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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반려 햄스터가 내 손톱을 먹고 나와 똑같은 모습으로 변해 버렸다!
눈앞에서 기묘하게 일렁이는 푸른색 포탈을 보며 루이스는 으스러져라 주먹을 쥐었다. ‘일곱 개의 변주곡’ 작전을 수행하면서 일찍이 릭의 능력을 경험했지만 순식간에 물리적 공간을 초월하는 것은 어딘가 속이 메스꺼워지는 일이었다. 하물며 이 세계가 아닌 이세계로 통하는 문을 지나는 것이다.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 트리비아에게는 정녕 그런 것이...
드디어 안타리우스와의 전면전이 개시되었다. 회사, 연합은 물론 그랑플람 재단, 검의 형제 기사단에 더해 안타리우스를 배신하고 탈출한 능력자들, 그리고 세계 각국의 능력자들이 합세한 말 그대로 건곤일척의 승부였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상자가 속출했다. 회색의 물결은 온 유럽, 나아가 아시아와 미국으로까지 퍼져나가며 모두의 심신을 피폐하게 했다. "...씁쓸하...
잠깐의 떨림이지만 밤의 여왕, 트리비아 카리나의 눈썰미로 그걸 눈치채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물론 그것은 별빛의 수호자, 메이 헌팅턴이 아직까지는 감정을 잘 숨기질 못하는 탓도 있었다. 기억을 잃은 게 아니라 잃은 척만 했다는 게 이럴 때 보면 그녀의 말대로 진짜인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메이?" "별 거 아냐, 걱정하지 마." "하지만..." "별 거 ...
이변은 갑자기 벌어졌다. 언제부턴가 트리비아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처럼 그 누구와도 접촉할 수 없게 되었다. 마치 주변 사람들과 차원적으로 격리되어 있는 것 같았다. 그 무엇도 그녀를 만질 수 없었고, 그녀에게 닿을 수 없었다. 어째서일까. 해답은 그리 간단하지 않았다. "...그 방법뿐인가..." 이변은 서서히 트리비아를 잠식해 결국 그녀의 일상마저 ...
며칠간을 오늘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며 그저 누운 채로 보냈다. 막상 속으론 그런 자신이 여태까지 겪어온 그 무엇보다도 싫었다. 무작정 그냥 밖에 나가서 심호흡부터 하고, 이런 나 자신을 바꿔볼까 했던 결심은 좋았다. 하지만 끝마무리가 너무나도 안 좋았다. "으아악!!" 스텔라는 혼자서 100대나 되는 트루퍼를 상대할 수 있다며 기세등등했던 과거의 자신의 ...
언젠가, 스텔라는 그녀의 등을 본 적이 있었다. 비록 그 때는 그녀 혼자뿐이었지만 그 등 뒤에 여러 사람이 같이 있는 듯한 든든함과 묵직함이 느껴졌었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제키를 구한다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스텔라는 여러 번 고민하고 또 고뇌했다. "메이,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고 있지?""별 거 아니다. 제키가 신경쓸 게 아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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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잇, 끝이 없잖아...! 챠아앗!!" 일부러 흘린 정보를 믿는 게 아니었다. 지하연합이 단독으로 시행한 안타리우스 연구소 궤멸작전은 오히려 그들의 함정에 걸려든 꼴이 되어버렸다. 그 결과 연합원들 전원이 뿔뿔이 흩어졌고, 루이스와 떨어진 채 가까스로 혼자 살아남은 트리비아만이 밀려오는 센티넬의 파도와 치열한 혈투를 벌여나가고 있었다. 수십만대나 되는 센...
카리나. 나 왔다. 그래. 메이 헌팅턴... 당신이 구해준 사람이야. 도대체 왜 날 위해 목숨을 버린 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계속 생각중이다. 스텔라가 당신의 목숨을 기꺼이 버릴 정도의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 그리고 또 당신이 남겼던 마지막 한 마디. 사랑한다는 말... 그게 스텔라에게 정말 어울리는 말이었는지. 그거, 루이스에게 해...
기어이 전쟁이 시작됐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고 피비린내와 시체 썩는 냄새가 능력자들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혔다. 지하연합도, 안타리우스도, 헬리오스도... 계속되는 전쟁 속에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그만큼 생존자들의 몸과 마음은 떠난 사람들의 빈자리만큼이나 피폐해져갔다. 유럽, 아시아, 미국에 하늘, 땅, 바다까지 지구 전역이 광기가 가득 서린 능력자...
폐허나 다름없을 정도로 난장판이 된 사무실 한가운데. 경량형 기어슈트를 입은 여인이 눈에서 초록색의 빛을 발하며 건물 밖을 내다봤다. 아직 경찰이 올 낌새는 없었다. 여인은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봤다. 달빛 아래 유유히 날고 있는 그림자가 보였다. 고개를 다시 창가에서 사무실 안으로 돌리자 그녀의 시야엔 부들부들 떨고 있는 먹잇감이 보였다. 언젠가 본 적...
안타리우스는 트리비아 카리나의 능력을 그 무엇보다 원했다. 그림자를 열고 그 안에서 움직이는 능력이 탐이 난 수뇌부에서 제키엘에게 명령을 내렸고, 그 명령은 곧잘 스텔라에게 하달되었다. 작전은 이랬다. 제키엘 본인의 테라듀를 연합의 '레베카 러쉬톤'의 것으로 속여 트리비아를 영입해오는 것. 그 다음부터는 정신개조를 거칠 것이라서 일단 영입에 성공만 하면 9...
트리비아 카리나. 그녀가 새로운 공간을 찾아 떠나려 하는 것은, 그녀와 가까이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처음엔 여러 사람들이 설득도 해보고 만류도 해봤지만, 아무도 그녀의 곧은 의지를 꺾지 못했다. 다들 그런 트리비아를 걱정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단 한 사람, 메이 헌팅턴만이 그녀에게 유난히 협조적이었다. 단지 그녀를 따라가고 싶어서? 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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