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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무료한 현정이네 할머니, VR 커뮤니티에서 드래곤 기사단이 되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이야, 이게!?’ 원은 안으로 들어서다가 바닥이 온통 물바다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뭐야? 어디서 이렇게…!’ 원은 주변을 둘러봤다. 바닥에 꽃잎이 잔뜩 깔려 있었는데, 아미 다 젖어서 쓰레기 처럼 보였다. ‘아, 창문!’ 창문으로 바람과 빗물이 함께 들어오고 있었다. 원은 창문을 닫았다. 커튼은 벌써 다 젖어서 축축했다. ‘어휴…’ 그...
“아니, 그래서 기억이 전부 다 돌아왔다는 거야, 아닌 거야!” 도수는 저녁 식사를 하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간 답답하게 굴었던 에두아에 대한 미더움이 폭발하는 순간이었다. “수, 진정해.” 그들 앞에서 그 덩치를 해서는 한껏 쭈그러들어 있는 에두아를 곁눈질하며 민후는 수를 말렸다. “그,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 난 지금 원이랑 화해도 했고, 정...
원은 다급하게 병실 문을 열었다. “에두아!” 병실 안에 있던 이본느가 원을 맞았다. “원, 어서 오렴.” “무슨 일이에요? 또 쓰러진 건가요?” 원의 얼굴이 하얗게 질려 있었다. “원, 일단 여기 좀 앉아 보렴.”
“에두아, 일어나 봐!” 한참 단꿈에 빠져있던 에두아는 자신을 깨우는 소리를 들었다. “에두아, 일어나 보라니까!” “으응…” “에두아!” “으응, 알았어…, 알았어…, 일어날게” 너무 잘 잔 탓일까, 에두아는 떠지지 않는 눈을 양손으로 비벼댔다. 힘들게 눈을 겨우 뜨자, 눈앞에 원의 얼굴이 보였다. 물론 원은 화가 잔뜩 나 팔짱을 끼고 에두아를 내려다 보...
원은 자신을 반겨주는 에두아에게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차마 알 수 없어서 그를 피해 방으로 들어와버렸다. ‘나도 모르게 추궁하게 될 거 같아서 말을 못 하겠어…!’ 원은 민후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그래, 에두아도 생각이 있겠지. 설마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흥미로만 봤겠어?’
“형, 혹시 야동 봐?” “뭐?!” 민후는 갑작스러운 원의 질문에 놀랐다. “갑자기 웬 야동? 네가 야구 동영상 말하는 건 아닐테고. 너 그런 거에도 관심 있어?” 민후는 백미러로 뒷자리에 앉은 원의 얼굴을 힐끗 보았다. 원은 눈이 마주치자 멋쩍게 웃으며 말을 이었다. “내 얘긴 아니고”
요알못 자취생의 누추한 자취방, 섬뜩한 비주얼의 우렁각시가 나타났다.
열일곱의 에두아는 누구에게 사랑 받는 아이였다. 분명 아이였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키가 자라 다들 아이로 보지 않았을 뿐. 그래도 사랑은 넘치도록 받았다. 그런 가운데서 자란 탓일까, 사랑이 귀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가 원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그를 원했다. 그래서 일까, 특정 사람에게 연애감정을 갖고 있다고 느낀적이 없었다. 그에게 사랑은 그저 ...
“이본느.” 기대하지 않았던 손님은 반가운 법이다. 그리고 그것이 사랑해 마지않는 자신의 피붙이라면 더더욱. “에두아! 이게 웬일이니!” 에두아는 이본느에게 다가와 볼에 가볍게 키스했다. “왜 연락도 안 하고 왔어? 무슨 일 있니?” 이본느는 에두아와 응접실 소파에 앉으며 물었다. “아니, 아무 일도 없는데, 이게 아무 일이 아닌 건가, 아니 되게 큰일인 ...
“원! 잠깐 이쪽으로!” “네!” 원은 보고 있던 대본집을 내려놓고 감독의 호출에 응했다. 지금 찍고 있는 영화는 아주 단역이다. 몇 해 전, 원을 깐느에 가게 해줬던 미끌라니 감독은 그 뒤로도 원을 종종 불러 자신이 연출하고 있는 영화에 까메오나 단역으로 끼워 넣었다. 원도 그를 마다하지 않았다. 마끌라니는 자신에게 선생님과도 같았다. 자신의 길을 이끌어...
“에두아, 그럼 나, 다녀올게.” 에두아는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는 원을 배웅하기 위해 현관에 섰다. 오늘도 원은 집을 나서는 순간에는 정신이 없어 보였다. “자기야, 어제 민후 준다고 했던 거 챙겼어?” “아, 맞다. 거실에 놓고 깜박했네. 고마워, 에두아.” 원은 거실의 쇼핑백을 손에 들고 에두아의 볼에 가볍게 입을 맞춘 뒤 현관 문고리를 잡았다. 에두...
“나 샵 예약해둬서 먼저 간다.” “내일 어디 가세요?” “결혼식.” 기다렸던 것인지, 오지 않기를 바랐던 것일지 모르겠지만 착실하고 공평하게 시간은 흘러 어느덧 훈의 결혼식이 코앞이었다. 놈의 결혼식이라. 우울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보다는 담담하게 말이 튀어나갔다. 좋아, 괜찮아. 오랫동안 놈을 떠나보낼 준비를 한 덕에 괜찮은 것 같았다. “아 맞다, ...
'자네 그거 아는가? 이번에 왕궁에서 용병단에 의뢰를 한것 말일세''뭐? 왕궁에서? 이봐 장난치지 말라고.''농담이 아니야! 왕궁에서 비밀리에 의뢰를 신청했다는 믿을만한 정보가 있어!' 와글와글한 술집에서 두 남자가 목소리를 죽여 비밀스런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 시끄러운 공간에서 자신들의 작은 목소리가 사람들의 이야기에 묻히고도 남을것이라 생각한건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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