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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치명적인 병으로 임산부들이 사망하기 시작했다.
자꾸만 눈물이 내 시야를 가려 앞이 보이질 않는다. 그저 오늘도 숨 막히는 이곳에서 벗어나기 위해, 늘 똑같은 이 거리를 달리고 또 달린다. 그렇게 얼마나 달렸을까.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아무런 생각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 때, 마치 세상에 나 혼자 버려진 것처럼 주위엔 무거운 침묵만이 가득했다.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몸이 말...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오늘도 어김없이 먼저 옥상을 찾은 메구로는 미치에다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평소라면 10시가 되기도 전에 찾아와선, ‘오늘도 저 보러 왔죠?’ 하면서 싱거운 장난을 건네고도 남았을 텐데. 12시가 지나도록 연락도, 모습도 비추지 않았다. 아직 미치에다와 전화는 해본 적이 없어서 망설이던 메구로는 병실로 찾아가기로 마음먹었다...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잠에서 깨어나 눈을 떠보니 보이는 풍경은 여전했다. 오로지 흰색만 가득한 방 안에서 코를 찔러오는 약품 냄새. 너무나 익숙하지만, 그 익숙함에 이제는 질려버렸다. 언제부터였는지 제대로 기억도 나지 않는다. 집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적이 한 번 있었는데, 아마 그 이후로 계속 병원에서 지내게 된 것 같다. 거의 5년 가까...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여러분,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미디어학과 회장을 맡은 메구로 렌입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즐거운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길가엔 이름 모를 꽃들이 모습을 내비치고, 나뭇가지엔 푸른 이파리가 하나씩 돋아나기 시작할 때면 우리들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렇게 시작된 새 학기의 강의실은 이곳에서 저마다의 이야...
"···나 알 것 같아.""네가 무슨 말 하려는지." 이다가, 아니, 메구로 군이 약간 어벙벙한 표정을 지으며 '뭐?'라고 했지만 나는 아오키로서, 아니, 미치에다 슌스케로서 든든하게 말했다. "나만 믿어." 그때, 여름의 밤하늘에는 불꽃놀이가 펑 하고 터졌다.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우리는 잠시 그 광경을 보며 나는 이다의 손을, 메구로 군의 손을 잡고 유...
"아오키···." 미치에다 군이 나의 목을 끌어 안았고 나는 중얼거렸다. 미치에다 군은 공포에 질린 연기를 하며 덜덜 떨었고 나는 말했다. "아오키 진정해···." "귀신이, 귀신이 화났나 봐. 무서운 방송 본다고 찾아온 것 같아." '삐리리리릭' 그때 전화기의 벨소리가 방안에 울려퍼졌고 우리 둘은 놀란 척 연기를 했다. 아오키, 아니, 미치에다 군이 말했...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왔다. 한차례 계절이 지나감에 따라 손님들이 찾는 음료도 달라지면서 나도 그에 따른 준비를 해야 했다. 그저 커피가 좋아서 배우기 시작한 일이었는데, 어느새 커피를 내리면서 하루를 맞이하는 게 나의 일상이 되었다. 이 한적한 거리에 작은 카페를 차린 지도 벌써 네 ...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너에게 고백한 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 오랜 시간 동안 너를 사랑하는 내 마음이 변함없이 계속된다면, 우리 사이에 끝은 없을 줄 알았는데, 너의 생각은 조금 달랐던 걸까. 너에게 고백을 말하던 내가, 끝내 이별까지 말하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우리 사이를 지켜내기엔 내가 너무 지쳐버렸나 보다. 나는 지금,...
어디까지나 재미로만 봐주세요! :) 어느덧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날이었다. 학교 뒤뜰에는 조금 이르게 피어난 벚꽃잎이 눈송이 마냥 흩날려 내 머리 위로 떨어졌다. 등교 첫날부터 왜 뒤뜰에 불려온 건지 나도 모르겠다. 교문을 들어서고 실내화로 갈아 신으려고 보니 조례 전에 뒤뜰로 나와달라는 쪽지가 들어있었다. "나 참, 18살이나 돼서 이런 장난에 놀아...
아무리 생각해도 이다 아오키로 고딩 부부의 임출육이 너무 보고 싶다. 알파인 이다와 오메가인 아오키. 두 번 관계를 가졌지만 둘 다 피임을 제대로 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가 생긴 거. 아오키는 이 사실을 이다한테 전혀 알리지 않고 헤어지자는 이별 통보를 하게 되지만 아오키가 심상치 않았던 이다는 불행 중 다행인지 금방 그 사실을 알아채고 이다는 아오키에게 만...
[오늘 산책 갈래?] 앗. 모처럼의 쉬는 날이라 침대에 널부러져 있던 슌스케가 알림 소리에 급하게 폰을 켰다. 발신자는 메구로 렌. 발신자를 확인하고는 슌스케가 다급하게 라인을 보내기 시작했다. [뭐예요? 오늘 메구로 군도 쉬는 날?] [응, 그렇게 됐네.] [쉬는 날을 당일에 아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이미 알고 있었죠?] [당연하지(웃음)] [아, 어...
메리크리스마스, 밋치 3:27am 눈을 떠보니 간밤에 산타가 다녀간 모양이다. 메구로 군으로부터 메시지가 와있었다. 3시 27분이라니, 저런 시간까지 스케줄이 있었던걸까. 요새 너무 바쁜것 같아 걱정이었지만 얼굴 가득한 웃음은 숨겨지지가 않았다. 문득 그 날이 또 떠올랐다, 3월 27일. 처음 메구로 군으로부터 더블캐스팅 연락을 받았던 날. 코지 군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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