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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202X년 봄. 파란 하늘 햇살 좋은 날에 인류 종말 맞다. / 승철은 말없이 선반을 들여다본다. 벌써 며칠째 신세 지고 있는 집 앞 편의점의 컵라면 매대엔 듬성듬성 빈 곳들이 생겼다. 제대로 요리할 줄 아는 사람이 없으니 결국은 돌고 돌아서 다시 라면이다. 혹은 레토르트.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마지막으로 먹은 건 언제였는지 이젠 기억도 안 났다. "승철아...
소장본에 수록된 Loco Love 외전, 1999년의 겨울의 이야기 그러나 죽음도 우릴 갈라놓지 못하게 하시고 어딜 가든 종말론이 난무한다는 것만 빼면 꽤 괜찮은 시대였다고 생각한다. 2000년까지 겨우 한 달, 천사며 악마며 신이며 무언가를 대리하는 사람들이 피켓을 들고 떠들던 그 혼란하고 찬란한 시대에, 우리 옆집에는 마녀가 살았다.
-소재 주의; 반뇨타(쿱녀), 짭+찐 근친 - #이혼 윤정한은 언짢다. 또 홍지수가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 갔다. ‘또’ 갔다고 한다면 언젠가는 다시 온다는 뜻이 아닌가? 아니. 이번엔 진짜… 돌아오지 않을 것이었다. 홍지수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가게 된 건은 부모의 별거 때문이었다. 아버지는 미국에서 어머니와 결혼하려 한국에 온 사람이었다. ...
홍 이런 저런 일 때문에 세상에 돈만큼 좋은게 없다 빨리 알아서 횟집(이라 쓰고 사람 써는 가게 라 읽는다) 차렸음 켈리포니아 보이가 머나먼 한국까지 와서 자기랑 비슷한 처지로 사는 사람 셋 모아서 완벽하게 운영함 횟집은 이제 안정적이니 사업을 좀 늘릴까 싶은데 도저희 넷 이서는 사업을 더 벌릴 수 가 없었음 그때 번득 떠오르는 단골 둘 여기 생겼을때 부터...
최 윤 홍 만난지 얼마 안 됐을것 같음 성인 되고 나서야 알게된 사이 어쩌다 알게 되었을까? 셋이 같은 대학 다른과 였는데 과 대표 얼굴(사유 : 잘생겨서)로 불리다 보니 자연스럽게 누가 누군지 정도는 알게 됐겠지 어쩌다 보니 셋이 같이 듣는 수업이 있었고 어쩌다 보니 같은 조가 되었고 어쩌다 보니 조별과제 다 끝났는데도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면 좋겠음 사실...
※ 퇴고안함 10. 아마 최승철이 윤정한만 사랑했다면, 그는 고백해 봤을지도 몰랐다. 아마 홍지수만 사랑했다면, 최승철은 언젠가의 날에 말이라도 해봤을 것이다. 널 좋아했었다고, 혹은 널 좋아한다고. 윤정한과 홍지수가 서로 함께하지 않았더라면 승철은 윤정한을 붙잡고 나 너 좋아해, 근데..나 지수도 좋아해. 나 어쩌면 좋지..하고 주정을 부렸을지도, 아니면...
선생 대 제자에서, 상사 대 후임이 될 때까지. 10년 간의 짝사랑이 오늘 끝났다.
*사망소재 주의 *레인버스 - 비가 오면 다른 소리가 음소거 되고 자신의 목소리와 소울메이트의 목소리만 들리는 세계관(인데 조금의 변형을 했습니다) *결제는 소장용~ 겨울에 태어나서 여름처럼 사는 놈. 지수에 대한 정한과 승철의 공통된 평가는 그러했다. 12월 30일. 이틀만 늦었어도 동생이 되었을 그 애. 여름을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정한과 승철을 괴롭...
지수는 한강을 가로지르는 수많은 다리 중 하나 위에 있었다. 정확히는 승철의 차 뒷좌석에 탄 채로 이동 중이었다. 시야에는 어두워지는 보랏빛의 하늘, 차 안으로 들이차는 그림자, 그리고 운전 중인 승철과 그 옆자리에 앉은 무표정의 정한이 있었다. 셋은 아무 말 없이 다리 위를 달렸다. 길지 않은 다리의 끝에는 다시 도로가 있었다. 승철은 핸들을 꺾어 한강공...
이건, 미련보다 체념에 익숙한 윤정한에 대한 이야기다. 니스의 여름은 세루리안 블루야. 홍지수는 주장했다. 코발트블루도 울트라마린도 그놈의 페리윙클과 클래식 블루도 아니고, 세루리안. 세루리안 블루가 뭔데. 그리고 그게 뭐가 중요한데. 충전을 막 끝낸 핸드폰을 쥐고 정한은 좀 황당했다. 홍지수 이상한 게 하루이틀 일은 아니라지만 이건 또 뭔 소린데. 프랑스...
*뇨타 주의, 무용/체육 전공자가 아닙니다 *열등감 등에 대한 묘사 *최자매(최형제 뇨타)+한솔 커플링 요소 *본편완결/호버링+로 부활예정 푸슝 : https://pushoong.com/ask/5544943298 트위터 : @muwezayeon 그러니까 이 정신 나간 사랑의 역사는, 승철이 수강신청을 조지면서부터 시작됐다. 수강신청을 조졌다. 그냥 조진 정...
*뇨타 주의, 무용 전공자가 아닙니다 *따돌림, 열등감 등에 대한 묘사 *다자인데 이제...아직은 다자가 아닌...이런 글이 세상에 존재해도 되는 걸까? *좀...빻았을수도 예체능 하는 인간들은 제정신이 아니다. 대체로 제정신이 아닌 것도 아니다. 그냥 싸그리 몽땅 전부 다, 제정신이 아니다. 무용하는 사람만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더니 체대도 미쳤다. 광기...
*뇨타주의 웨딩리허설을 하던 날 조슈아는 하루 종일 헛기침을 했다. 모서리마다 금장을 두르고 벨벳 커튼으로 꾸민 호화스러운 스튜디오는 장식에 예산을 다 쓰기라도 했는지 의외로 난방이 허술했다. 새신부가 헛기침을 할 때마다 드레스 자락이 파도처럼 들썩였는데 그 아래로 야윈 발목이 보였다가 말았다가 해 공단으로 만든 흰 구두가 불빛에 반짝거렸다. 서리 낀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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