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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뭉치지만 귀여워, 오린이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 이야기!
에드워드 하이드는 루시의 빤한 거짓말을 파악했다. 루시를 향해 칼을 빼든 순간, 루시는 눈을 감았다. 하지만, 칼에 찔린 건 루시가 아니었다. 도망쳐. 도망쳐. 어서. 어디로든 가. "왜 날 방해하는 거지?" "우리 계약은, 위선자였지. 가엽고 불쌍한 여자가 아니었어. 하이드." 네가 죄없는 사람을 죽이는 것은 막겠다는 거지. 단순한 화풀이잖아. 애새끼처럼...
오랜만에 걷는 이 길은 한없이 낯설었고, 날은 한없이 좋았으며, 나는 한없이 죽어 나갔다. 바람에 남색의 머리카락이 살랑였다. 손에 든 장바구니에서 비닐 포장들이 마구 구겨졌다. 그런데도 개의치 않고 남색 머리에 강아지 귀를 단 남자, 켄은 다른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한 모금 쪽 빨았다. 마냥 경쾌하지만은 않은 발걸음이 꽤 넓은 도로를 누볐다. 켄은 왼손...
"이봐. 아프진 않나?" 아픈 게 싫으시면 안 받으시면 됩니다. 손님. 장사할 생각이 없군. 장사 목적보다는 부모님이 뭐라도 안 하면 재산을 안 주신대서요. 예전에 배우기도 했고, 저도 한 때는 피어싱을 참 많이 해서, 부모님 기함하셨던 적도 있는데, 남자분들도 많이 오세요. "그런데 정말 그 부위에 하시게요?" 한다고 했잖아. 왜 두 번 묻는 거야. 아프...
살인살인, 신문에 또 살인소식이 떴다. 사람들은 불안해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빈민굴에서 사람이 죽었으니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귀족들마저, 살해당한 이가 귀족이 되니, 불안에 공포에 떨기 시작했다. 에드워드 하이드의 존재는 공포와 두려움이 되었다. 성별을 가리지 않았고, 그는 위선자들을 처단할 뿐이었다. 헨리 지킬은 일련의 모든 사건, 이 살인사건을 저지른...
한동안 일이 없었다. 정확하겐 일이 없었다가 아니라 제게 손님을 안 받은 거겠지만, 그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었다. 그 신사겠지. 아니, 신사가 아니라 악마. 사람이라면 그를 보고 악마라고 할 것이다. 그 이름은 바로 에드워드 하이드. 영국 최고의 신사라고? 그럴 리가. 그가 온 뒤에는 루시는 손님 받을 일이 없었다. 낮에도 밤에도. 에드워드 하...
히말라야 정상 등반 도전, 근데 이제 BL을 곁들인... 마지막 기회 혹은 끝없는 추락, 삶을 송두리째 바꿔줄 등반이 시작된다.
루시 해리스는 오랫만에 밤에 외출을 가는 길이었다. 마침 손님도 없고, 그 손님이 없는 이유는 누구보다 루시가 제일 잘 알고 있었다. 그 작자, 에드워드 하이드가 스파이더와 마담에게 꽤 큰 돈을 준 것 같고, 아마 그런 이유로 루시는 하이드를 제외한 다른 손님을 받지 않아도 되었으니까. 위안이 되지는 못했다. 마담은 이 정도 큰 돈을 너한테 줄 정도로 푹 ...
모든 것들이 너무 빨랐다. 수군대는 사람들의 비아냥거림도, 경멸에 찬 얼음장 같은 눈빛도, 벼린 칼끝처럼 날카로운 손가락질도. 빠르게 고막을 찔러댔고, 시리게 마음을 할퀴어댔으며, 아프게 심장을 쑤셔댔다. 혼란스러웠다. 모든 것들이 빠르게 지킬의 눈앞을, 귓가를, 또 마음을 스쳐 지나갔다. ### '미치광이 박사 헨리 지킬, 그의 숨은 정체는 뒷골목의 살인...
몇년 전, 교보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조그마한 책들을 발견했다. 값은 6000원대. 탐이 났다. 들고 다니기도, 보관하기도 쉬워 보였으니까. 그래서 두 권을 샀다. <위대한 개츠비>, 그리고 <지킬 박사와 하이드>. 교양 수업 때 내용을 스포일러 당해 다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읽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에드워드.눈웃음.gif https://youtube.com/shorts/qaMFoN_r3F4?feature=share 헨리.눈웃음.gif https://youtube.com/shorts/2CATqf_96po?feature=share +에드.깜빡임.gif https://youtube.com/shorts/dkvKY13dSjU?feature=share 처음 한 ...
인간의 몸으로 인간을 구원하리라 속단한, 그리하여 신의 권능 위로 자신의 지식을 드높인, 하물며 스스로를 신 위의 인간이라 결단한. 그러니 그는 기꺼이, 그러나 속절없이 걸려든 것이다. 자기 자신이 쳐놓은 위선이라는 이름의 덫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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