코 같은 길을 갈 수 없었으니까. 눈이라도 펑펑 쏟아졌다면 좀 영화 같았을까.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눈이 다 시린 겨울날, 둘은 그렇게 이별했다. 우리의 결말이 슬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기범규혁 먼저 헤어지자는 말을 꺼낸 건 ...
trigger warning 심하게 폭력적인 내용을 다루지는 않지만 혹시 몰라 걸어둡니다 ㅎㅎ 메리 천규데이! 기범을 눈앞에 두지 못하는 순간의 규혁은 늘 "씨발." 습관적으로 온갖 욕을 읊조린다. • • • "아이. 좆같게." 퍽 하는 소리가 남과 동시에 중국이라고 한국 욕 안 통할 리 없다는 사실을 규혁은 깨달았다. 약쟁이들 두 세 명 사이에 둘러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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