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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얼모얼 님, 독사 님
김여주는 단란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낡고 허름한 비디오 가게에서 처음 만난 김여주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첫눈에 반해 서로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들었다. 엄격한 어머니의 집안은 지방대 출신에 소방대원이었던 아버지를 탐탁지 않아 했다. 위험한 직업을 가진 아버지가 연고 없는 고아였던 것도 한몫했다. 사고라도 당하면 그 뒤에 너는 어떡할 거니. 김여주의 외할아버지는...
정형준은 저어기 수도권 구석진 곳 빌라 다닥다닥 붙어있는 동네에 살았다. 좁고도 축축한 반지하방에서 정형준은 살았다. 누군가에게 들었던, '사람은 이름 뜻의 반대로 자라난다'에 걸맞게 정형준에겐 운이 지지리도 없었다.-물론 정형준 이름 뜻은 운과 상관없는 한자였다.- 정형준이 사는 반지하 월셋방은 겨울엔 거지같이 춥고 여름엔 거지같이 더웠다. 저가 날마다 ...
인생에서 없으면 가장 힘든 것이 있다. 돈, 그놈의 돈이라는 것은 없으면 거지같이 힘들다. “날씨 좋네“ 여기에 그 돈이 없는 고딩 강민희가 있다. 민희는 그냥 태생부터 개거지였다. 민희는 천애고아는 아니었지만 부모님을 여의고 민희는 자신을 거둬두신 할머니와 함께 달동네에서 살았다. 뭐같은 오르막길을 올라가서야 볼 수 있는 허름하고 가난의 냄새가 묻어나는 ...
Q. 낯선 존재를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첫째, 분석하자. 이 새끼는 뭐 하는 새끼길래 이렇게 독특한 짓거리만 하고 다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둘째, 접촉하자. 만져보면 뭐라도 나온다. 기회가 좋으면 더 큰 성과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셋째……. “욕실 진짜 좋다. 형 집에 돈 많아요?” “전세 냈냐? 뭔 목욕을 이렇게 오래...
준현아 알고 있었어? 오늘이 벌써 12월이래 태래의 입에서 하얀 입김이 뿜어져 나왔다. 미친. 진짜 겨울이긴 하네. 매년 보는 입김이 뭐가 그리 신기한지 다양한 속도로 입김을 뱉어내던 태래가 고개를 돌려 준현을 바라봤다. 얇은 이불 안에서 꼼지락거리던 준현의 손이 마침내 태래의 손을 찾아내 마치 짜기라도 한 듯 꼭 맞잡았다. 마지막으로 밖에서 제대로 데이트...
[] [오후 1:51] 근데 로스게흐 [] [오후 1:51] 죽어도 말안드뤄서 [] [오후 1:51] 한명 빼돌렸을듯 [] [오후 1:51] 병신 [] [오후 1:51] 막 [] [오후 1:51] 그안에서 [] [오후 1:51] 비틀거리며 나오는 [] [오후 1:51] 그 [비누유] [오후 1:51] ㄹㅇ [] [오후 1:51] 근대~중세 간호사 [] [오...
훙넹넹 님, 무슈슈 님
[] [오후 2:12] 오래전 [] [오후 2:12] 모데카이저 신의 축복을 받아서 [] [오후 2:12] 세상을 구한 사바스가 [비누유] [오후 2:12] 어 [] [오후 2:12] 그 이후 오랫동안 보이지 않다가 [] [오후 2:12] 다음세대 용사들이 모험하는 중간즈음에 이제 [비누유] [오후 2:12] 어 [] [오후 2:12] 늙은 모습으로 딱 나...
바야흐로 그것이 도화선이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연신 훔쳐냈고, 당신은 그런 나를 빤히-눈물로 인해 확실치 않지만- 쳐다봤다. 가린 것 없는 팔과 다리는 따끔거리고 얼굴은 축축하게 젖어 들었다. 매미 소리가 세상을 뒤덮었고 내리쬐는 햇빛이 쨍한 소리를 내뱉었다. 더운 아스팔트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며 내게 더 흐릿한 세상을 선사했다. 이 날을 아직 기억한다...
행복을 찾아드립니다 합작 글 부문 참여작 자극적인 소재, 유혈, 욕설, 폭력, 트리거 요소 등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하실 때 주의해 주세요. 하나, 둘, 서이, 너이, 에라이, 씨발. '충산농업협동조합' 이 큼지막하게 적힌 달력을 탁 소리나게 덮은 정공룡이 욕지거리를 뱉었다. 7월의 달력에는 촌스러운 바다 사진이 붙어 있었다. 바다고 뭐고 정공룡에게는 빨...
히재와 명이의 버킷리스트! 가 붙여져 있는 커다란 돼지 저금통 버킷리스트 1. 바닷가 가기 2. 행복하기 3. 같이 살기 4. 같이 죽기 여름에 아이스크림 먹을 돈 아끼고 집 건물 1층 바닥에 어젯밤 술에 취한 아저씨가 흘리고 간 동전… 차곡차곡 돼지 저금통에 모아서 둘이 설레하면서 바다로 떠나서는 그 이후엔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히재명 보고 싶음
알바 끝나고 집 가는 길에 동네 슈퍼마켓에서 언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자기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사서 집 가면 어느새 시간은 훌쩍 지나있고 집에 거의 다 와서 확인한 폰에는 언니❤️ 부재중 12통과 문자 5개 명아 언니 집 도착 언니 애기 기다리는 중 ㅠ 명아 연락이 안 되네 어디야? 언니가 갈게 폰 확인하고 고개 들면 히재가 숨 몰아쉬면서 명이 몸 으스...
이렇게 언니랑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둘이 같이 산지 얼마 안 됐을 땐 너랑 내가 죽기는 왜 죽냐 허튼 소리 하지말고 어여 자자 라면서 명이 앞에서 능청스럽게 넘기고 뒤에서 한숨 푹푹 쉬던 히재가 우리 조금 더 편하게 사랑만 할 수는 없을까 이런 생각으로 가득 차서 이렇게 언니랑 죽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라는 명이 말에 그냥 실없는 웃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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