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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북해에서 오는 신호 지훈을 태운 배가 수면 위를 미끄러지며 내달렸다. 입력된 좌표에 따라 자동항해 중인 위그선(WIG)은 '날개달린 배'라는 별칭에 걸맞게 최대 시속 400km까지 낼 수 있었다. 민간용으로 나온 배 중에서는 최속을 자랑하는 기종으로 지훈이 가진 것은 일련번호까지 부여해 따로 관리하는 최상급이었다. 그럼에도 북위 37도 31'52.6도, 동...
그 애는 비였다. 걔가 왜 비냐면 진짜 말 그대로 이름 뜻이 장마였기 때문이다. 또 걔는 하필 비가 주구장창 오는 여름을 좋아했다. 내가 걔를 처음 만난 날도 비가 왔었다. 자꾸 비, 비 거리니까 내가 무슨 가수 비, 그러니까 정지훈의 엄청난 팬 같은데 그건 아니고 그냥 걔가 좀 많이 비와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것뿐이다. 창 밖에서 빗소리가 들리고 그 빗소리...
품에 지닐 수 있는 작은 귀여움으로 당신의 하루를 더 완벽하게! 행운을 전하는 핑크 클로버 🍀
지금 세상에서 가장 어이없는 사람이 또 있을까? 또 있다면 분명 그 사람도 나와 같은 질문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니까 내가 복제인간이라고?" 자기가 말하고도 어이없는지 피식 웃으며 물어 본 남자는 맞은편 남자의 침묵에 따라 웃음이 사라져갔다. 오늘 갑자기 몸 상태 확인하겠다고 수술대에 눕히더니 마취에서 깨어난 지 얼마 안 돼 비몽사몽 해 죽겠는데 갑...
“아아아아악-!!!” 아침 알람 소리가 시끄럽다고 생각한 것도 잠시, 더 시끄러운 비명소리가 귓가에 울려 퍼졌다. 관린은 눈을 뜨지 않고도 무슨 의미의 비명소리인지 다 알 것 같아 눈을 감은 채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형, 이제 술 좀 깼으려나? “어떡해, 하, 어떡하지? 야, 야아…” 자신을 살며시 흔들어 깨우는 성운을 덥석 잡아 다시 눕혀 품 안에 가뒀...
관린은 이 사람이 어디까지 찌질해질 수 있는지 궁금할 지경이다. 제보다 나이가 훌쩍 많아 보이던 사람, 평소에도 늘 찌질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아주 늦지도 않은 밤 정류장 벤치에 앉아 널브러져 쳐 울고 있기까지 하다니. 애써 입은 정장이 잔뜩 흐트러져 구김 꽤나 갔을거다. 흰 얼굴은 군데군데 -특히 눈과 입- 잔뜩 시뻘게져서는 두 눈을 꼭 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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