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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운이 너무 좋아 삶이 재미 없는 스미레 앞에 정반대의 인생을 사는 토우코가 나타났다!
0. 지구 도착! 퇴사란 것은 정말 행복하고 불행하구나.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사람들 틈에 안 끼어도 되고, 빌어먹을 김 팀장 눈치 보면서 살인모의 안 해도 되고, 행복하다. 분명 행복한데 쉼 없이 달려오던 수현은 한 순간에 일이 모조리 없어지니 오히려 불안했다. 내가 이 시간에 집에 있어도 되나? 하루 동안 한 게 아무 것도 없는데 괜찮은가? 비록 수현은...
이것은 우리 마을에서 전해져 오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할아버지의 할아버지부터, 어쩌면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세대마다 겪어왔지만 기억하는 이는 얼마 없는 기이한 이야기. 오늘도 같은 꿈을 꾸었다. 누군가를 간절히 찾으며 헤매는 꿈. 하지만 늘 찾지 못하고 깨버렸다. 그 꿈 때문에 츠키는 요즘 찝찝한 기분을 달고 살았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일주일 내내 같은...
해포au에 첼청 싸먹기 빌페스 첫 연성이었던 걸로 기억 첼청 연예인X스태프 연반인 조합이 좋다......... 입덕초 연성들
첼청 연예인X홈마 옆으로 넘겨서 보세요 이거 인삐 났는데 올린 뒤에 발견함 ㄱ- To. 탐라사람들... 첼청 츠숳 에바 au
집 앞 놀이터에서 교복을 입고 있는 츠키를 봤다. 보통이라면 그런 차림의 사람들은 학교 안에서나 있을 시간인데 츠키는 그네에 앉아 신발 코로 땅을 쿡쿡 찼다. 도서관으로 향하던 수현은 츠키를 보곤 그냥 지나쳐갔다. 그냥 학교 잘 안 가는 그런 애겠거니 하면서. 츠키는 수현이 집으로 돌아오는 밤에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었다. 해가 지고 달이 떴지만 그 그네에...
「 福富 つきです。」 후쿠토미 츠키입니다. 커다란 전광판을 가득 채운 얼굴이 그렇게 말했다. 발랄해보이는 양갈래가 얼굴 주변으로 살랑거렸다. 김수현은 저 픽셀 하나하나로 이루어진 얼굴 한가운데다 주먹을 꽂고 싶었다. 福복 복, 富간직할 부 라니. 새롭게 출시된 안드로이드의 모델명 치고는 꽤나 오만했다. 사람도 아닌게 어디서 사람같은 이름을. 새로 지은 통신...
신비 생물의 이야기를 전하는 기록가 에릭과 조수 윌의 천방지축 모험을 단행본으로 만나보세요!
자유게시판 6년째 알고지낸 선배만 보면 두근거려요. 뭐죠? 제 은인이나 마찬가지거든요. 6년이나 같이 지냈는데... 제 감정을 모르겠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까지 같이 다녀서... 제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그 선배의 모든 행동이 눈에 밟히고 신경쓰여요. ㄴ 익명 1 ㅋㅋㅋㅋ 그거 사랑이야 👍12 💬 3 ㄴ 익명 6 요즘 에타 ㅈㄴ 짜...
붉은 태양 아래, 애정 가득한 눈을 마주한다. 사랑해. 세 글자가 나지막히 들려온다. 가열된 땅 위에 널브러져 운운하는 사랑 노래가 매섭다. 여름에 갇혀, 이 태양에 갇혀, 사랑만 하자는 그 얼굴이 일그러진다. 맹목애 장광설 김츠키 김수현 덜컥, 김츠키가 죽었다. 그 죽음에 관하여, 그 어떤 이유도 댈 수 있는 이는 없었다. 김츠키의 부모도, 소꿉친구도, ...
오랜 시간이 함께한 달동네였다. 마음 맞을 친구라곤 김수현과 김츠키 둘 뿐이었다. 이제 막 한글을 배울 때 즈음 이사 온 김츠키는 그날, 부친의차를 타고 가며 커다란 복숭아농장을 보았다. 분홍 향 가득 실은 바람이 복사꽃이 만개했음을 알렸다. 기다란 흙길을 천천히 달리는 동안 홍색 풍경에 젖었다. 그리고 분홍빛 한 가운데에 한 아이도 보았다. 함박 웃음으로...
수현은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리했다. 조금은 들뜬 표정이었다. 거울을 보며 사진을 한 장 찍곤 카톡으로 사진과 이제 출발한다는 말을 보냈다. 평소 수현이 잘 하지 않는 행동이었다. 말풍선 옆 1은 금방 사라졌고 곧바로 답장이 왔다. 나도 이제 출발해요. 조심히 와요! 말풍선 위 츠키란 이름과 그 옆의 토끼 이모티콘을 보며 수현은 미소를...
그것은 자연스러운 이별이었다. 누구의 잘못을 따지려고 불처럼 타오르지도 않았고 서로에 대한 후회로 눈물 젖지도 않았다. 우리의 이별은 메마르고 건조했다. 저녁 뭐 먹을래? 하고 묻듯, 우리 헤어질까? 하고 툭 던졌다. 대답도 마찬가지였다. 말과 말 사이의 공백이 길었지만 그곳을 채우는 것은 감정 같은 것들이 아닌 가벼운 먼지뿐이었다. 잘 지내. 응, 언니도...
수현이 처음부터 사랑을 못 믿는 것은 아니었다. 수현도 어느 사람들처럼 영원을 가벼이 여기고 사랑에 담아 얘기하곤 했었다. 일종의 맹세 같은 것이었다. 모든 것이 변하는 이 세상에서 이 순간만큼은 너를 변치 않고 사랑하겠다는 맹세, 그리고 암묵적인 약속. 이 약속을 깬 것은 모두 수현의 전 남자친구들이었다. 그들은 수현이 말한 영원의 무게보다 다른 여자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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