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으로 건너뛰기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검색 결과 126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시인이 안 되어도 우린 슬픔을 쓸 수 있어요

나는 헌신적이었던 적이 없다 몰두할 뿐이다 내 마음 내킬 때까지만.

구원은 내가 원하는 것을 주는 방식이 아니라 내가 원했던 마음을 가져가는 것으로 찾아온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진동으로 읽히는 메이의 전투는 단순하고도 단속적이었다. 계단을 오르는 팀장들이 숨소리를 죽이거나 귀를 쫑긋 세울 필요도 없이. 단순하고도 무식한 폭력과 폭력의 반복. 강력한 일격일격의 충격이 고스란히 충격으로 전해져서,...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시인이 안 되어도 우린 슬픔을 쓸 수 있어요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실상은 그 무엇도 아름답거나 추하지 않다

삶과 죽음도 마찬가지다

상처가 있지만 그것을 직시하고 이겨내 더 나은 내가 된 사람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단을 오르는 팀장들 사이에, 제르미아노가 전투하기 위해 들어갔을 때와는 다른 분위기가 흐른다. 근심과 걱정, 불안과 떨림은 그대로였으나. 숨을 죽이는 정적도, 가브리엘의 전황을 읽으려는 움직임도 없다. 팀장들이 가브리엘을 신경쓰지 않기 때문은 ...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실상은 그 무엇도 아름답거나 추하지 않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내 나머지 삶이 그대의 삶보다 한참 더 남았어도

나는 지금 그대의 종말과 나의 죽음을 바꾸고 싶다

후회 없겠다. 행복하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묵묵히 도서관의 계단을 오르는 팀장들. 발 밑으로 느껴지는 강렬한 진동에 전황이 읽히고. 모두가 숨을 죽이고 전장의 흐름을 유추한다. [오케스트라 / 가브리엘] "....헌터님, 방금." [사냥꾼 / 헌터] "그래. 큰거 하나 들어갔군. 제르미아노의 수류탄이라 하기에는 너무 광범위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내 나머지 삶이 그대의 삶보다 한참 더 남았어도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시간은 앞으로만 흐르고, 돌이킬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이야기 전의 이야기 같은 건 이야기 속에나 가능하다.

그리고 진짜 인생이란, 이야기보다 훨씬 가혹한 것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깊게 들이쉬는 숨에서 느껴지는 진한 목향. 내뱉는 숨이 책장에 쌓인 먼지를 흩뿌리고. 흩뿌려진 먼지는 램프의 빛을 가리며 반투명하게 일렁거리는 그림자를 남긴다. [복낙원 / 조슈아] "........" 주저앉은 조슈아는 완전히 굳은 채, 숨결만이 흔들리듯...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시간은 앞으로만 흐르고, 돌이킬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물속의 물고기들은 목마르지 않아서 좋겠다

내일은 아름다워서 더욱 위험하였다. 방법이 없었다.

깨지 못하는 꿈은 꿈이 아니다. 미리 깨어 있는 꿈은 비극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두운 방에 비치는 작은 모니터의 빛.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 제르미아노가 컴퓨터 앞에 앉아서 무언가의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다. 키보드 옆에 놓여진 위스키 글라스. 서류 작업이 끝났는지 강하게 엔터키를 누르는 소리가 들리고, 제르미아노가 의자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 물속의 물고기들은 목마르지 않아서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